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 사람이 너무 미워서 힘들어요.

초록상자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21-10-25 18:24:54
친했었고 서로 도움도 많이 주고 받던 사이였어요.
주위에서 왜 그 사람이랑 친하냐고ᆢ 내가 그 사람이랑 친한 사실이 너무 의외라고 했지만, 제가 교만하게 그 충고를 듣지 않고 좋은 사람인데 다들 오해하는거라고 옹호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사람들 말이 맞더라고요.
정말 어처구니 없이 이용당하고 배신? 당했습니다.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등에 칼을 맞은 느낌이었어요.
그 사람도 내가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어서 서로 어색하지만ᆢ(너무 뻔뻔하게 제게 웃는 얼굴을 하네요) 아직까지 대놓고 뭐라 하진 않고 표면적으로는 안부도 묻고 덕담까지 하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너무 징그럽고 너무 싫어서 제 마음이 힘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ᆢ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지만 제 얼굴에 침 뱉는것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누가 진짜 잘 못 되었으면 좋겠다ᆢ라는 마음 가지면 그 마음이 다시 저에게 돌아올 것 같아서 마음으로 저주하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제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IP : 1.23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10.25 6:51 PM (39.116.xxx.135) - 삭제된댓글

    인간들에게 배신당하는일은 흔하고 흔한일이예요 지금당장은 열받고 힘들겠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일어났고 지나갔고 배신은 당했고 욕은 할수 있으나 달라질 일은 없어요 그냥 백신 맞았다 생각하세요 이제 사람보는 눈이 키워졌을거예요

  • 2. 헐~
    '21.10.25 7:00 PM (175.208.xxx.235)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전 그냥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쌩깠습니다.
    사람들에게 저 사람 나오는 자리면 나 부르지 말라고 아예 얘기해버렸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둘이 안좋은일 있어서 앞으로 상종하고 싶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한 얘기 꺼내고 싶지도 않으니 묻지도 말라고 했어요.
    안보고 사니 마음 편해요.

  • 3. ...
    '21.10.25 7:10 PM (221.150.xxx.117) - 삭제된댓글

    이용 당하고 배신 당한다는게 상대가 등 돌리고 모른척하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에 웃는얼굴을 하고 안부도 묻는 상대가 도대체 어떤 배신을 한것인지 궁금하네요

  • 4. ...
    '21.10.25 7:11 PM (221.150.xxx.117)

    이용 당하고 배신 당한다는게 상대가 등 돌리고 모른척하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에게 웃는얼굴을 하고 안부에 덕담까지 묻는 상대가 도대체 어떤 배신을 한것인지 궁금하네요

  • 5. ...
    '21.10.25 7:16 PM (112.214.xxx.223)

    저도 등에 칼 꽂은 사람을
    어떻게 웃으면서
    안부묻고 덕담 나누는 사이로 만날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그 사람이 갑이예요?

  • 6. ㅇㅇ
    '21.10.25 7:56 PM (1.235.xxx.94)

    정말 살면서 이렇게 사악한 사람이 있는지 너무 놀랬어요.
    조선시대 궁에 있었으면 사람 여럿 죽였을거예요.
    여기다가 자세히 쓰고 싶어요ᆢ정말ᆢㅠㅠ

    그 사람이 너무 징그럽고 무서운게 자기가 한 일이 있고 또 그걸 내가 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끝까지 모르는 척 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바보같이 아무 대응도 안할꺼란걸 잘 알고 있어요.
    전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닌데ᆢ
    저는 연락 딱 끊었는데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전화해서 축하해주고 그러네요.

  • 7. ...
    '21.10.25 8:02 PM (112.214.xxx.223)

    자세히 써 보세요
    그 사람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데

  • 8. ...
    '21.10.25 10:28 PM (1.242.xxx.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해서 얻은게 뭘까요
    앞으로 님을 이용? 하기위한 사탕발림 인가요
    내용을 오픈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879 한투앱에서 voo를 매수했는데요 .. 14:56:53 4
1790878 제미나이 ㅁㅊ어요. 너무 위험해요 14:55:14 164
1790877 (또주식얘기) 제미나이 내친구 제미나이친구.. 14:54:54 50
1790876 우인성 판사 -"이재명 조폭 연루설 무죄 줬던 그 판사.. 4 .. 14:54:12 126
1790875 현대차가 왜 이래요? 4 ㅇㅇ 14:48:47 641
1790874 같은 쌀인데 밥맛이 천지 차이에요. 이럴 수 있나요? 1 .... 14:43:31 357
1790873 눈 떠보니 2200만원 결제…술집서 기억 잃은 손님 “뭐 탔나?.. ........ 14:42:09 560
1790872 신라젠 아시나요 6 ㅎㅎ 14:41:30 453
1790871 늦었지만 반도체 간단 공부후 주식 사려구요 7 반도체 14:41:20 252
1790870 삼성전자 오늘 아침에 10주 샀다가 은근 신경쓰이네요... 10 ㅋㅋ 14:29:34 1,256
1790869 요즘은 병원에 며느리가 보호자로 상주하는게 특이한 일이네요 17 ㄴㄹ 14:28:23 1,112
1790868 별로 듣기안좋은 유행어..? 10 -- 14:19:51 793
1790867 양모니트 물빨래 가능할까요? 3 ... 14:16:56 165
1790866 김건희 1년 8개월은 충격이네요.. 죄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길래.. 9 ㄹㅇㅀ 14:01:53 843
1790865 대법원 대검찰청 이전합시다 10 공급 13:53:13 634
1790864 토스 국세환급금 수령 4 we 13:49:59 732
1790863 펌)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 중에 29 ㅗㅗㅎ 13:48:03 3,315
1790862 하소연 좀 할께요. 12 ... 13:46:39 1,334
1790861 고층살다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다르게 느껴져요. 23 ** 13:44:02 2,979
1790860 50대 들어서 남의 단점이 자꾸 보여요. 26 나만이러나 13:32:09 2,202
1790859 이 사투리는 정확히 언제를 말하는 걸까요? 18 사투리 13:26:41 1,256
1790858 앞니 임플란트 보험으로 얼마에 하셨나요? 치과 13:25:03 186
1790857 아프간 여성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다네요 9 13:23:29 1,527
1790856 나도 노인들어가지만 노인들 11 13:22:38 1,910
1790855 유로화가 필요한데요 질문요 11 여행 13:19:45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