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게임 5주 연속 1위

ㅇㅇ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1-10-28 00:35:19
9월23일부터 10월27일까지 35일간 연속 1위.

저는 조상우(박해수)가 연기를 가장 잘했다고 생각해요.
악역이었지만 자기 캐릭터에 대한 표현을 가장 잘 한 것 같아요.
IP : 175.22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드라마
    '21.10.28 12:39 AM (1.238.xxx.160)

    승승장구하네요! ^^

  • 2. ㅇㅇ
    '21.10.28 12:40 AM (175.125.xxx.199)

    대단해요. 그냥 휘리릭 보고 끝냈는데 한 번 더 볼까 싶네요

  • 3. 박해수는
    '21.10.28 12:53 AM (125.134.xxx.134)

    예전부터 연기는 잘 했어요. 양자물리학도 그렇고 슬기로운 감빵에서는 연기도 잘하지만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도 잘한다 하더군요. 형님들 아우들 두루두루 잘 챙기고 근데 꾸준히 기회는 있는데 지질이도 안뜨는 ㅡㅡ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요번에 빵 떳음 좋겠어요

  • 4. 발음이
    '21.10.28 1:03 AM (211.246.xxx.108) - 삭제된댓글

    좋아서 대사 치니까 정말 지식인 느낌? 나더라고요
    담배도 맛있게 피우고ㅎㅎ 멋져요

  • 5. 발음이
    '21.10.28 1:10 AM (39.7.xxx.173)

    좋아서 대사 치니까 정말 지식인 느낌? 나더라고요
    담배도 맛있게 피우고ㅎㅎ 멋져요

    근데 조상우가 게임 속에선 납득이 가는 면이 있어서인지
    애초에 60억짜리 경제사범이란건 다들 잊고 보더라고요
    그 기질로 알리한테도 사기친 건데..
    사람이 근사해서 용서가 되는건가

  • 6. 음...
    '21.10.28 1:28 A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우리야 익숙한 놀이에 스토리가 지극히 현실적이라
    놀이보다는 영화의 내용에 충실한 것 같아요.
    사회구조적 문제, 인간의 본성, 성찰 등등
    반면에
    외국은 락다운도 많았고 , 죽음이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던..
    갑갑한 코로나에 뭔가 색다른 유희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다함께 즐기는, 사회적 동물임을 체감할 수 있는 놀이..?
    그 찰나에 오징어게임이 뙇~~!!!!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7. 음...
    '21.10.28 1:29 AM (175.223.xxx.68)

    물론 오징어게임은 너무나 훌륭한 작품이고
    감독은 가슴 따뜻한 천재예요.

  • 8. 음...
    '21.10.28 1:36 AM (175.223.xxx.68)

    우리야 익숙한 놀이에 스토리가 지극히 현실적이라
    놀이보다는 영화의 메세지에 충실한 것 같아요.
    사회구조적 문제, 인간의 본성, 성찰 등등
    반면에
    외국은 락다운도 많았고 , 죽음이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던..
    갑갑한 코로나에 뭔가 색다른 유희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다함께 즐기는, 사회적 동물임을 체감할 수 있는 놀이..?
    그 찰나에 오징어게임이 뙇~~!!!!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9. ㅇㅇ님
    '21.10.28 9:32 AM (122.34.xxx.7)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 나라에는 오징어게임만큼 수작인 드라마가 많거든요.
    그정도 레벨의 드라마가 오징어게임 하나만은 아니라서요.
    20년 전에 일드보면서 우리나라는 왜 드라마를 저렇게 다양하게 재미있게 못만들까,
    미드 보면서 스토리 탄탄하고 구성 완벽하게 만드는게 너무 부러웠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한드 보면서 우와~ 구성 탄탄하고, 장르 다양하고, 극본 완벽하고,
    연출은 감각있고, 연기마저 구멍하나 없는 드라마가 진짜 많아요.
    요즘 넷플릭스로 다른 나라 드라마 보면서 부러워지는 나라가 없더라고요.
    물론 다른 나라 드라마도 재미있고 좋은건 많지만요 우리나라도 이젠 그정도는 하니까요.
    ^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40 노소영 이혼과정을 보면 갸우뚱한게 갸우뚱 09:33:09 101
1771639 임성한 작가 첩들의 시대 드라마 썼으면 해요 ... 09:31:09 98
1771638 샐러드 야채 보관 ... 09:30:32 41
1771637 자살한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 09:25:29 291
1771636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려면 몇년치 선행은 필수일까요 4 ... 09:25:17 152
1771635 남욱 배 가른다던 정일권 검새 정보 공개(장용진TV) 관상이과학 09:24:21 173
1771634 한 달 전 A형 독감걸렸었는데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1 .... 09:22:52 111
1771633 세탁기랑 건조기 통 하나에서 전부 되는 거 쓸 만한가요??? 세틱더하기건.. 09:09:09 209
1771632 곽상도아들 50억은 환수안하나요?? 4 ㄱㄴ 08:52:42 524
1771631 성적우수장학금요. 3 ㅣㅣ 08:44:31 596
1771630 키큰 중년 패션 유튜버 추천 부탁드려요 7 ㅇㅇ 08:39:48 533
1771629 일기예보 머 이래요? 1 . 08:37:30 1,205
1771628 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8 ㅇㅇ 08:36:35 1,218
1771627 무리와 개인의 차이 3 사람 08:31:44 399
1771626 시골에 아들만 둔 노인들 말년 들어보니 37 08:29:47 3,429
1771625 혹시 들어가자마자 빠진 주식 있나요? 15 막차 08:07:20 1,409
1771624 김건희가 여러남자 만난 이유 6 ㄱㄴ 07:58:01 2,972
1771623 쌍꺼풀 테이프를 샀는데 그럴듯해요 2 07:48:04 977
1771622 아이 6세 12월 이혼vs8세 12월이혼 21 지혜 07:39:55 2,945
1771621 친구같은 모녀 5 모녀 07:38:54 1,420
1771620 봉지욱이 그 남자와의 문자 확보했답니다 7 .. 07:20:43 3,694
1771619 내가 노소영 관장이었다면 화병에 뒷목 12 간통죄부활 07:14:21 2,441
1771618 영어공부 안할까봐요... 12 ... 07:08:10 2,710
1771617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공통점 가스라이팅 kjh 06:50:04 1,405
1771616 알콜중독 2 알콜 06:07:38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