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동료의 카톡 내용
여 : 자리 비우신 동안 정말 뵙고 싶었어요.
남 : 네. 이제 매일 출근하니 언제든지 들러주세요.(같은 부서는 아니고 업무 자주 같이 함)
여: 내일 뵙겠습니다.
이게 워딩인데요. 여자가 1~2살 많고 직급은 동일해요. 둘 다 높은 직급이고요. 둘이 갑을 관계는 아니에요.
남편 폰은 비번 없고 저랑 서로 다른 일 할 때 전화, 문자 오면 내용 불러주기도 해요. 저건 우연히 봤고요.
사실 저 카톡 본지 한참 됐는데 별 생각 없다가 급 찜찜한 기분이...남편은 확 눈에 띄는 미남은 아니지만 아주 동안이에요(제 눈에만 그런거 아니고 보는 사람 누구나). 친절하고 매너 좋다는 평 받고요.
저 정도 내용 이성 동료 간 어떠세요? 저는 이성 동료에게 절대 못보낼 워딩이거든요. 저로서는 남편한테도 쑥스러운 표현이에요.
1. .....
'21.10.14 10:28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정말 뵙고 싶었다라....
흘리면서 여지 둔 느낌이죠
긴장하셔야겠어요2. …
'21.10.14 10:29 AM (119.64.xxx.182)별 대수롭지 않은 문자 같은데요.
남편 태도를 보세요.3. ㅇㅇ
'21.10.14 10:29 AM (175.207.xxx.116)여자 성격이 안부 묻기 좋아하고
챙기는 거 좋아하나 보네요
비서도 아닌데
출근도 하기 전에 저런 톡을 왜 보낼까요4. 아마도
'21.10.14 10: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업무관련하여 둘이 협업할게 있는데 출장 가서 그러지 못했고
빨리 뵙고 해결하고 싶다는 의미 아닐까요?5. 여자가
'21.10.14 10:33 AM (59.20.xxx.213)맘표현을 작정하고 하는 느낌이네요ㆍ
자리 비우는동안 정말 뵙고싶었습니다.......
이거 확실히 흘리는거죠ㆍ
남자는 추녀 아닌이상 여자의 저런 문자 싫어할사람 없죠6. ....
'21.10.14 10:34 A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업무관련하여 둘이 협업할게 있는데 출장 가서 그러지 못했고
빨리 뵙고 해결하고 싶다는 의미 아닐까요?222222
하지만 저는 절대 저런식으로는 동료에게 문자 안보냅니다.
남이 봐서 이상해보이는 문자는 절대 안보내죠.7. ....
'21.10.14 10:38 AM (106.101.xxx.158)뵙고 싶었다가 대수롭지 않은거라뇨
세상쿨한 분들이시네
남편 반응 좀 보소
둘이 조만간 모텔간다에 한표8. 별거
'21.10.14 10:40 AM (121.137.xxx.231)'21.10.14 10:34 AM (106.101.xxx.142)
업무관련하여 둘이 협업할게 있는데 출장 가서 그러지 못했고
빨리 뵙고 해결하고 싶다는 의미 아닐까요?33333333333333333
하지만 저는 절대 저런식으로는 동료에게 문자 안보냅니다.
남이 봐서 이상해보이는 문자는 절대 안보내죠.22222222222222
그 여자 동료의 단어 선택과 표현이 참 생각없다 싶어요.9. ....
'21.10.14 10:42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여자가 저렇게 한자락 깔아 놓으면
남편이 맘만 먹으면 편하게 접근할수 있죠
우선 거절 당할 확률이 제로잖아요
저게 어떻게 업무와 관련된 내용입니까10. 정상적인
'21.10.14 10:43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사람이라면 저런 문자는 안보내요.
오피스 와이프쯤 되는건가요?
출근하고 인사하는거랑 출근 하기도 전에 뵙고싶다는 연락을 하는건 수준이 다르죠11. 헐
'21.10.14 10:43 AM (180.182.xxx.79)정말 뵙고 싶었어요????
