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알파카, 살다보면 유튜버 수익 많지 않을까요?
허세떨고 보여지는 것에 목숨거는 유튜브는
보고 있음 애쓴다 싶어 나까지 피곤한데
이 분들의 짠내나는 영상에는 배울점도 있고,
소소하게 사는 모습보며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구독 시청 중인데, 구독자가 많은만큼
82에서도 이 분들에 대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네요.
역시 저만 보는게 아니었군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이 분들 유튜브 떡상으로 이제 고소득자 아닌가요?
대기업 부장만큼 벌 것 같은데..
최근 영상도 그리 풍족해진 티가 안나서요.
살다보면 님은 이사도 가고 식생활도 어느정도 나아졌지만
그래도 버는 것에 비하면 매치가 좀 안되어서요.
그냥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나도 유튜브를 좀 해볼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1. --
'21.10.14 3:54 PM (118.221.xxx.161)몇달전인가 아파트 샀다고 하지 않았나요? 대출갚고 있겠죠
2. ...
'21.10.14 3:56 PM (124.51.xxx.115)대략적으로 유튜버 얼마 버는지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어요..그것보다 약간 덜 번다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3. 원글
'21.10.14 3:57 PM (218.236.xxx.184)아 맞네요. 구독자 조회수 꾸준히 오르니
대출 갚는 건 시간문제겠지요. 부럽다~~4. 수익보는
'21.10.14 4:05 PM (121.131.xxx.72) - 삭제된댓글유튜브 수익보는 사이트있어요.
히피이모가 구독자수나 조회수는 좀더 높은듯 하구요.
더 늘 가능성도 있어요. 캠핑이나 차박 이런 걸로도 유입되는 구독자가 있을테니까요 굳이 솔로생활이 아니더라도요.
알파카는 좀 호불호가 있을 채널이라...저도 제주변에 몇개 영상 보여줬는데 불호였어요. 말투가 좀 저렴한 편이라..5. 000
'21.10.14 4:10 PM (124.50.xxx.211)돈은 벌지라도 멘탈 건강에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맨날 가난팔이 해야하고, 라방할때도 우울한 사연있는 사람들 다 모여서 자기 하소연하고 그러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잘나가는 사람들이 살다보면이나 김알파카 채널 볼 것 같지도 않고요.
우울한 사람들이 방송보러 모이고 그 사람들 어느정도 받아주기도 해야하니 정신건강에 꽤 해로울 것 같아요.6. ᆢ
'21.10.14 4:19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자수관련 동영상 찾아보다 본사람 인거 같은데
그사람 맞나요?
자수실력도 너무 형편없고 이상한 헛소리 하는거 같아 안봤는데7. 우울
'21.10.14 4:26 PM (121.131.xxx.72)알파카 라방 몇번 들었는데
채팅창에 다들 상처 백만개 가진 사람들 들어와서 하소연하고 그러든데 그거 피곤해서 그 채널 안봐요.
다들 손절, 단절....
뭐 그럴만한 사연이야 있겠지만서도 그게 여러사람이니 징징징 분위기되더라구요.
채널 주인장 역시 가난과 가족 손절을 경험한 사람이라...그런 사람들끼리 모이게되고 서로 동지애 느끼고....
컨텐츠도 뭐 까는 얘기가 대부분이고..좀...멘탈이 긍정적인 경험얘긴 없고..안타깝던데요. 그 사람이 극단적으로 불운한 환경에 계속 놓이게 된건지 아님 그런 불운을 자꾸 만들어가는건지 알수없죠. 그런 컨텐츠팔이를 하게되는게 글쎄요...8. …
'21.10.14 6:04 PM (61.255.xxx.96)보면 기분 처져서 안봐요
9. ggg
'21.10.14 8:49 PM (1.225.xxx.38)구독자 십만되도 그렇게까지는 안나와요. (대기업부장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