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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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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옷도 그냥 버리시나요?

ㅇㅇ 조회수 : 5,818
작성일 : 2021-10-31 15:33:38
전 명품옷은
십몇년 입고
어떤옷은 손이 안가는데도
명품이라는 이유로
못버리네요
명품옷들 그냥 버리세요?
IP : 111.118.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31 3:36 PM (183.99.xxx.54)

    오래된 비싼 옷도 그냥 오래된 옷이라 그냥 버려요

  • 2. 버려
    '21.10.31 3:38 PM (112.167.xxx.92)

    명품이 뭐라구요 세월에 장사없죠 원단은 짱짱하나 그 머시다냐 세월에 묵은 때랄까 글서 옷장서 오랜시간 묵은 옷이구나가 바로 보여요 글서 버렸

  • 3. ...
    '21.10.31 3:39 PM (112.157.xxx.249)

    두번이사하고는 미련없이 버렸어요.
    원하는 사람찾는 것도 일이고;;

  • 4.
    '21.10.31 3:39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버렸어요. 촌스러워서 짐만돼서 두고만있지 다시 못입겠어서요.

  • 5.
    '21.10.31 3:40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버렸어요. 촌스럽고 짐만돼서 두고만있지, 다시 못입겠어서요.

  • 6. 버려요
    '21.10.31 3:41 PM (223.38.xxx.60)

    20년 살아남고도 남아 해마다 남녀노소내외국인 가릴것없이 어디 옷이냐, 옷 멋지다, 나도 사도 되겠냐 물어보는 발리 양가죽 코트 빼고는 다 버려요

  • 7.
    '21.10.31 3:50 PM (14.138.xxx.159)

    당근에 다 필았어요.
    5년 버버리 패딩 12년된 샌존, 바나나 리퍼블릭 등등.

  • 8. ….
    '21.10.31 3:53 PM (116.122.xxx.137)

    와 명품옷 하나도 없어요 넘 비싸서 살 엄두 안나던데

  • 9. 저는 아니고
    '21.10.31 4:06 PM (114.206.xxx.196)

    직장 다니는 동창 보니 오래 된 명품 옷들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 10. 센죤
    '21.10.31 4:09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10여년된 블랙 라벨 센죤들 , 아직 새거 같아요.
    버릴 수는 없고, 친구들과 모임 때 센죤데이 하쟈며, 입고 나오자 했어요.
    서로 뵈주고 , 이상하면 치우더라도요.

  • 11. 그런 버린 것들이
    '21.10.31 4:10 PM (175.120.xxx.134)

    구제가게에 나오는 건가보죠?

  • 12. ㅇㅇ
    '21.10.31 4:13 PM (1.240.xxx.144)

    버버리 빨간색으로 있는데 10년 넘었는데
    고민하네요. 버리자니 너무 멀쩡하고 입지도 않고..
    길이를 수선해서 짧게 입어볼까도 싶고요..

  • 13. ......
    '21.10.31 4:18 PM (220.127.xxx.238)

    센죤 ㅋㅋㅋ 뭐 지금 입고 나가도 되긴하죠 천이 워낙에 튼튼?해서
    그런데 상당히 올드한 사모님 느낌 ㅠ.ㅠ 촌스럽고 어디서 얻어입었나 느낌

    버버리 그리고 수선하지 마세요
    딱 수선필 납니다
    아무리 잘하는데 가서 한다해도 절대 수선후에 손 안갑니다.
    명품 수선한다고 뻘짓 한동안 엄청했죠 절대 반대

  • 14. ...
    '21.10.31 4:25 PM (121.128.xxx.239)

    그냥 버려요.

  • 15. wii
    '21.10.31 4: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네 자주 안 입어도 마음에 드는거 두고 싶은 거 말고는 버려요. 덜 어울려서 거의 안입은 거라 옷 상태 좋아도 안입을게 뻔해서. 제 기준 버리는 명품은 에스카다 정도요. 유행 안탈 거 같고 상태좋은데 중가브랜드(토리버치급) 사이즈만 작아진 것들은 조카들 주려고 기다리는 것도 있어요. 버리긴 너무 아까워서요.

  • 16. 저는
    '21.10.31 4:34 PM (175.120.xxx.8)

    다 버렸어요. 옷도 입지않아도 옷장에서 낡아요

  • 17. ㅎㅎ
    '21.10.31 5:42 PM (182.209.xxx.227)

    남편 버버리 올려보니 댓글 엄청 달리던데

    당근에 파세요~~

  • 18.
    '21.10.31 5:42 PM (106.102.xxx.124) - 삭제된댓글

    버버리 코트 오래 된거 어깨 둥글고 뽕이 엄청난 건데
    세탁소 가서 수선하려니 명품샵에 가라고...
    귀찮아서 살살 뜯어 뽕만 빼고 다시 소심한 손바느질.
    옷이 살아났어요. 다시 또 입어요 ㅋㅋㅋ

  • 19. ㅂ1ㅂ
    '21.10.31 6:22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오래된 명품옷도 새 옷을 이기지 못합니다.

  • 20. 저는
    '21.10.31 9:09 PM (210.100.xxx.239)

    그거 명품이라고
    누군가 주워다가 동묘? 같은데에서
    빈티지로 다시 팔까봐
    명품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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