절대 못할 말.12. 헐
'21.10.14 10:43 AM (123.140.xxx.74)보고싶었다 ᆢ 저라면 당신이 뭔데 내남편을 보고싶어해 따지고 싶지만 일단은 지켜보겠어요
개수작이네요13. 왜
'21.10.14 10:43 AM (210.110.xxx.113)뵙고싶어요? 아무리 니가 자리에 없어 내가 밀린 일을 못했다는 표현을 완곡하게 한들 보고싶었다는 표현 절대 안씁니다.
14. .....
'21.10.14 10:44 AM (125.190.xxx.212)직장에서 협업하는 관계인데 빨리 해결 하려고
보고싶다고 한다고요????
헐
할많하않15. 헐2
'21.10.14 10:45 AM (61.82.xxx.223)개수작 2
내색마시고 번호랑 내용 따로 캡쳐해두시고
차후 내용을 지우고 집에 온다든가 등 등 지켜보세요16. ㅜㅜ
'21.10.14 10:46 AM (223.39.xxx.186)공대 부부라 둘 다 이런 쪽으로 좀 무딘데도 한참 지나 싸한 느낌 들어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이상한 거 맞군요
17. ㅇ
'21.10.14 10:47 AM (61.80.xxx.232)뵙고싶었어요?저런말 마음없으면 하기 힘든말인데요 어지간히 보고싶고 그리웠나봅니다
18. 충격
'21.10.14 10:47 AM (223.39.xxx.225)남자동료한테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여자들 많나봐요.
저게 이해가 간다니.... 충격이에요.19. 흠
'21.10.14 10:47 AM (1.225.xxx.151)저도 직장인인데 저런 워딩은 좀 나갔네요.
예의주시하심이 좋겠어요.20. ㅜㅜ
'21.10.14 10:50 AM (223.39.xxx.186)에휴..적은 나이도 아니고 사십대 중반인데 지금까지 없던 일이라 당황스럽네요. 둘 다 직장에서 친절하고 매너 좋다는 소리 듣지만 사실 성격은 무덤덤하거든요.
21. 146
'21.10.14 10:51 AM (58.238.xxx.43)아무리 업무적으로 자주 봐야하고 필요한 파트너여도
출근하기도 전에 뵙고싶었다???
참나 미친 x22. 이상함
'21.10.14 10:51 AM (211.201.xxx.28)개수작3
23. 참나
'21.10.14 10:53 AM (112.149.xxx.26)너가 자리 비워서 내가 바빠죽는줄 알았다 이놈아 밥사라
이런 의미인가요?
그거 아니고 그냥 보고싶었다는 의미로 보낸 거라면
미친년같아요
할짓도 더럽게 없는 년이네
참고로 저 직장생활 21년차입니다.24. ᆢ
'21.10.14 10:55 AM (210.94.xxx.156)진짜 워딩 그대로 보고싶었다는 아닐 것 같은데요.
업무상 빈 자리가 아쉬웠다는 뜻 아닐까요?25. ////
'21.10.14 10:55 AM (223.39.xxx.61)평범한 업무 파트너였으면
그냥 출장 잘 다녀오셨냐 푹 쉬시고
낼 뵙겠다 정도가 가능한 선이지
보고싶기는 개뿔26. 븅븅
'21.10.14 10:58 AM (183.99.xxx.254)정말 뵙고 싶었어요?
지랄하고 자빠졌네
동료면 잘 다녀오셨냐 고생많으셨다
푹쉬시고 낼뵙겠다가 적정선이지 222227. 관련된 업무땜
'21.10.14 10:59 AM (118.34.xxx.87)남편만이 해결책인 일이 있었지 않을까요??
평소에 카톡을 주고 받지 않았다면요.
전화기 하나로도 살았던 사람으로
전화기에 별 애착이 없다면 업무적인 일일겁니다28. //
'21.10.14 10:59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수상하다..
