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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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집이 대세군요
완전 갑부네요
수성구쪽에 카톡으로 반찬파는집도 잘팔린다더대
요즘반찬집들이대세인듯
밴드로 파시던분도 동네에 차리셨던데 잘되나봐요
1. ...
'21.10.30 9:28 AM (112.155.xxx.136)배밀도가 요새 대세래요
배달 밀키트 도시락
재료자체를 사서 씻고 다듬고 조리하는 주부 들이 점점 줄고2. 전에
'21.10.30 9:28 AM (49.143.xxx.129) - 삭제된댓글반찬집 사장이 82에 글 올렸는데 엄청 힘들다고..
재래시장 반찬은 못 사먹겠어요.
먼지 나는 좁은 길 옆에 막 완성된 대량 반찬이나 국을 오픈한 상태로 방치.3. 웅
'21.10.30 9:36 AM (106.101.xxx.53)유명하다는 반찬집 가봐도..
먼가 양질의 급식맛이 나요..
계속은 못 먹겠더라구요..
먹어도 허기가 지고..
이상해요..심리적인것이 크겠죠..4. 경기도
'21.10.30 9:37 AM (211.36.xxx.27)울동네 반찬집
2만원이상은 무료배달해주고
밴드에서 예약도 미리받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아서 완전 대박 잘팔려요
오후에가면 품절도많아요5. 맞아요
'21.10.30 9:39 AM (183.99.xxx.254)저도 반찬가게 여기저기 많이 사보는데
재래시장은 진짜 중국산 봉지째 풀어서 소분해서 파는거 많아요.맛도 거의 비슷
동네 조그마한 반찬가게가 좀 비싸더라도 그날 그날 만들어서 팔고 늦게가면 거의 매진
반찬 많이 안먹는집은 조금씩 사먹는게 낫더라구요6. …
'21.10.30 10:00 AM (123.215.xxx.118)요샌 입들이 고급+짧아서
같은거 해놓고 며칠씩 안먹으니…
그걸 사서 직접하려면 양도 많고 재료비도 많이 들고
시간 수고 너무 번거롭지요.
저희동네도 반찬집 정말 잘되요.7. 제가봐도
'21.10.30 10:04 AM (116.122.xxx.232)반찬집이 젤 유망해요.
외식보단 덜 나쁘고
가족 수 적으니 양도 많이 필요 없고 하니
밥만 해서 반찬 몇가지 시키고 집 반찬 곁들여 먹으니
편하더라구요.8. ᆢ
'21.10.30 10:25 AM (58.231.xxx.119)요즘은 전업도 반찬은 사서 구색으로 두고
메인요리만 한다더군요
밑반찬 손도 많이 가고 재료비도 많이들어서9. ...
'21.10.30 10:42 AM (211.218.xxx.194)우리동네도 반찬집이 제일 성업중.
근데 그옆에 두개 정도 더 생겼는데 망해나갔고 하나만 커짐.
잘해야되고...잘되니까 안정적 운영가능한 것 같아요.
아주머니도 많이 쓰고 하는거 보면 진짜 일자체도 잔손가고 많아보여요.10. Rubylui
'21.10.30 11:09 AM (222.238.xxx.18)그것도 한 공장에서 떼와서 파는거
11. ……
'21.10.30 11:29 AM (114.207.xxx.19)가사노동, 집밥의 외주화가 시대적 흐름인데요 뭐. 외국도 마찬가지..
전업주부 비율도 낮아지고 육아문제등으로 경력단절은 되어도 일시적 전업인 경우가 더 많기도 하구요.. 밥상 차리는 일도 꽤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일인데, 어머니들 세대처럼 일년 365일 계절마다 다른 메뉴로 제철음식을 척척 해낼만큼 숙련될 수 있는 사람도 적어지니 집밥이라고 해봐야 매일 거기서 거기고 결국은 외식으로 해결해야 분야가 있구요.12. 식당 반찬집
'21.10.30 12:06 PM (116.41.xxx.141)다 대량으로 중굿난 박스 뜯어 사용하더군요
가게 뒤쪽에 벅스가 수두룩
특히 밑반찬 등은 거의다
그날 메인 요리만 만든거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