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궁금해 미치겠어요
봉지를 들고 있는데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직(or 잘) 살아있나?"
"꾸물꾸물 하네"
"잘 샀다"
막 이러는데 저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 미치겠어요 ㅠㅠ
아 이놈의 호기심 ㅠㅠㅠㅠ
1. ...
'21.10.15 6:06 PM (106.101.xxx.180) - 삭제된댓글원글님 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
그냥 아줌마라 어쩔수없는 오지랖이라는듯이 함 물어봐요 ㅋㅋ2. 요즘
'21.10.15 6:07 PM (222.104.xxx.175)꽃게 아닐까요?
아님 전복이나3. ditto
'21.10.15 6:0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경상도이신가요? 음성지원되는 느낌 ㅎ
게에 한 표 던집니다 ㅎㅎ4. 아까시
'21.10.15 6:08 PM (106.101.xxx.222)아마도 꽃게일듯 .
방금 재래시장 지나오는데 톱밥안에서 펄럭이는 꽃게 많이 사가시던대요.5. ..
'21.10.15 6:09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덩달아 궁금해 미치겠어요 ㅎㅎ
6. ㅎㅎ
'21.10.15 6:10 PM (116.122.xxx.50)미꾸라지? 새우? 장어?
저도 덩달아 궁금..7. 봉지커요?
'21.10.15 6:11 PM (223.62.xxx.45)낙지????
8. 전복
'21.10.15 6:11 PM (39.124.xxx.166)게는 꾸물꾸물 표현을 안쓸것 같아요
뭔가 부드러운 생물체가 움직이는
표현같은데 전복일듯해요9. 원글
'21.10.15 6:13 PM (223.38.xxx.238)어뜨케요 ㅠㅠㅠㅠㅠㅠㅠ
봉지 들고 있던 아줌마 내려버렸어요 ㅠㅠㅠㅠ10. ㄱㄱㄱㄱ
'21.10.15 6:15 PM (125.178.xxx.53)미궁속으로 ㅋㅋ
11. 원글
'21.10.15 6:16 PM (223.38.xxx.238)뭔진 몰라도 잘 살아라 ㅠㅠ
12. ㅋㅋㅋㅋㅋ
'21.10.15 6: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 ㅋㅋㅋㅋㅋㅋ 웃겨요.
나도 궁금함....
전국 82 회원들을 풀어서 전국 지하철역에서 봉지 들고 나오는 2인 1조의 아줌마를 찾아야 하나요?13. 미치겠다
'21.10.15 6:19 PM (121.133.xxx.137)원글 읽으면서 미소만 지었는데
댓글에 잘 살아라 땜시 현웃터짐ㅋㅋ
뭑됐건 그 아줌니 집에 가면
죽은 목숨인게 뻔한데 하하하14. ..
'21.10.15 6:20 PM (223.38.xxx.131)꽃게 아니면 낙지?
15. ㅋㅋ
'21.10.15 6:22 PM (211.245.xxx.178)아직 젊으신가봐요.
그정도로 궁금하면 전 물어볼듯요.ㅎㅎ16. 누구냐
'21.10.15 6:23 PM (221.140.xxx.139)댓글보다 웃겨 우는중
17. ㅋㅋ
'21.10.15 6:23 PM (218.152.xxx.64)별거 아닌글에 댓글 폭팔 ㅋㅋ
확실히 아줌마들 싸이트네요18. 아깝네요
'21.10.15 6:24 PM (114.205.xxx.84)울엄마 같음 속에 뭐시 들었능교? 하고 물어보셨을텐데ㅎ
정말 다들 잘 말씀해주세요.19. ...
'21.10.15 6:28 PM (61.99.xxx.154)지난번에 누구 대화인지 통화인지 엿듣다 그 사람이 내렸다던 그분인가요?
20. ㆍㆍ
'21.10.15 6:30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방구석 코난
꾸물꾸물 이라니 낙지나 미꾸라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게라면 봉지면 어림도 없을듯..21. ..
'21.10.15 6:34 PM (39.119.xxx.19)꾸물꾸물 이면
가물치나 미꾸라지.22. ㅇㅇ
'21.10.15 6:37 PM (79.141.xxx.81)ㅋㅋㅋㅋㅋㅋㅋㅋ
23. ㅎㅎ
'21.10.15 6:41 PM (180.68.xxx.100)잘 살아라 할 정도면 뭐 샀냐고 물어 보시징~
82피플 다 궁금하게 만드시고...ㅎㅎ24. 원글
'21.10.15 6:41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혹시 배철수 음악캠프 듣는 분 안계세요???
