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자궁이라네요
친절한 샘이 건강한 자궁을 가진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48인데 상태가 아주 깨끗하데요 내막도 난소도 아주 좋다세요
폐경도 53세까지 괜찮을거 같다고
참 안도의 한숨이 쉬어지면서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1. 건강한 자궁
'21.10.16 11:46 AM (119.203.xxx.70)남편이 굉장히 도덕적인가봐요. ㅎㅎㅎ
저도 건강검진후 그 어떤 다른 병원균 검출이 안되었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좋은 남편 뒀다고
부럽다고 하더라고요.2. . . .
'21.10.16 11:49 AM (125.177.xxx.217)아 저도 무슨 20가지넘게 검사하는거에
한개도 안나와서
저희남편이 난 깨끗한사람이야 그러긴 했어요3. 디오
'21.10.16 11:52 AM (175.120.xxx.173)저도 첫댓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러하든 저러하든 복받으셨네요^^4. ㅁㅁ
'21.10.16 11:53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저도 작년 가을 검진 때 같은 소견 들었어요. 나이도 비슷.
그런데 올해 난소 물혹, 자궁 근종 작은 것 생겨서
평생 일정하던 생리가 불규칙해졌어요.
언제든 나빠질 수 있으니 방심은 마세요.
전 업무 스트레스가 올해 심했어요.
스트레스가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5. ㅇㅇㅇ
'21.10.16 11:58 AM (112.151.xxx.95)근종5센치녀는 웁니다. 부럽습니다. ㅜㅜ
6. 건강한 자궁
'21.10.16 12:10 PM (119.203.xxx.70)근종은 남편과 상관 없는거 아시죠? 그리고 5센티정도면 빨리 수술하세요.
내시경수술이면 2-3일이면 돼요. 안없어지는 근종은 빨리 제거하는게 나아요.7. 근종은 체질
'21.10.16 1:1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근종은 남편 탓은 아니에요.
혹이 잘생기는 체질인거죠.
저는 산부인과 검진가면
항상 나쁜 균은 하나도 없고
몸에 좋은 균이 있다고 해요.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고
좋게 말해주세요.
염증없고 냉도 없고 분비물도 거의 없어서
아래가 고슬고슬 넘나좋아요.
근데 저 사실 12년째 리스에요 ...8. 근종에
'21.10.16 2:35 PM (14.32.xxx.215)난소 이런게 남편하고 뭔 상관이래요 ㅜ
9. 흠
'21.10.16 3:3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다발성 근종이라 추적관찰하기 넘 귀찮고 결국 수술해야 하는건 아닐까 계속 걱정되었는덕
폐경 무렵 쪼그라들고 있다길래 안심..
폐경되니 체력 딸리고 건강이 예전같지 않구나 싶긴 한데 생리 안하니 넘 편해요.10. ---
'21.10.16 4:42 PM (121.138.xxx.181)난소 이런게 남편하고 뭔 상관이래요 ㅜ2222
이런것도 잘못된 믿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