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하는 대학원 동기가 부럽네요
그때 동기하나는 박사따고 강의하고 프로젝트하고
고생은 했겠지만 부럽네요
강의료 적다 해도 자기 공부로 강단에 서고요
아마 국내박사라 전임은 안될거라는데
그래도 난 뭔가 싶고
저도 포기하지 말걸 싶고 ㅜㅜㅜ
1. ....
'21.10.17 7:48 PM (211.36.xxx.4)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결혼도 츨산도 때가 있는거라서
때 놓치면 힘들어요.
석사하다
박사도 안하고 결혼도 못한 사람이 남겨요.2. 원글
'21.10.17 7:48 PM (59.5.xxx.155)친구도 기혼이고 애도 있어요 ㅠㅠ
3. ...
'21.10.17 7:51 PM (203.142.xxx.65)사람은 항상 가지 않은길에 대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다 서로 각자의 삶이 있는것 아닐까요??
주변 사람을 상대로 자신의 삶을 억울해 하고 후회 하지 마세요
자존감 낮아지고 자신감 없어지시 쉽상이죠
자기앞에 주어진 대로 열심히 살면 된거죠4. 원글
'21.10.17 7:52 PM (223.62.xxx.37)졸업후 저도 박사할까 잠시 고민했어서 더 아쉽나봐요…
5. ㅇㅇ
'21.10.17 7:55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고생은 했겠지만이 아니라
많이 노력했으니 아이 키우며 박사 마쳤죠.
교수할꺼 아니면 님도 박사 할수 있습니다. 늦게 박사 하는 경우 많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강사야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돈벌이랑 상관없이요.6. ..
'21.10.17 7:55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제 친구는 결혼도 잘했고 40후반에 전임됐고 아들도 명문대갔고 그래요
엄청 잘됐죠
똑똑했거든요
그냥 제가 한심해요7. ..
'21.10.17 8:33 PM (183.103.xxx.54)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다 해보세요. 나이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8. ..
'21.10.17 9:08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국내박사는 전임어렵다는데 되는 사람은 또 되던데
정말 아무것도 안된거 같은 내인생이네요9. ㄴㅂㅇ
'21.10.17 10:45 PM (14.39.xxx.149)꼭 하고싶지는 않았던 거에요 님은
아무리 힘들어도 할 사람은 하는 거고요
각자 원하는 길이 달랐고 님은 지금 삶속에서 행복을 찾으셔야죠
여기 아줌마들은 오히려 일하는 여자 불쌍하다고 남자 능력없다고 욕하는 아줌마들도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