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

[가을]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끈한 떡만두국이 땡기네요

[ㅇㅇ]

샤브샤브요

[ㅇㅇ]

오뎅전골. 정종집 유부주머니.
중국 샤브샤브 빨간국물 훠궈.
마라탕

[...]

해물탕이나 해물칼국수요

[ssss]

청국장이요.

[겨울]

귤 붕어빵 각종해산물 대게

[..]

배춧국기요 뜨끈하고 달콤

[전]

콩나물김치 국밥
방금 한그릇 먹고 배 두들기고 있어요.

[과메기]

국물음식도 생각나지만 과메기도 생각나요
해마다 시켜먹는곳에서 오늘 문자도 왔네요
첫과메기 시작한다구요^^

[~~~]

저도 과메기 좋아해요^^

겨울 초저녁에 곱창집서 곱창 먹고 싶네요.
호빵도 맛있어요

[육개장]

요즘 식당에서 파는 시퍼런 대파만 잔뜩 든 육개장 말고요
고사리, 토란, 버섯 듬뿍 넣은 육개장 이요

[ㅎㄹ]

오뎅탕이요
진한육수에 부들부즐한 오뎅~

[마요]

음식은 아니지만 밀크티요

[토끼]

옹심이칼국수^^

[ㅇㅇ]

최근에 해물탕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ryumin]

꿀고구마요. 원래는 안좋아했는데 작년에 코로나 시작으로 뭔가 미래가 안보이는 공포에 사로잡혀 집에 갇혀있을 때 고구마라도 구우면 집안에 은은한 군고구마향이 돌면서 잠시나마 불안한 현실을 잊을 수 있었죠. 꿀 뚝뚝 떨어지는 고구마를 딸이랑 호호 불며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며 요즘도 꿀고구마 검색중이예요.

[.....]

오뎅탕 부대찌개

[호빵]

ㅋㅋㅋㅋㅋㅋ

[ㅇㄱ]

콩나물 많이 넣고 슴슴히 끓인 김치국 찌개요

[...]

샤부샤브요

[..]

국 굴전 등등 굴로 만든 음식들요.

[..]

길거리에 서서 먹던 오뎅
지금은 그 어묵맛이랑 똑같은 어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