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별이유없이죽고싶어서 죄스러워요
운동이 도움된다해서 겨우겨우
운동은 해요. 근데 약도 운동도
그때뿐이고 왜살아야하는지
하루하루이유를찾아헤매요
우울한얘기죄송해요
1. 영통
'21.10.15 8:25 PM (106.101.xxx.229)이런 글 쓰지 마세요.
2. 빌리
'21.10.15 8:25 PM (27.1.xxx.113)그러지마요 무슨말씀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우리 일단살아봐요 인생 모르잖아요 님인생 한번뿐이잖아요 살아요 그냥
3. ...
'21.10.15 8:26 PM (117.111.xxx.43)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읽어보세요. 그리고 찬찬히 짐정리를 해보세요.4. ...
'21.10.15 8:29 PM (116.86.xxx.147)햇빛 많이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다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강박증이라는 것 본인이 아시니 다행이예요.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었거든요.
전 강박증인 줄 모르고 정말 오랫동안 힘들었었어요.
우울증인 것도 몰랐었구요.
힘내세요5. 여기에라도
'21.10.15 8:29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쓰고 조금이라도 풀길 바랍니다.
아무 내용이 아니라도 일기처럼.
개인적으로 우울에 효과본것은 정리 더라구요.
어지러졌던것들 깔끔하게 정리하면
힘은들어도 우울함이 좀 가시더라구요.6. ㅇㅇ
'21.10.15 8:29 PM (112.153.xxx.31)태어났으니 죽을 때까지 살아내고야 말겠다.
인생이 학교라면 계근상 우수상은 못타도 반드시 졸업은 해야겠다.
그 정도 의지와 오기만 기억하고 하루하루 사는 겆니다.7. 저도
'21.10.15 8:30 PM (1.237.xxx.191)저도 그래요. .
그래도 가족들 두고 그럴순없고 그럴 용기도 없고 그냥 살아요
아무생각말고 그냥 하루하루 보냅시다8. ᆢ
'21.10.15 8:34 PM (39.119.xxx.14) - 삭제된댓글매일밤 16층 베란다에서 밖을보며 거리가
예쁘다 떨어지고 싶다고 생각해요
내가 무서워요
잠이라도 자려고
오늘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왔어요9. ..... 불교
'21.10.15 8:34 PM (82.132.xxx.6)법륜스님 과 마음 공부 해 보세요.
정토회 행복학교 와 불교대학 공부 추천 드립니다.
유투브 즉문즉설 추천합니다10. ㅠㅠ
'21.10.15 8:41 PM (175.124.xxx.229)약이 효과가 없다니........
저도 오래 쌩으로 참다
용기내서 약을 먹으려고 마음먹었는데
요새 올라오는 글마다
약 먹어도 효과 없는 분이 많네요.......
ㅠㅠ
이 극심한 우울은 어떻게 해야하나.........11. ㅇㅇ
'21.10.15 8:44 PM (211.196.xxx.185)자살사고는 병이에요 약 조절하세요
12. ...
'21.10.15 8:46 PM (180.70.xxx.37)저도 매일 매일 죽고싶어요
그래도 그녕 오늘을 살아요
마음이 아픈 아들이 있어서 그 아이를 지켜야햐서
매일 밤 내일은 눈 뜨지 말았으면 하면서도 내일을 오늘로 여기고
꾸역꾸역 살아요
그냥 오늘을 살아요
오늘도 오늘, 내일도 오늘, 모레도 오늘이예요13. 공주
'21.10.15 8:51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이런말 있잖아요
죽고싶은데 지금 보는 드라마 내일 줄거리가 궁금해서 못죽는다고..
과거 인기 많았던 드라마
주구장창 보세요
어느순간 우울증이 사라집니다.14. 계근
'21.10.15 9:03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아 진짜..
계근상..
짜증나요.15. 매일
'21.10.15 9:08 PM (182.210.xxx.178)오늘 하루만 잘 살자
하며 지내보세요.
안아픈게 어딘가요. 몸 아프면 그게 제일 걱정이잖아요.
저도 혼자 있을때 많이 우울해지는데
윗님 댓글처럼 드라마 이것저것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16. 여유만만
'21.10.15 9:16 PM (180.83.xxx.93)계근님아 ...게근이든 계근이든 걔근이든 개근이든 그게 중요한가요?
원글님아 사는거 다 그래요. 누가 맨날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고 좋아 죽겠어요? 힘내시고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 어떤 날은 즐겁고 어떤날은 죽고싶고 그래요~17. 음
'21.10.15 9:32 PM (115.87.xxx.87)죽는것도 일이니 게을러서 그냥 살아요.
18. 미미미
'21.10.15 9:42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인간의 굴레같아요 원하지도 않았는데 살아내야하고
19. 저도
'21.10.15 9:44 PM (220.78.xxx.226)문득 문득 죽고 싶어요
20. 저는
'21.10.15 9:48 PM (218.154.xxx.243)집에서 죽으면 주위에 폐 끼칠까봐 저어했는데
내차에서 죽으면 되겠더라구요.
진작 그럴걸21. ..
'21.10.15 10:08 PM (118.32.xxx.104)첫댓은.. 이런글 쓰지말고 죽기라도하란 소리??
얼척없네22. ㅇㅇ
'21.10.15 10:57 PM (118.217.xxx.94) - 삭제된댓글암 진단 받았을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애들은 다키워 놔서 다행인데 친정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더라구요 울남편 혼자 남을것도 불쌍하고 ..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