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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요요

휴...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1-10-29 16:09:44
2007년에 다이어트로 10키로 감량하고 1~2키로 늘었다 말다하며 10년 유지했어요. 그러다 2019년 여름에 체중 재니 12키로 늘었더라고요. 기막힌게 제가 식사량이 많지 않아요. 군것질 안하고 물, 커피 외에 음료 안마시고요. 그런데 2018~19년 사이 좋아하지 않던 빵, 떡을 가끔 먹었어요. 야금야금 찐게 12키로라니 황당하고 기막혀 2019년 7,8월 거의 굶다시피 해서 10키로 감량했는데 이후 6개월 동안 딱히 뺄 생각 없었는데 5키로가 더 빠졌어요. 2년 가까이 유지하다가 지금 몇달 사이 8키로가 쪘네요. 뭘 배터지게 먹고 찐거면 그런갑다 하는데 정말 아니거든요. 갱년기가 겹쳐 뱃살이 임신 5개월 수준이라 더 기막혀요. 그 전에 살이 쪘을 때도 허리는 들어간 편이었는데요. 저처럼 잘 찌는 체질은 평생 굶다시피 살아야하는건지...ㅠ
IP : 223.39.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같은집
    '21.10.29 4:13 PM (121.133.xxx.17)

    저두 그래요ㅜㅜㅜㅜㅜㅜㅜ

  • 2. 아이
    '21.10.29 4:28 PM (114.206.xxx.17)

    저도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북한 사람처럼 먹고 살아야하는건지..

    억울하고도 억울합니다..

    엉엉~

    남편이 연말 회식 부부동반으로 있다는데

    어쩌나요~~

  • 3. 내이야기인줄
    '21.10.29 4:28 PM (182.212.xxx.180)

    패턴이 딱 제이야기

  • 4. 눼눼
    '21.10.29 4:30 PM (112.169.xxx.222)

    다이어트는 평생 이어져야 해요

  • 5.
    '21.10.29 4:38 PM (106.242.xxx.91)

    저는 운동 미친듯이하고 딱 두끼먹는데 그게 폭식이라
    원인은 알아요. 그래서 차라리 운동을 안하고 먹는걸 줄이는게 나을텐데 그게 안되네요

  • 6. ㅠㅠ
    '21.10.29 4:41 PM (223.39.xxx.246)

    가족, 친구들이 저 먹는 거 보고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남편은 저더러 숨어서 먹는게 아니냐고ㅠ
    하루 두 끼 먹어요. 한 끼 양이 밥 반 공기도 안되고요. 과자, 음료수는 사놓질 않아요. 빵이나 떡을 즐기지 않는데 희한하게 먹고싶은 시기가 있는데 그 때 훅 찌더라고요. 그 때도 한번 먹는 양이 많지 않고 그나마 그렇게 먹고는 끼니 한 끼 걸러요. 주변에 저처럼 찌는 사람들은 야식을 많이 하든지 술을 자주 먹든지 하던데 진짜 억울해요ㅠ

  • 7. ....
    '21.10.29 4:43 PM (211.177.xxx.23)

    앱에 먹은 거 그램수로 정확히 넣어보세요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칼로리 엄청나요

  • 8. ㅠㅠ
    '21.10.29 4:43 PM (223.39.xxx.246)

    조금 많이 먹었다 하면 더부룩해서 많이 못먹어요. 다만 변비가 심합니다. 그게 원인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 9. ㅇㅇ
    '21.10.29 4:48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체중변화 너무 심하면 암 걸려요 조심하세요

  • 10. ㅇㅇ
    '21.10.29 9:25 PM (220.117.xxx.140)

    운동 하시나요?
    꾸준히 운동하셔야해요 식단으로만 빼면 요요와요
    식단이 다이어트의 90%라 해도
    운동 안하면 결국 요요는 와요. 근력운동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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