29. ㅡㅡ
'21.10.14 11:01 AM (106.101.xxx.155)저기요 남편톡을 보지마세요 왜봅니까
그런걸로 의심받는 여직원들 드러워서 업무같이못허겠네
남자들 업무배제합시다 진짜 짱나네
말토시하나하나가지고 해석 하진짜 당신남편 당신만 좋거든요?30. 저라면
'21.10.14 11:01 AM (175.195.xxx.178)남편한테 내어놓고 말할거예요.
워딩이 지나치다, 기분 나쁘다, 당신도 좀 조심하는 편이 좋겠다.31. 아이고야
'21.10.14 11:02 AM (125.190.xxx.212)댓글 왜이래요?? 저걸 그럴수 있다 업무적일거다 이해한다 하는 분들은
직장 생활 해보신 분들인가요? 아니면 본인도 저런식으로 말 흘리는 사람들인가요?
의외로 이해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소름 끼치네요.32. ㅠㅠ
'21.10.14 11:02 AM (223.39.xxx.248)근데 열흘 넘게 지난 일인데 남편한테 말하는 것도 뜬금없을 것 같고, 이상한 말은 저 여자가 했는데 남편 잘못은 뭔가 싶기도 하고ㅠ 보고 싶었다는 말에 대한 남편 대답은 적당한가요? 진짜 별 이상한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몸이 안좋아 연차 냈는데 쉬지도 못하게 생각이 나고 짜증나네요.
33. ..
'21.10.14 11:02 AM (218.146.xxx.119)업무 같이 함< 이게 포인트네요.
성별 상관없이 협업해야하는 파트너가 공석이면 힘들어요..
휴가/출장 다녀올 때 공석으로 업무 밀리거나 그러면
흔하게 할 수 있는 말인데
속뜻은 너 없는 동안 일이 엄청 쌓여있으니 얼른 처리해달라고 푸쉬하는 거죠. 바로 다음 말이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짤막하게 끝나자나요..
업무상 백업관계라든지, 아니면 서로 업무를 주고받아야하는 관계라면 충분히 이해되는 멘트예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른가봐요.
저 다니는 회사에서는
되려 저런 말 들었다고 본인이 이상하게 오해하면
자의식 과잉이고, 배우자가 이상하게 오해하면 오징어 지킴이 느낌일거 같거든요.34. ......
'21.10.14 11:07 AM (223.39.xxx.237)저런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회사가 이상한거 아니에요?
누가 업무관계에서 남녀가
자리 비우신 동안 - 정말 뵙고 싶었어요. -
이런 말을 하나요???35. 웃김
'21.10.14 11:08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남자 업무배제를 왜 해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안하는게 맞죠.
어영부영 선 넘다가 큰 일 내는거예요.
직장생활 하면서 상황에 맞는 워딩도 못찾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36. 어디에나
'21.10.14 11:11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저런 이상한 ㄴ들이 있나봐요.
예전 남편 회사 여자(유부녀) 상사가 문자로 코 잘자라고 보내서 한번 뒤집어진 적이 있어요. 그때도 여기에 글 썼었는데 다들 미친ㄴ이라고 했죠.
결론은 아무 관계 아니었지만.. 한동안 기분 더러웠어요.
업무 관계에서 말을 조심해야죠.37. ㅇㅇ
'21.10.14 11:13 AM (125.190.xxx.212)그러니까요.
말과 글에도 TPO가 있는건데 직장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말 해놓고
남자들 업무배제라니... 참 기가 막히네요.38. 저
'21.10.14 11:15 AM (59.10.xxx.178)워딩 그대로 동성이 했다 생각해보세요
“왜이래~” 이런 반을일거에요
그 아줌마 왜그런데요
오바 육바39. ㅇㅇㅇ
'21.10.14 11:1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앞뒤로 다른게 없이 저게 다인 상태면
그리움의 감정이 담긴 뵙고싶었다가 아니라
(너 없는동안 일 혼자 하려니 버거웠는데 마침 오다니) 그동안 뵙고싶었습니다ㅠㅠ
이런 뉘앙스는 아닐까 싶긴하네요
단어 선택 기분 좋지 않으니 선 잘 지키라고 남편한테 애교섞인 경고 한번 하고 가세요40. ㅠㅠ
'21.10.14 11:16 AM (223.39.xxx.248)제 직장에서도 저런 말 오가는 걸 본 적이 없어요.
