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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 집 보러갔는데 티비가 한집도 없네요

조회수 : 13,195
작성일 : 2021-10-28 19:17:51
와~~~대단하네요ㅋ
저도 같은 아파트 전세사는데 매수하려고 한달동안 15집정도 봤어요

단 한집도 티비있는집이 없네요

그래도 안방에라도 작은티비가 있을법한데 놀랐어요.

우리집은 75인치 거실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거든요ㅎㅎ

놀랄것도 아니고 공부시키러 학군지 들어왔음 당연할수있는데

우리도 티비는 있지만 잘안보다가 주말에 영화같이보며 힐링하는데

반성했어요ㅎㅎ
IP : 182.225.xxx.16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8 7:18 PM (218.239.xxx.72)

    다들 스맛폰으로 보나봐요..

  • 2. ㅇㅇ
    '21.10.28 7:19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아이 대학 들어가고 샀네요

  • 3. 유난..
    '21.10.28 7:19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서초살고

    Tv3개고

    형제모두 ky감

    요즘 애들 테레비안보고

    오락하고
    테블렛으로 유투브 봄

  • 4. ..
    '21.10.28 7:21 PM (175.119.xxx.68)

    온라인수업으로 요즘 개인노트북 다 있잖아요
    그걸로 보는거죠

  • 5. 우리
    '21.10.28 7:21 PM (116.123.xxx.207)

    도 아이고등학교 때.티비 없앴어요

  • 6.
    '21.10.28 7:22 PM (116.127.xxx.173)

    차라리 거실에서 다같이 티비라도같이보면 애들얼굴이라도 볼수있지ㅎ

  • 7. 원글
    '21.10.28 7:23 PM (182.225.xxx.167)

    일단 제가 봤던 집 전부 평수가 37로 작은편도 아닌데
    거실은 가운데는 전부 테이블에 책장이고
    소파 없는집도 대부분이더라고요.
    코로나시대에 우리만 휴식했나봐요 ㅎㅎ

  • 8. 저희
    '21.10.28 7:25 PM (118.235.xxx.246)

    아파트 아는 언니 아들 서울대 의대 작년에 갔는데 티비도 있고 책은 교과서 말고 하나도 없음. 애혼자 스스로 했다고

  • 9. 원글
    '21.10.28 7:27 PM (182.225.xxx.167)

    서울대 의대요? 대단하네요.
    비법이 뭐였을까요? 유전자가 좋은거죠?ㅜㅜ

  • 10. ...
    '21.10.28 7:2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차라리 티비가 나아요.

  • 11. 저는
    '21.10.28 7:33 PM (125.131.xxx.232)

    Tv랑 누울 수 있는 소파 없음 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신 얼마전에 블루투스 헤드셋 싰어요,
    아이는 지금은 유툽보느라 tv 안 보지만
    어릴때도 tv 맘껏 보여줬네요 ㅠ

    이사한 집이 안방에 tv 놓을 자리가 안 나와 슬픈 1인이네요.
    전 감질나서 폰이나 태블릿 못 보겠어요.

  • 12. ...
    '21.10.28 7:37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대치는 아닌 개포인데
    저희 거실에 떡하니 TV 있는데 부끄럽네요.
    심지어 고3 있는 집이예요.
    아예 플러그 뽑아놔서 올해 들어 틀진 않았습니다만.

  • 13. Tv있어도
    '21.10.28 7:41 PM (61.84.xxx.134)

    요즘 애들 티비 보러 안나와요. 있으나마나한 물건..
    부모들만 보는 유물이 됐네요. 적어도 울집에선...
    밥 먹을때나 애들을 보네요.

  • 14. 착하네요
    '21.10.28 7:42 PM (121.168.xxx.22)

    우리집이나 다른집보면 티비없음 아빠가 너무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하던데여

  • 15. ....
    '21.10.28 7:43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고등 애들은 TV 안봐요.
    핸폰, 노트북...자기방에서 안나옴 ㅡㅡ
    유치원생. 초등생들은 궁금하네요^^ 뭐하고 지내는지

  • 16. 티비 같이
    '21.10.28 7:44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보고도 공부 할 애들은 해요
    안 되는 애들 집만 갔나보네요

  • 17. 으잉??
    '21.10.28 7:44 PM (1.227.xxx.55)

    저 학군지 사는데 동네 엄마들 집 가보면 대문만한 티비 다 있는데요???

