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노래 유희열 작곡인 거 아셨어요?
무려 고등학교 때 만들고 문구점 멜로디언으로 불었대요..
천재 맞네요..진짜...이적도 그렇고요.
지브라 스튜디오 노래 많이 들었는데..
뭔가 이게 더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해요
1. 아아아아
'21.10.19 8:07 PM (14.50.xxx.31)2. 쓸개코
'21.10.19 8:09 PM (14.53.xxx.3)어머.. 이곡이 유희열 곡이었다니!!!
3. 쓸개코
'21.10.19 8:10 PM (14.53.xxx.3)댓글처럼 누군가가 예쁜 가로수길을 자전거타고 달리는데 나뭇잎 사이로 햇빛은 쏟아지고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날리고.. 그런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에요.^^4. ㅇㅇ
'21.10.19 8:11 PM (106.102.xxx.78)네 알고 있었죠 ~ 고딩때만들었다는 말도 들을때마다 놀람
5. ..
'21.10.19 8:1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유희열 대박이네요
6. 토이팬이지만
'21.10.19 8:13 PM (112.151.xxx.95)https://youtu.be/8yuV2zaDF0I
토이 팬이지만 모르는 김상욱씨 사연7. 123456
'21.10.19 8:14 PM (210.178.xxx.44)전에 알쓸신잡에 나왔어요.
8. 쓸개코
'21.10.19 8:15 PM (14.53.xxx.3)저는 이곡도 참 좋아합니다.
토이-스케치북
https://www.youtube.com/watch?v=U7SgoWE5vVM9. ,,,
'21.10.19 8:21 PM (123.212.xxx.193)아무리 생각해봐도 유희열은 음악천재같아요. 20~30년전에 만든곡이 어쩜 그리 세련되고 감각적인지~~
10. 충격!!!!!!
'21.10.19 8:27 PM (124.49.xxx.188)와씨...
정말 충격이어요. 서울대 작곡과 수석입학이라더니..
이음악이 감성변태거라니...
와.
..11. 난
'21.10.19 8:31 PM (115.21.xxx.3)모르는 분이 많았다는 것도 신기...
유희열님
분발하셔야겠어요!!12. 쓸개코
'21.10.19 8:33 PM (14.53.xxx.3) - 삭제된댓글와 진짜 그런 명곡 작곡자를 몰랐다니.. 희열씨 진짜 미안해요!
13. 쓸개코
'21.10.19 8:33 PM (14.53.xxx.3)와 진짜 그런 명곡 작곡자를 모르고 있었다니.. 희열씨 진짜 미안해요!
14. 헐
'21.10.19 8:37 PM (118.235.xxx.207)몰랐어요
이곡이 희열옹 작품이었다니.. 그것도 고등학생이
천재맞네요15. 야..
'21.10.19 8:39 PM (124.49.xxx.188)이거 뭐 한국의 엔니오 모리꼬네 수준이네
16. 팬들은
'21.10.19 8:48 PM (119.64.xxx.11)알고 있었죠~
연주곡 명곡 많아요~~^^17. 좋은 가정에서
'21.10.19 8:50 PM (124.49.xxx.188)자랐나봐요.. 저렇게 따듯한 음악을 만들수 있다니...
18. 우아아
'21.10.19 8:52 PM (116.127.xxx.253)역시는 역시!!!!
19. ...
'21.10.19 8:53 PM (14.138.xxx.159)익숙한 그 집앞
무덤덤한 그러나 감출 수 없는 상처
라디오 천국도 찾아 들어보세요.
단 라디오 천국은 팻메쓰니 느낌.20. 쓸개코
'21.10.19 8:55 PM (14.53.xxx.3)라디오 천국도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88WWRz5_G3o21. 네 알았어요
'21.10.19 8:55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유희열에 관심도 없고
노래 별로 들어본적도 없는데
저 곡이 유희열곡인건 알았어요 .
어떻게 알았는지 기억도 안남22. 와~
'21.10.19 9:05 PM (182.210.xxx.178)외국곡인줄 알았어요.
희열씨 대단하네요! 몰라봤어요 ㅎㅎ23. ...
'21.10.19 9:09 PM (110.70.xxx.9)서울대 작곡과 갈 만하죠...
24. ...
'21.10.19 9:09 PM (110.70.xxx.9)일로 만난 사이에서 나왔었어요.
25. ...
'21.10.19 9:16 PM (109.152.xxx.186)진짜 대단하네요. 이 익숙한 멜로디가 유희열씨 작곡이라니요
26. ㅡㅡ
'21.10.19 9:37 PM (223.38.xxx.14)근데 결혼 후 넘 편하고 행복한지
예전만한 히트곡을 못 내서 넘 아쉬워요ㅜㅡ
유희열 감성 넘 좋아하는데~~27. ...
'21.10.19 9:44 PM (223.39.xxx.44)하도많이 이야기해서 다들 아는줄 알았더니 아직도 많이 안 알려졌군요 고딩때 만든 거라는데
28. 아아아아
'21.10.19 9:48 PM (14.50.xxx.31)유희열..잘은 모르는데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일터 가시고
형도 집에 없고..그래서
그래서 매일같이 집에 혼자 있었다
엄청 외로웠다
그런 글 본 적 있어요.ㅠ
집에서 수많은 공상 하면서...
혼자 감성이 길러졌나봐요29. 와
'21.10.19 10:06 PM (49.1.xxx.20)진짜 대박이네요.
30. 음
'21.10.19 10:07 PM (180.224.xxx.210)별로 중요한 이야기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머니가 혼자 기르셨을 거예요.
그 와중에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을 수도 있겠지먼요.31. ㅎㅎ
'21.10.19 11:27 PM (119.196.xxx.236)결혼할 여자친구와 아버지를 뵈러 갔다가
어머니와 형제를 비난하는것에 분하고 창피해서 ...
일화는 잘 알려진걸로 알아요
어려서부터 음악활동했고
계속하고 싶으면 서울대가라고
소리에 분발했다던가32. 노래듣고싶어요
'21.10.20 1:54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남편 잠들어있고
좁은 집이라 혹여 깰까봐
댓글 달아놨다 내일 들어볼래요 ㅋ
노래를 잘 몰라서 궁금해요, 유희열 그냥 호감이거든요33. tmi
'21.10.20 2:21 AM (180.182.xxx.79)서울대 음대 수석입학은 아니에요..
라떼 음도 좀 들은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34. 수석은 아님
'21.10.20 6:55 AM (119.149.xxx.18)안 중요하지만 사실관계는 바로 해야...
고등때 급하게 음대로 전향해서 교수 찾아가서 포인트 레슨받고 작곡과로 입학. 원래 공부는 잘 했었구요.
엄마가 나름 배포있는 전략가 타입35. ....
'21.10.22 11:02 PM (222.238.xxx.138)고등때 만들었다니..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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