동료 출장 갔다오면 수고했다, 고생했다 정도고 편한 출장이었음 좋았겠다 이제 밀린 일 빨리 처리하라고 하죠. 남편이나 저나 남초 회사고 동종업계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진 않을텐데. 재작년인가 남편 회사 근처에서 같이 밥 먹다가 저 여자를 본 일이 있어요.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고현정 닮았더라고요. 연예인 수준으로 예쁘진 않아도 일반인 중에는 미인 소리 들을만한. 그 때 지나가다가 남편 보더니 굳이 와서 인사하고 갔는데 상냥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41. 그러게요
'21.10.14 11:17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동성이어도 정말 친한 관계에서는 농담조로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글거리고 왜 저래 반응 나오는 말 아닌가요?
42. 40중반이
'21.10.14 11:19 AM (61.82.xxx.223)왜 적지 않은 나인데 ..라고 표현하시는지?
50넘은(남녀 떠나서) 직장인도 사내 이상한 관계 많아요 ㅠ43. ㅠㅠ
'21.10.14 11:20 AM (223.39.xxx.248)저로서는, 보고 싶었다, 는 남편, 부모님, 친한 친구에게도 오그라드는 말이에요. 아이가 캠프 갔다 왔을 때나 썼던 듯.
44. 느낌
'21.10.14 11:22 AM (223.38.xxx.47)오네요 오피스와입인가 보네요
남자들 겉으론 무뚝하여도 다 이쁜여자 좋아해요45. 지나가다.
'21.10.14 11:2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여자가 맘표현을 작정하고 하는 느낌이네요ㆍ22222
출근 전날 저런 카톡 보내는 거.. 흘리는거죠..
출근하고 나서 출장은 잘다녀왔냐 그동안 뵙고싶었다도 말로 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출근전날에 카톡으로 본인 마음 표현...
구질한 여자인듯.46. ㅠㅠ
'21.10.14 11:31 AM (223.39.xxx.248)아직까지 남편을 의심하고 싶진 않아요.
대학부터 봤으니 이십년이 넘었는데 오피스와이프를 둘 만큼 싹싹한 성격은 못돼요. 그리고 젊은 여자도 아니고 자기보다 연상인데 이성으로 감정이 생길까요?47. 뭐
'21.10.14 11:34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첫 톡은 단어섡다
48. .
'21.10.14 11:48 AM (118.235.xxx.136)남편은 믿고 싶지만
여자 행동이 맘에 안들고 불안한거죠?
젊진 않지만 동안에 이쁘고 세련된 느낌이라면
그런 여자가 나긋나긋 상냥하게 호감을 표현한다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울 남편은 짝짝꿍 할 타입아니까 괜찮다면
여기 글 올리산 필요가 없죠.
공대출신 남자라면
반응은 둔해도
여우같은 여자가 요리하기 딱 좋은 타입아닌가요?
어쨌든 님이 남편을 믿고 아닐거나는 믿음은 강하게
지키고 싶지만
그 여자가 거슬려서 계속 신경쓰이겠는데요?49. 맞아요
'21.10.14 11:50 AM (222.234.xxx.222)섣불리 의심하진 마세요.
내용만 보면 그 여자가 이상한 여자 같아요.50. song
'21.10.14 11:57 AM (118.34.xxx.164)둘다 ㅈㄹ하고 자빠졌네
꼴깝을 떠네요51. 원글님
'21.10.14 12:01 PM (125.188.xxx.227)연상이라고 이성의 감정이 안생기다뇨
지 엄마보다 어리면 다 이성의 감정이
생긴다는 미×놈도 봤어요52. 저게
'21.10.14 12:04 PM (66.74.xxx.238)무미건조한 관계에 대놓고 저리 보내는 ㅂㅅ이 어딨나요?