  • 18.
    '21.10.28 7:45 PM (182.225.xxx.167) - 삭제된댓글

    마치 다들 공부방이나 학원같이 해놨더라고요.
    소파도 없고 티비도 없고..
    같이 영화보는게 좋아서 없애진않을건데
    다들 오래된 아파트라도 온 이유가 이건데 나만 내 힐링이 우선이었나?ㅋ하는 생각해봤어요.

  • 19. ..
    '21.10.28 7:46 PM (14.36.xxx.33)

    대치동인데 거실에 티비랑 소파만 있어요 책은 방에서 읽는거죠~ 티비볼땐 무조건 누워야 하고~~~

  • 20. ...
    '21.10.28 7:4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공부하다 나와서 예능도 보고 낄낄거리다 들어가고 그러는거지요. 남편도 퇴근하고 쇼파에 누워 다큐도 보고 하는거지 뭘 꼭 없애나요. 공부하기 싫은 애들은 공상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별짓은 너무 많아요.
    수험생 있는 집인데 공부는 제 할 탓인걸 아니 편안하게 삽니다.

  • 21. 엥?
    '21.10.28 7:47 PM (175.194.xxx.216)

    하루종일 공부만해요?? 책만 읽고???

  • 22.
    '21.10.28 7:48 PM (59.25.xxx.201)

    진짜 찐부자 찐공부시키는집은 티비 몇천만원짜리 있더라구요 ㅋㅋㅋ

  • 23. ㅇㅇ
    '21.10.28 7:49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일부러 없앤 집 애들보다 있어도 안보는 집 애들이 찐 학군지 애들

  • 24. ...
    '21.10.28 7:49 PM (223.38.xxx.195)

    그래서 이사가나보죠. 학군지 따라가려고 티비도 치우고해야 하는집들 적응 못해서요

  • 25. 죄송해서어쩌나요
    '21.10.28 7:49 PM (211.36.xxx.116)

    도곡동 대단지
    거실에 86인치 티비 벽걸이로 달아 놨고,
    베드형 소파까지 있어서 드러 눕기 매우 좋습니다

  • 26. 원글
    '21.10.28 7:49 PM (182.225.xxx.167)

    15채 모두 마치 공부방이나 학원 분위기더라고요 거실, 애들 방
    침대만 있다뿐이지
    우리집은 없애진않을거예요ㅋ저는 금요일밤에 애들이랑 영화한편 보는게 너무 좋거든요.

  • 27. ..
    '21.10.28 7:51 PM (210.178.xxx.131)

    티비 있는 집도 안 켜고 사는 집 많아요. 시대가 변했어요. 중장년도 스맛폰 태블릿으로 다 해결하는 시대에 촌스러운 잣대예요..

  • 28. ㅇㅇ
    '21.10.28 7:5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그닥 의미없는 ...ㅎ

  • 29. 제친구는
    '21.10.28 7:56 PM (218.48.xxx.98)

    자기애 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원에 학교도 강남으로 보내고 대치동학원가로 가고...
    집에 티비는 신혼때빼곤 애 낳은후론 계속 없었고....애는 지방대갔어요.
    꼭 티비없다고 애들 다 대학잘가는것도 아닙니다.

  • 30. ㅇㅇ
    '21.10.28 7:57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3년전에 중계 은사 집 보러 다녔는데 10군데 중에 2~3군데 정도가 거실에 티비가 있었고..
    토욜 점심이었는데 애들이 거실이나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애들이 꽤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 31.
    '21.10.28 8:02 PM (183.105.xxx.163)

    저희집 거실에 티비에 a/v있어요.
    애 방에서 공부할때는 좀 줄여서 듣지만
    그렇다고 애가 공부한다고 티비 안보거나 그렇치 않았어요.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하는거지요.
    그래도 알아서 공부했고 모두들 가고싶어하는 대학 갔어요.
    너무 애 중심으로 사는것도 안 좋아요.

  • 32. ..
    '21.10.28 8:03 PM (112.152.xxx.2)

    저희도 주말에 식구들 모여앉아 티비보고 치킨뜯으며 수다떠는게 낙인데 이 동네도 티비 없는 집 많아요ㅎㅎ
    뭐가 맞는지 모르죠.
    공부하기위해 기본권을 어디까지 제한하면 적당한지 그 선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 33. ㅇㅇ
    '21.10.28 8:11 PM (211.178.xxx.151)

    TV보면서 하하호호 얘기도 하고, 피자도 먹고 그러는게
    저는 참 좋아요.

