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뒤 출산인 임산부입니다
꿈에 하얀한복을입고 쪽머리단정하게한 할머니가 우리집 쇼파에앉으시더니 아주 인자하게 미소지으며 저를 쳐다보고있었는데요
저는 옆에 있던 동생에게 속으로는 무서웠지만 애써참고 하나도 무섭지않다라고 말했어요
근데 그 인자하게웃는 얼굴이 마지막에 배우 김용림 할머니로보였네요;;.
제왕으로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좀 무섭네요
잘못되는꿈일까봐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좀 해주실수 있나요;;;;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21-10-16 09:20:56
IP : 39.121.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1.10.16 9:23 AM (106.102.xxx.209)삼신할매가 괜찮다고 안심하라고 오셨나봐요
2. ...
'21.10.16 9:24 AM (211.178.xxx.187)저는 김용림 배우 무섭다기보다 파워 있고 강한 사람 같아서 원글님을 지켜준다는 느낌이 드네요....
3. ...
'21.10.16 9:28 AM (39.121.xxx.49)네 김용림배우가 하얀한복에 쪽머리에 미소를짓고 있더라구요;;
혹시 저데려가려고 온 조상님은 아니겠죠?ㅜㅜ
아님 아기잘못될까봐 무섭고요.4. 친정 엄마
'21.10.16 9:32 AM (175.117.xxx.71)삼신할매는 예측이 없다고 늘 말했는데
미소를 짓고 있었다니 훌륭한 아기가 태어날거 같아요5. 음
'21.10.16 9:39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첫애 태몽이랑 비슷해요
어떤 흰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친정엄마에게 수고했다 이러셨어요
저는 그때 임신한 줄 모르고 밤에 몸이 으슬거려 약을 먹으려고 하다가 간밤 꿈이 스쳐 임신테스트 해보니 약하게 두줄 아주 초기였던 거죠6. 삼신할미가
'21.10.16 10:1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안심하라고 미리왔네요.
되게 무서워요?7. 한결나은세상
'21.10.16 10:45 AM (223.62.xxx.66)비슷힐 꿈을 꾸었는데, 안심하라는 뜻이 맞는 듯 해요.
출산 잘하실거고, 아기 이쁘게 잘 키우세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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