그간 남편도 많이 받아주고 리액션해주니
출장갔다와서 업무복귀 하루 전날 드디어 내일이면 얼굴 보는구나 몸달아서
저따위 멘트도 편하게 날리는 거죠.
며칠 전 카톡이라면
지금쯤은 이미 했을지도...53. 바람바람바람
'21.10.14 12:32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여자가 센스가 없거나
아니면 충분히 의심갈만한 상황~54. ㅇㅇ
'21.10.14 12:35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정말'은 꼭 넣었어야 했나!
55. ㅎㅎ
'21.10.14 12:36 PM (125.135.xxx.126)(돌아오신 것 환영합니다!)
자리 비우신 동안 정말 뵙고 싶었어요
씁..
동료로서 가능할 것도 같고..56. ....
'21.10.14 12:56 PM (59.8.xxx.133)업무관련하여 둘이 협업할게 있는데 출장 가서 그러지 못했고
빨리 뵙고 해결하고 싶다는 의미 아닐까요?44457. ....
'21.10.14 12:59 PM (59.8.xxx.133)그 뒤의 대화를 보면 당장 낼 만나서 처리할 게 있는데, 출장갔다 막 온 사람에게 일하라고 문자 보내기는 어려우니 뵙고 싶다고 돌려 말한 것 같은데요
사심있음 고생했으니 같이 밥먹자고 하겠죠58. 9oo9
'21.10.14 1:02 PM (106.102.xxx.4)확실한건 사적인지 공적인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남자한테 잘보여야하는 상황이네요
59. ..
'21.10.14 1:31 PM (211.177.xxx.23)저는 직장동료 전번 저장 안합니다. 휴가 등 급할때 연락할 같은 팀원만 저장하고 옮기면 삭제해요. 왜 카톡이 필요하죠?
60. ....
'21.10.14 2:25 PM (27.100.xxx.53)윗님 무슨 일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직장동료 전번 저장 안한다는 게 가능한가요..
61. 흠
'21.10.14 3:40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이상한 표현 맞고
남편 반응도 별로네요...62. 그게요
'21.10.14 3:48 PM (1.241.xxx.216)진짜 일로 그런건가하고 그냥 휙 지나갔음
괜찮은데요
님이 이상하다 느꼈음 예의주시하고
그표현이 뭐냐고 기분나쁜 내색도 해서 남편도
주의시키는게 맞습니다
여자의 촉은요 무시못해요
이상하다 느낄 때 신발끈 다시 꽉 매줘야 안풀립니다 그냥 예방차원이라고 생각하시고요.63. 그리고
'21.10.14 3:53 PM (1.241.xxx.216)남편분께 말할때요
님이 다른남자한테 그런 문자를 받았고
님이 그렇게 답변을 한다면 어떻겠냐고
기분 안나쁘겠냐고 하세요
내가 기분나빠가 아니라 당신이라면
내가 다른남자와 이런 대화를 하면 좋겠냐고요64. 모든
'21.10.14 6:10 PM (180.229.xxx.203)일의 시작 입니다.
남편은 전혀 였다가
저런 문자를 받고 사무적 답 하고
오바인지 모르지만
연상이든 연하든
남 녀 통틀어 자기 보고
싶었다는데 싫어할 사람 없죠.
사람 느낌이 참 거시기 하죠.
남편한테
말하지는 말고 지켜 보세요.
말하면 없던 정도 생겨요.
폰에 락 없으니
신경 쓰세요.
미친년이네
나잇살 먹어서 업무적으로
해야 할말 하지말아야 할말이
있는데... 미친년이예요.
정상인이면 절대 저런표현 안해요
제 경험 입니다.
신경쓰세요.
남편 모르게...65. ..
'21.10.14 9:16 P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그런 표현 안 써요
아무리 업무가 급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