  • 34. ...
    '21.10.28 8:11 PM (125.177.xxx.83)

    거실에 티비 있어도 애들이 안봐요.
    대학생 아이 가끔 넷플러스 보고
    고등 둘째 시험 끝난후 보고싶은거 하루 이틀보고 말고
    저도 잘 안보고
    남편만 주구장창 틀고 살아요.
    골프에 축구에 드라마에...

  • 35. 저도
    '21.10.28 8:14 PM (14.32.xxx.215)

    강남 한복판...애들 친구 둘이나 설의대 갔는데
    저 포함 다 티비있어요
    문제는 남편이 거실에서 보면 담날 욕을 욕을 ㅎㅎ
    틀지는 않고 각자 패드로 보긴해요

  • 36. 원글
    '21.10.28 8:19 PM (182.225.xxx.167)

    저는 사실 지금도 퇴근하고 혼자예요
    애들 10시반넘어야와요.
    티비없음 혼자있는 강아지마냥 넘 외로워요 ^^;;
    학군지오니 학원 가 있는 시간이 기네요

  • 37. ㅎㅎ
    '21.10.28 8:24 PM (125.177.xxx.232)

    저는 심지어 애들 어려서 티비 원없이 보여줬고, 애들 크니까 집이 너무 절간 같아서(애들은 집에 있어도 각자 방에서 자기 일 하니까요)저는 지금도 하루종일 티비 틀어놓고 삽니다.
    그래도 애들은 공부 잘해요.
    성적과 티비의 상관관계는 생각보다 그닥인거 같아요. 마루에서 제가 드라마 월화수목금토 다 보고 예능 다 챙겨봐도 애들은 각자 자기 할일 합니다.

  • 38. ...
    '21.10.28 8:25 PM (218.159.xxx.83)

    댓글들이~ㅎㅎ
    공부 상관없이 거실에 큰tv있는데 잘 안보고해서 치웠어요
    공간이 넓어져서 좋네요
    드라마도 몇회씩 몰아보기로보고요

  • 39. 요즘
    '21.10.28 8:31 PM (1.234.xxx.165)

    애들은 TV 안봐요. 그래서 TV프로그램도 40대 이후 타겟이 많은거 아직 못느끼셨어요? 주된 출연자들도 50대가 주요 연령대예요. 고현정 유재석 김완선 이적 백종원 다 50대......

  • 40.
    '21.10.28 8:32 PM (121.165.xxx.96)

    Tv없다고 공부하는거 아닙니다. ㅋ

  • 41. 원글
    '21.10.28 8:35 PM (182.225.xxx.167)

    그렇군요 애들이 안봐서 치웠을수도 있겠군요.
    근데 집들이 티비 놓을 공간이 없더라고요.
    거실 양쪽으로 책장, 가운데 긴 테이블
    15채가 전부다 요런 분위기라 급 반성했지만
    저는 그냥 애들 없을때는 외로워서 안치울라구요ㅋ

  • 42. 원래
    '21.10.28 8:36 PM (39.7.xxx.103)

    원글같이 말하면
    나는 아닌데? 이러는 청개구리짓이 여기 특징이라 ㅋ
    난 아닌데 이런 거 별로 귀담아 듣진 마세요.

  • 43.
    '21.10.28 8:53 PM (222.236.xxx.78)

    대치 사는데 거실 tv있어요.
    tv 있는 우리집 애들 보다 학교친구들이 드라마, 예능 등등 더 잘 알아요. 그리고 제가 가본 친구들 집에는 다 tv있던데요.

  • 44. 거실 한가운데
    '21.10.28 8:58 PM (122.36.xxx.74) - 삭제된댓글

    책상,책장 있는 거 진짜 딱 싫어요ㅎㅎㅎㅎㅎ 숨막힘

  • 45. ㅡㅡㅡㅡ
    '21.10.28 9:02 PM (110.15.xxx.26) - 삭제된댓글

    입시 끝나고 나면
    그렇게 유난 떨어봤자인 집들이 많습니다.

