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넘은 국민의힘 토론회 응원전..급기야 尹지지자들 '무속논란'까지
굿에서 주로 쓰이는 장단 활용하며 과열 응원..국민의힘 경선 후 '원팀' 우려
국민의힘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들이 윤 전 총장의 대선 경선 토론회마다 사실상 주술적인 의미의 장단을 활용해 그를 응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 과정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채 출연해 한 차례 몸살을 앓은 만큼 또다시 주술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상대방을 잘 못 되게 만드는 목적의 살을 날리는 장단을 쓴다'는 주장.
양고장은 북과 징을 함께 치는 장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무속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