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산 주면
'21.10.26 11:05 AM
(112.161.xxx.191)
어떻고 안 주면 어때요. 이상한 논리시네. 재산 없음 부모도 아닌가요??
2. 뭐래
'21.10.26 11:08 AM
(68.1.xxx.181)
법적으로 며느리는 시가 재산에 자격도 없어요. 여자나 남자나 계산해서 유리한쪽으로 행동하는 거에요.
3. 나참
'21.10.26 11:08 AM
(115.136.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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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재산으로 부모 대접 하나요?
양가에서 못 받고 시댁에만 도리하면, 시부모는 사람답고, 친정부모는 인간성이 덜 된 그런 케이스겠죠
4. 아뇨
'21.10.26 11:10 AM
(211.195.xxx.7)
그얘기가 아니고 양쪽 둘다 안줬는데 친정에만 너무 섭섭해하며 발길 끊는다는거죠 시집에는 잘하면서.. 아니 시집에는 어쩔수없는 도리라도 하면서.. 그럼 내가 낳아준 부모한테도 도리라는걸 해야하는데 그게 그렇게 섭섭한지.. 아들들이 당연 다해야지? 이런마은드가 많은것 같아서그래요 저번에도 댓글들 보니
5. --
'21.10.26 11:11 AM
(118.221.xxx.161)
시댁에서 재산안줬지만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였으면 도리를 다 할 수 있죠
6. 뭐래
'21.10.26 11:13 AM
(68.1.xxx.181)
내 부모가 같은 자식을 차별하는데 뭔 소리에요? 아들들에게 재산주고 딸들에게 효도 강요하는데
당연히 안 보는게 부모가 더 조심하게 하는 방법이에요. 몰빵해준 자식들에게 효도받으라는 건 당연한 거에요.
7. 시댁은 남이고
'21.10.26 11:16 AM
(112.161.xxx.191)
친정은 피가 섞였는데 더 섭섭하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8. 시집도
'21.10.26 11:20 AM
(220.85.xxx.141)
다른 형제만 주고 우리만 쏙 뺐다면
재산받은 사람들이 다 해라 아닌가요?
9. 어는 쪽이든
'21.10.26 11:30 AM
(125.130.xxx.18)
없어서 못주는 부모가 아니라
차별받으면 섭섭한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같은 경우인데 시집에는 도리를 명분으로
할 것 다하고 본인 부모는 발길 끊는 건
스스로도 공평하지 못한 사람이죠
10. ...
'21.10.26 11:32 AM
(221.161.xxx.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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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댁에선 재산으로 섭섭하게 안하나보죠
없어서 안주는거면 차별은 아니니까요
재산때문에 친정에 발길끊는건
대부분 이용만해먹고 다른형제에게 재산몰빵 할 경우더만요
11. 응?
'21.10.26 11:33 AM
(203.251.xxx.221)
양쪽 부모가 편애로 다른 자식에게만 재산 물려주고 못 받았다면
친정은 그래도 피가 불러서 찾아가고
시집은 핑계삼아 당장 끊는거 아닌가요?
12. ....
'21.10.26 11:39 AM
(118.235.xxx.66)
시댁서 재산은 남편이 못받는거지 나랑상관없
13. 그냥
'21.10.26 11:40 A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말이 다르지요
있는데 나는 안주고 다른 자식은 줬다,
없어서 못 줬다,
우리는 친정, 시가에서 못받아요, 없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는건
우리가 생활비 안보내내도 되는거,
그것만도 감사합니다, 합니다,
14. ..
'21.10.26 11:52 AM
(180.230.xxx.87)
저도 둘다 못받아요..대신 발길 끊진않고 멀리사니 거진 명절만 가요.. 용돈도 똑같이 주는데 친정에 맘이 가니 선물 더 많이해요.. 섭섭해도 그러려니해요. 주는건 어른들 맘이고 저도 멀리사니 못 챙기고 친정은 딸이라고 못받고 시댁은 막내 아들이라 못받네요 ㅋ
15. oo
'21.10.26 12:14 PM
(61.255.xxx.189)
내부모가 안 주는 서운함이랑, 남의 부모가 안 주는 서운함은 또 달라요.
특히 친정에 재산문제로 발길 끊는 경우는, 내가 부모님께 몸과 마음을 다해 잘했는데도 친정부모가 차별적으로 대하는 경우죠. 없는데 안 주시는 게 아니라.
16. ...
'21.10.26 12:53 PM
(122.36.xxx.161)
전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친정에서 차별받는 건 괜찮고 시집은 더 많이 받아야 하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자기 오빠가 잘살아야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식. 제 경우는 친정은 엄청 차별해서 아들만 주고 시집은 우리가 드려야 되는데 어느쪽이 더 기분 나쁘겠어요? 당연히 부모에게 차별받는 심정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없는 분께 드리는 건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마음이 아프진 않죠. 차라리 시집에서 그랬다면 전 남의 부모이니까 그러려니 했겠지요. 차별받아도 남편이 더 기분나빠야하는 거죠.
안주는 것과 못주는 것은 다르지요. 못주는 부모라고 안찾는 자식은 못본 것 같네요. 보통 자식들은 차별적인 상속때문에 마음이 다쳐서 부모를 안봐요. 전 부모를 보는 것이 힘들어서 안봅니다. 기분이 우울해져요. 그걸 이해를 못한다면 정말 공감능력이 없거나 본인이 편애받은 자식이거나 차별하는 부모거나 이런 경우일 것같네요
17. 내집에서
'21.10.26 12:55 PM
(113.199.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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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못받은 대우 미안해서 아닐까요?
남편한테 미움받고 이혼당할까봐가 아니라 스스로
쪽팔리는거죠
친정에 그리 충성했는데 막상 친정은 다른 넘만챙기면
속상하고 쪽팔릴거 같아요
18. ...
'21.10.26 3:33 PM
(114.206.xxx.196)
친정에서 재산 차별 받으면 돈 문제를 떠나 마음의 상처 받아요
없어서 안 주는걸 누가 뭐라 하나요
재산 차별 받은 동창들 친정에 냉담해졌어요
친정에서 딸이라고 대우 못 받고 차별 받으면 속상하고
스스로 쪽팔리는거죠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