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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들 대화중에 두달치 용돈이

ㅇㅇ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21-10-27 13:14:31
이번에 재수하는 지인딸이 미취업청년 수당 50만원
신청하면서 신청과정이 번거로우니 그냥 받지 말라는 엄마말에
안돼 그거 내 두달치 용돈이야...

고3이나 재수생 용돈이 한달에 25만원이나 드나요..
하루에 8천원정도 쓰는거네요..
이거 좀 적은거죠??
저 20년전 교회다니던 공대생 용돈이랑 과외비랑 합쳐
한달에 70만원쓴다고 하더만요
그땐 ㅎ억 그랬는데
물가가 넘 올라 저도 꽤 쓰네요..보통 20살정후 자녀들
한달 용돈 어느정돈가요
IP : 61.101.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어
    '21.10.27 1:17 PM (124.49.xxx.182)

    어…남자애라 쳐도 두달에 50이면 매우 적게 쓰는 것 아닌가요.

  • 2. 고3
    '21.10.27 1:18 PM (1.217.xxx.162)

    걸어서 학교 학원 다니니 교통비 안드는데도 먹고 자잘한 용돈 쓰는데 80만원 가량.

  • 3. 너무
    '21.10.27 1:19 PM (175.120.xxx.134)

    적은 거 같은데요???

  • 4. 웃긴건
    '21.10.27 1:19 PM (121.182.xxx.73)

    3백월급 남편 용돈은 30도 아깝다하죠.
    ㅎㅎ

  • 5. ㅇㅈㅇ
    '21.10.27 1:19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비대면이지만 백만원 이상 씁니다.
    (예과 2년)

  • 6. ㅇㅈㅇ
    '21.10.27 1:20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100 만원 이상 씁니다. Pt 비는 따로

  • 7. ..
    '21.10.27 1:25 PM (110.15.xxx.133)

    용돈에 뭐뮈가 포함 되냐에 따라 다르죠

  • 8. .....
    '21.10.27 1:32 PM (39.7.xxx.204)

    25만원이나 라니 ㅠㅠㅠㅠㅠ

  • 9.
    '21.10.27 1:38 PM (58.231.xxx.119)

    진짜들 많이 쓰네요.
    중2 3만원인데

  • 10. 대딩
    '21.10.27 1:50 PM (101.127.xxx.213)

    교통비 따로 주고 한달 15만원 줍니다. 나머진 알바해서 쓰는데 50만원 이상 벌어서 사고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 하는것 같아요.

  • 11. 에고
    '21.10.27 1:53 PM (1.233.xxx.27)

    우리 애들 너무 착하네요...

  • 12. ..
    '21.10.27 2:00 PM (218.39.xxx.153)

    통신비 피부과만 내주고 나머지는 알바해요

  • 13. 대학생때
    '21.10.27 2:12 PM (58.140.xxx.197)

    옷값,피부과,경락,운동,학원,노는데 쓴 비용 합하면
    300 쓴 것 같아요 어머니가 다 돈 대주셨고
    따로 알바 안했어요

  • 14. 순이엄마
    '21.10.27 2:26 PM (222.102.xxx.110)

    타지생활 식비, 화장품비, 자잘한 옷(아우터같은건 사줌) 포함해서 60


    제가 내주는거 월세, 핸드폰비, 가끔 옷(아우터같은 금액 큰거), 가끔 화장품(아빠가 뜯김)
    가끔 집에 내려올때 배달음식 요정도예요.

  • 15. 요지경
    '21.10.27 2:28 PM (1.237.xxx.217)

    실수입 650정도면 연봉 1억인데
    82에선 그걸로 애들 키우기 힘들다 하고
    대학생 용돈 50만원도 적다고 하는데
    또 재난 지원금 못 받았다고 내가 어떻게
    상위 12%냐
    82는 요지경
    댓글 볼때마다 느껴요

  • 16. 저흰
    '21.10.27 2:43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애가 대치에서 조교알바해서 150정도 버는데
    그외로 제카드로 80
    아빠가 30줘요.

  • 17.
    '21.10.27 2:53 PM (1.232.xxx.240)

    방값, 학비, 의료비, 여행경비, 각종 비품 장비 구입비는 우리기 내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아빠 모르는거다! 라며 제가 10만원씩 용돈 주고
    나머지 식비나 오프라인에서 옷 같은건 예전에 모았던 예금이나 주식 판돈 그리고 가끔하는 아르바이트로 아이가 사요.
    재난지원금으로 한동안 잘 먹고 다닌거 같더라고요.

  • 18. 저흰2
    '21.10.27 3:06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대치알바 모아서
    삼성 5만원 미만에 들어가
    94천에 팔고나와 많이 번거

    컴터도 사고 테블렛도 사고..

    이제 어른이되어가고
    조금씩 덕립하는거 같아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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