  • 46. ㅎㅎ
    '21.10.28 9:06 PM (112.158.xxx.105)

    완전 대치동 학군 중심에 사는데 유치원 때부터 중학생인 지금까지 티비 없는 집 딱 한군데 봤어요 원글이 너무 신기ㅋㅋ

  • 47. ㅎㅎ
    '21.10.28 9:08 PM (112.158.xxx.105)

    신기하니까 그렇죠ㅋㅋ
    그냥 난 아닌데?이말이 아니라 이 동네 오래 살면서 수많은 집을 오갔지만 티비 없는 집이 하나였는데
    원글님은 오늘 본집이 다 없었다잖아요 그니까 신기하죠

  • 48. ㄴㅂㅇ
    '21.10.28 9:08 PM (14.39.xxx.149)

    요즘 tv보다 핸드폰 보지 않나요 남편이 tv치워버렸는데 다들 각자 틀어박혀서 핸드폰과 컴퓨터 해서 오히려 서로 얼굴도 안보고 사네요 차라니 같이 tv보며 낄낄거리던 때가 그리워요

  • 49. ....
    '21.10.28 9:21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우리집 tv없었습니다. 2010년 경? 애들 초등고학년 때 학군지로 가면서 없앴어요. 제가 학교에서 일하는지라 집에서도 일할 게 많았어요. 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하면서 일도 하려다보니 거실에서 각자 일하거나 공부했죠(tv 보고 나면 일 감당이 안 되니까요 ㅠ). 애들 방은 혼자 시간보내고 쉬는 곳이고, 가족이 함께 주말엔 신체활동에 주력하고요. 그래도 애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보는지 유명 프로그램 다 알더군요. 학군지 초중등 폰 안 주던 시절입니다. 기말 수업시간에 많이 틀어주시는 것도 있어서 유명 영화도 다 봤더군요.

    2015년 경 고등을 기숙학교로 가면서 핸드폰, 노트북을 샀죠. 대학은 둘 다 원하는 곳 잘 갔고,

    2021년 현재는 애들이 각자 방에서 영화봐요. 저와 남편은 침대에 누워 각자 테블릿으로 보거나 빔으로 보죠.

    가족은 언제 만냐느냐? 식사시간입니다. 2022년 코로나가 끝나면 대딩애들은 2019년까지처럼 아침먹고 나가서 밤에 오지 않을까 싶어요. 주말식사시간에나 만날까요. 다시 가족해외여행이 중요해지겠죠.

    시대별 특성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50. ..
    '21.10.28 9:33 PM (59.9.xxx.98)

    저희도 학군지인데 75인치 떡. 근데 그렇게 어릴때부터 거실 서재만들고 난리친집이라고 애들이 공부를 잘 하는거도 아니더라구요. 너무 어릴때부터 통제한 애들오히려 몰래몰래 해서 엄마 뒤통수쳐요. 스마트폰도 그렇구요. 공부할 애들은 티비든 스마트폰이든 상관없이 잘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요즘 애들은 티비 보지도 않아요. 부모들이나 보라나요.

  • 51. 요즘 애들은
    '21.10.28 10:13 PM (211.206.xxx.180)

    굳이 TV 안 보죠.

  • 52. 아..
    '21.10.28 10:30 PM (211.248.xxx.147)

    티비안보고 방마다 프로젝터 있어요 . 일주일에 한번 거실에서 다 같이 보거나 각자 방에서 필요할때 봐요

  • 53. 그런집
    '21.10.28 10:49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테이블에 책장 멀미나요.
    금쪽이네 같은 집
    TV없고 거실 책장인 집은
    엄마 열성이다만 알 수 있고 아이 성적은 알 수 없죠.

  • 54. 그런집
    '21.10.28 10:51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테이블에 책장 멀미나요.
    금쪽이네 같은 집
    TV없고 거실 책장인 집은
    엄마 열성이다만 알 수 있고 아이 성적은 알 수 없죠.
    근데 학군지 어디요? 요즘 자기네 지역 학군지라는데
    경기도 분당도 아닌 신도시 어드메

  • 55. 그런집
    '21.10.28 10:54 PM (118.235.xxx.133)

    테이블에 책장 멀미나요.
    금쪽이네 같은 집
    TV없고 거실 책장인 집은
    엄마 열성이다만 알 수 있고 아이 성적은 알 수 없죠.
    근데 학군지 어디요? 요즘 자기네 지역 학군지라는데
    경기도 분당도 아닌 신도시 어드메
    우리 집은 거실에 20인치 있고요.
    방마다 20인치 다 들어가 있고
    애들이 공부할 때 유튜브 공부 asmr, 클래식, 뉴에이지 들으면서 합니다. 밤 새며 공부할 때 외롭거든요.

