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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어떤 사람이 너무 미워서 힘들어요.

초록상자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1-10-25 18:24:54
친했었고 서로 도움도 많이 주고 받던 사이였어요.
주위에서 왜 그 사람이랑 친하냐고ᆢ 내가 그 사람이랑 친한 사실이 너무 의외라고 했지만, 제가 교만하게 그 충고를 듣지 않고 좋은 사람인데 다들 오해하는거라고 옹호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사람들 말이 맞더라고요.
정말 어처구니 없이 이용당하고 배신? 당했습니다.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등에 칼을 맞은 느낌이었어요.
그 사람도 내가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어서 서로 어색하지만ᆢ(너무 뻔뻔하게 제게 웃는 얼굴을 하네요) 아직까지 대놓고 뭐라 하진 않고 표면적으로는 안부도 묻고 덕담까지 하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너무 징그럽고 너무 싫어서 제 마음이 힘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ᆢ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지만 제 얼굴에 침 뱉는것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누가 진짜 잘 못 되었으면 좋겠다ᆢ라는 마음 가지면 그 마음이 다시 저에게 돌아올 것 같아서 마음으로 저주하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제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IP : 1.235.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1.10.25 7:00 PM (175.208.xxx.235)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전 그냥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쌩깠습니다.
    사람들에게 저 사람 나오는 자리면 나 부르지 말라고 아예 얘기해버렸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둘이 안좋은일 있어서 앞으로 상종하고 싶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한 얘기 꺼내고 싶지도 않으니 묻지도 말라고 했어요.
    안보고 사니 마음 편해요.

  • 2. ...
    '21.10.25 7:11 PM (221.150.xxx.117)

    이용 당하고 배신 당한다는게 상대가 등 돌리고 모른척하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에게 웃는얼굴을 하고 안부에 덕담까지 묻는 상대가 도대체 어떤 배신을 한것인지 궁금하네요

  • 3. ...
    '21.10.25 7:16 PM (112.214.xxx.223)

    저도 등에 칼 꽂은 사람을
    어떻게 웃으면서
    안부묻고 덕담 나누는 사이로 만날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그 사람이 갑이예요?

  • 4. ㅇㅇ
    '21.10.25 7:56 PM (1.235.xxx.94)

    정말 살면서 이렇게 사악한 사람이 있는지 너무 놀랬어요.
    조선시대 궁에 있었으면 사람 여럿 죽였을거예요.
    여기다가 자세히 쓰고 싶어요ᆢ정말ᆢㅠㅠ

    그 사람이 너무 징그럽고 무서운게 자기가 한 일이 있고 또 그걸 내가 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끝까지 모르는 척 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바보같이 아무 대응도 안할꺼란걸 잘 알고 있어요.
    전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닌데ᆢ
    저는 연락 딱 끊었는데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전화해서 축하해주고 그러네요.

  • 5. ...
    '21.10.25 8:02 PM (112.214.xxx.223)

    자세히 써 보세요
    그 사람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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