이거 제가 사연으로 보냈는데 아저씨가 읽어주셨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궁금해서 미친 사람 못봤다는 코멘트와 함께요 ㅋㅋ
봉지 아줌마 내렸다고 하니 물어보라고 할랬는데 아깝다고도
하셨어요 ㅋㅋㅋㅋ
61.99님 저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5. 원글
'21.10.15 6:43 PM (223.38.xxx.41)혹시 배철수 음악캠프 듣는 분 안계세요???
이거 제가 사연으로 보냈는데 아저씨가 읽어주셨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궁금해서 미친 사람 못봤다는 코멘트와 함께요 ㅋㅋ
봉지 아줌마 내렸다고 하니 물어보라고 할랬는데 아깝다고도
하셨어요 ㅋㅋㅋㅋ
61.99님 저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6. ㅋㅋㅋ
'21.10.15 6:44 PM (222.112.xxx.217)꾸물꾸물이면 전 낙지나 문어같아요. 저도 괜시리 궁금 ~~
27. ...
'21.10.15 6:45 PM (61.99.xxx.154)오모 맞혔어요?? ㅎㅎ
그거 궁금했는데.. 뭔였는지 기억 안나네.28. ㅋㅋㅋ
'21.10.15 6:45 PM (210.95.xxx.56)원글님 재밌는 분이세요.
유쾌상쾌하실거 같아요
라디오에 사연까지 보내시다니 ㅋㅋㅋ29. 경상도
'21.10.15 6:46 PM (223.62.xxx.137)경상도라 대화 내용이랑 저 위에 댓글에 속에 머시 들었능교? 보고 고스란히 그 광경이 그려져서 너무 웃겨요.
경상도 할머니들 모르는 사이인데도 시장 근처 버스 정류장 벤치나 지하철 안에서 흔히 보는 풍경이예요. ㅋㅋㅋㅋ
예전에 어떤 서로 모르는 두 분이서 지하철 마주 보고 앉아서 무슨 손수건인가 암튼 무슨 천으로 된 소품이었는데(코로나 전이라 천마스크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한 분이 하고 계신 걸 보고 맞은 편 분이 그거 참 좋아보인다고 어디서 샀냐 하니 5천원 짜리인데 자기 여러 개 사오는 길이라고 보여주니 그 분이 하나 내한테 파소 해서 사가는 거 봤어요.
사시는 분이 만원 주고 파는 분이 잔돈이 없다 하니 그럼 2개 주소 해서 쿨거래 성사 ㅋㅋㅋ
내리면서도 몇 년 알아온 사이인 양 인사하고 내리시더라구요. ㅎㅎ
경상도 할머니들 친화력 갑입니다. ^^30. ㆍ
'21.10.15 7:00 PM (124.153.xxx.142)쭈꾸미 아닐까요ᆢ
31. 쓸개코
'21.10.15 7:13 PM (211.184.xxx.166)원글님 정오의 희망곡에 문자보내셨으면 아쿠 받으셨을텐데
배캠은 미에로 화이바 주지요?ㅎ32. //
'21.10.15 7:15 PM (219.240.xxx.130)게는 뾰족하니 아닐꺼 같고
봉지에 들었으면 낙지 조개 전복 ? 미꾸라지는 좀 많이 사야하니까 봉지가 크던가요?
미꾸라지는 소리가 나는데 시기적으로 생대하일수도 있겠네요
생대하를 잘샀다고 할정도면 얼마나 싸야 할까요
동네 시장에서 16-20마리에 만원 정도 이던데 더 많이 얻었나33. 일관성
'21.10.15 7:30 PM (219.248.xxx.53)꾸물꾸물이면 전복이나 문어일 가능성이 많아요.
새우나 게는 살아있으면 꾸물꾸물 보단 움직임이 격렬해요.
늦은 시간이라 죽어가고 있으면 게는 꿈지럭거린다고 하는 수준으로 조금 움직일 수 있지만 검봉이면 물 흐를 가능성이 많아서——.
새우는 살아있으면 움직임이 과격한데, 확실히 요즘 살아있는 새우가 맛있는 제철입니다. 맛있어요^^, 많이들 드세요.34. 하
'21.10.15 8:52 PM (119.70.xxx.90)궁금히다
전 물어봅니다 그게 모예요~~~~???함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