  • 56. ㅇㅇ
    '21.10.28 11:20 PM (125.180.xxx.185)

    주변에 거실 서재화한 집 있는데 엄마 아빠가 둘다 전문대출신..애는 아직 초저인데 공부 엄청 시켜요.

  • 57. 아빠들이
    '21.10.28 11:41 PM (175.208.xxx.235)

    아빠들이 불쌍하네요~~
    요즘 애들 티비 안보잖아요? 티비는 퇴근한 아빠용이예요.
    설마~ 아빠들 공부하라고 없앤건 아니겠죠?
    테블릿으로 유투브보고 넷플렉스에서 드라마 골라서 보고, 컴퓨터로 게임하고요.

  • 58. 대치동
    '21.10.29 12:01 AM (211.187.xxx.58)

    저도 애둘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tv없이 지냈어요
    둘째가 대학 들어가고 tv구입했어요
    주위 집들도 저희집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집이 많았어요

  • 59.
    '21.10.29 2:54 AM (211.200.xxx.116)

    학군지?
    대치동목동 왜이렇게 못써요?

  • 60. 저희
    '21.10.29 4:45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가 나름 수능 만점자도 몇명나온
    지방 8학군인데요ᆢ
    베란다로 다른집 거실 보이는데
    티비가 거의 없어요ᆢ
    물론 저희집도 없구요ㆍ부부안방에 작은거 하나있어요
    밤늦게까지 학생방 불켜진집이 진짜 많습니다

  • 61.
    '21.10.29 4:48 PM (223.39.xxx.7)

    강남.
    주변 입결 끝난 집들 보면
    거실서재화,공부방처럼 만들어놓고
    갖은 유난 다떤집들은
    왜 대학도 다들 어설프게 갔을까나
    이번 금쪽이보니까
    딱 그집처럼
    거실에 왠 공부방 책걸상이

    주변에 입시성공한집들보면
    다 티비있고
    거실만큼은
    우리공부하는집이야 티 안내고들 삽니다

  • 62. mm
    '21.10.29 4:53 PM (182.210.xxx.93)

    원글님이 헛걸본거 아닐텐데.. 너무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네요.
    언젠가부터 거실 서재화라는 말도 생기고, 따라 하는 분위기도 분명히 있었어요.
    제 주변에는 의사부부인데, 그집 애들도 잘됐어요.
    그집은 거실의 사무실화(?) 이런 느낌이었어요.

  • 63. ..
    '21.10.29 5:20 PM (117.111.xxx.46)

    거실의 서재화는 아니고 티비만 없애고
    둘째 아이 대학 갔을때 다시 티비 샀어요
    아이들 잘 키웠다 부럽다 어떻게 공부 시킨거냐 이런 소리 듣는 편이에요

  • 64. ....
    '21.10.29 5:25 PM (39.7.xxx.163)

    근데 요즘 애들 tv 잘 안 봐요 저만하도 티비 안 보고 핸폰으로 보는걸요

  • 65. 요즘은
    '21.10.29 5:51 PM (106.102.xxx.14)

    티비대신 스마트폰 태블릿이 문제라네요 ㅠㅠ 대치동에서 입시 성공한 전교권 엄마 말이 그 집은 티브이 4시간 온이래요 아빠땜에요

  • 66.
    '21.10.29 6:28 PM (61.74.xxx.175)

    티비 없다고 공부하는거 아니고 그 집 애들 공부 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아빠들만 희생시키는거죠
    티비든 핸드폰이든 테블릿이든 본인이 적당히 즐기면서 조절하지 않으면 언제까지 엄마가 통제할 수 있을까요

  • 67. ㄹㄹ
    '21.10.29 7:21 PM (203.170.xxx.208)

    어느 학군지길래 분위기가 그렇죠?
    저희는 대치동에 붙은 도곡동인데 티비 없는 집 없습니다.
    간간이 빔프로젝터 설치하고 티비는 방으로 집어넣은 집은 있지만요

  • 68.
    '21.10.29 7:31 PM (211.198.xxx.224)

    거실에 책장이랑 공부 테이블 있는 집 개인적으로 싫어해요
    엄마만 극성이고 애들 성과는 별로인 경우가 더 많고요
    거실에서 티비 놓고 편히 봐도 사울대 보냈어요
    극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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