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 함께 살면 어떤 점이 가장 불편한가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20대 50대 80대가 한집에 사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죠?
1. ....
'21.10.23 3:49 PM (221.157.xxx.127)잔소리 과도한 관심
2. ...
'21.10.23 3:51 PM (223.38.xxx.39)친구네 그렇게 살아요
의식주 모두같이하는게 다 힘들죠
수면패턴 식사 달라서 부모님, 주로 어머님들이 맞춰주셔야해요
의외로 많아요
어머님만 홀로 계신 분이 많거든요3. 잔소리
'21.10.23 3:52 PM (125.178.xxx.135)예측하는 것만도 무쟈게 짜증나고 스트레스죠.
4. 가짜주부
'21.10.23 3:53 PM (1.229.xxx.136)20살자녀 50 80 같이 사는데
딸이 이렇게 산다면 반대입니다.5. ..
'21.10.23 3:57 PM (124.53.xxx.159)먹는거 입는거 수면시간 다 다르고
삼대가 한집서 산다면 가장 크게 좌우하는게 추억이라 생각해요.
쌓아둔 좋은 추억이 많다면 그럭저럭..
이도저도 없는데 한집에 살게되면 서로가 못 할 짓일거 같아요..6. ㅁㅁ
'21.10.23 3:57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진심 궁금
본인관련 1도 없는 이런 한줄 띡 질문 반복은 목적이
뭐예요?
돈벌이돼나7. 그러게요
'21.10.23 4:10 PM (93.22.xxx.211) - 삭제된댓글리서치 티가 너무 나는 저런 제목..
어디 얘깃거리 에피소드 필요한 작가인가보죠.
이런 사람들이 또 남의 질문엔 죽어도 대답안함
원글님 뭐하는 사람이에요?8. 한지붕2가족
'21.10.23 4:39 PM (175.209.xxx.116)어머니꺼 아이꺼 따로 각자 식사준비.각자 먹어요..티비도 각자,각방에서 보구요. 사사건건 잔소리라..하숙집 할머니
9. 나는나
'21.10.23 4:47 PM (223.38.xxx.223)행동 하나하나 다 보고해야되는게 엄청 피곤해요. 직장상사랑 한 집에 사는 느낌이라면 이해하시려나..생활패턴 다른건 기본이구요.
10. 자유
'21.10.23 5:21 PM (58.234.xxx.38)인간의 가장 숭고한 가치가
자유입니다.
그 자유가 없어요.11. 자유
'21.10.23 5:39 PM (40.133.xxx.109)할일 없는 엄마가 딸 퇴근시간 10분전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1분이라도 늦게 오면 전화하고 그래요. 뭐하고 다니는 지 너무 궁금해서 꼬치꼬치 물어보구요
할일 없는 할머니는 며느리인 엄마 어디 나가는지 집안일은 잘 하고 있는지 수시로 감시 잔소리 하구요.12. ..
'21.10.23 7:47 PM (114.207.xxx.217)지금 저렇게 살고 있어요..
1. 50넘어 직장생활 시작했어요..ㅜ
2. 저녁먹고 바로 제방 들어와요..
3. 정말 제일 힘든건 소리..ㅜㅜ
하루종일 정치 유튜브..요리 유튜브 보는 데 귀가 어두워지니 볼륨이 너무 커져서 생활하기 힘들어요.ㅜ
어제는 무슨 깨 를 채에 거르는 소리를 계속 틀어놓고 보는데..귀가 아파 죽을뻔 했어요ㅜㅜ13. 잔소리랑
'21.10.23 8:05 PM (49.169.xxx.43)티비소리 (엄청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