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기 댓글중 늦공부하신분이

ㅇㅇ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21-10-13 16:06:00
40대 후반에 박사과정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길에서 남자동창들이 술마시고 헤어지면서
"야, 걔가 60살에 박사땄잖냐? 내가 걔 50대 초에 박사한다고 할때 비웃었거든? 그걸 어디에 써먹냐고? 근데 60이 넘고보니 이 세상에서걔가 제일 부럽더라~"


저거보고 저도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해보기로 결심했네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3 4:07 PM (112.220.xxx.98)

    60에 따서 뭐하나요? ;;

  • 2. ...
    '21.10.13 4:08 PM (39.7.xxx.5)

    근데 그 분은 왜 부러운 거예요?
    늦게 박사를 따도 써먹을 곳이 있는 건가요

  • 3. 글쎄요
    '21.10.13 4:09 PM (14.32.xxx.215)

    박사 쉽게 따는 분야도 있지만 제대로 하면 정말 골패여요
    그리고 그 나이에 따면 딱히 써먹기도 뭐하고 자기만족이라서요
    저라면 차라리 자비츨판이라도 하고말지 박사는 ㅠ

  • 4. 어짜피
    '21.10.13 4:10 PM (175.212.xxx.152)

    공부 안할 사람은 어떤 것도 핑계 삼아서 안 할 것이라서 ㅇㅇ때문에 할 필요없다는 말은 큰 의미도 설득력도 없어요
    할 사람은 남이 보기에 별 근거나 이유가 아닌듯 보여도 그 사람에겐 꼭 해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이고

  • 5. ....
    '21.10.13 4:15 PM (203.251.xxx.221)

    원글님 용기가 부럽습니다.

    써 먹을 곳보다는
    행동하면서 살았다는 하루하루의 발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 6. 대학 입장에서는
    '21.10.13 4:25 PM (153.136.xxx.140)

    나이드신 분들 들어오시는게 환영일 겁니다. 재정적 측면에서 보탬이 되니까요.

    대학원생 수가 줄어들어가고 박사과정 학생 확보하는 것도
    중하위급 대학에서는 큰 과제중 하나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해당지역 대학의 석,박사 과정에
    나이에 상관없이 진학하셔서 학교 재정에 보탬이 되어주길...

  • 7. 저도
    '21.10.13 4:44 PM (180.71.xxx.56)

    공부 좋아하는데 진짜 써먹을 때가 없으니 이젠 하기 싫어요 ㅜㅠ

  • 8. ...
    '21.10.13 4:46 PM (211.203.xxx.132)

    하나도 안부러움

  • 9. ...
    '21.10.13 4:54 PM (39.7.xxx.134)

    그나이에 그거 따서 써먹을 데가 있어야 그 고생을 하죠 석사도 아니고 박사면 개고생 하는데 .. 공부를 취미로 하는 자기 만족이면 그냥 방통대 편입이 낫습니다

  • 10. g...
    '21.10.13 4:54 PM (211.36.xxx.20)

    위에 댓글에

    행동하면서 살았다는 하루하루의 발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이 말 참 좋네요
    정말 그렇죠
    행동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발걸음
    이게 있으면 몇살이어도 영혼이 젊다고 생각해요

  • 11. ㅇㅇ
    '21.10.13 4:55 PM (5.149.xxx.222)

    공부를 어디 써먹어야만 하나요?
    평생하는게 공부인건데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 12. 그냥
    '21.10.13 5:33 PM (14.32.xxx.215)

    공부랑 박사랑은 틀려요
    교수들 꼬장도 있고 심사할때 좀 수틀리기도 하구요
    나 좋아하는 분야 파고들어 책읽고 논문쓰는 차원과는 확연히 달라요

  • 13. ㅔㅔㅔ
    '21.10.13 6:12 PM (121.132.xxx.198)

    저도 마흔중반인데 이제 시작했어요.
    좋고 새롭고 비용부담되고요. 저는 회사관련이라 하는데 진작했으면 젛았을거예요.


    행동하면서 살았다는 하루하루의 발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이말씀 감동입니다.

  • 14. ..
    '21.10.13 7:49 PM (125.186.xxx.181)

    전 토론식 배움이 좋아 석사만 여러 개 했어요. 교수도 교수지만 함께 공부하는 사람 복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박사는 왠지 체력이 딸릴 것 같네요. 젊은 날 업으로 하기 위해 가능할 듯 하고 석사까지는 좋은 듯 해요.

  • 15. 미미
    '21.10.14 12:30 AM (211.51.xxx.116)

    보통 교수들도 본인보다 나이많은 학생 지도하는 것을 되게 껄끄러워하죠.특히 우리나라는 순서정하는거 좋아해서.
    박사는 진짜 본인 만족인 것 같아요.특히 이미 교수임용나이 지난 분들은 정말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립니다.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한데 막상 교수안되면 진짜 다 못써먹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724 이낙연 진성 지지자라면 41 이런글 2021/10/13 1,560
1251723 "김만배 뭉칫돈 인출에 인근 은행들 5만원권 씨 말라&.. 3 .... 2021/10/13 1,441
1251722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약자 사망시 질문 있어요 1 보험 2021/10/13 1,198
1251721 김어준 “이낙연, 곧 이재명과 막걸리 마실 것” 38 ㅡㅡ 2021/10/13 2,490
1251720 대장동 남욱 말은 신뢰성이 0도 없네요. 왜 인터뷰한거죠? 9 aaa 2021/10/13 1,491
1251719 입맛이 싸구려에요 9 ㅇㅇ 2021/10/13 3,063
1251718 중국에는 파래 없나요? 2 ..... 2021/10/13 1,018
1251717 김애경씨가 마돈나 뮤비 커버한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3 00 2021/10/13 2,364
1251716 좋은 아내가 되려면... 4 훔훔 2021/10/13 2,468
1251715 윤석열 “이재명 ‘그 분’ 임을 고백하고 특검 수사 자청하라 18 ........ 2021/10/13 1,791
1251714 파래무침 하려는데요 2 국간장이없네.. 2021/10/13 1,259
1251713 이혼가정많은데. 사귈때 이야기 안하면 사기인가요(펑) 14 ㅡㅡ 2021/10/13 5,051
1251712 "민주당에 협력" 최윤길 '비밀 각서' 증언 .. 6 ㅇㅇㅇㅇ 2021/10/13 1,318
1251711 현금서비스 당일갚아도 신용에 안좋은가요? 1 ㅇㅇ 2021/10/13 1,911
1251710 내 생각이 맞았네 21 ... 2021/10/13 4,840
1251709 상생소비지원금 온라인몰 사용처요 2 질문 2021/10/13 1,958
1251708 대장 용종 제거 시 피가 나서 클립으로 고정했다면? 3 질문 2021/10/13 3,025
1251707 베스트글 보고 궁금해서요 (이혼가정..) 4 .. 2021/10/13 2,639
1251706 딸 가진 엄마들은 확실히 마음가짐이 다르네요. 148 ㅇㅇ 2021/10/13 27,923
1251705 국힘이 승리해도 이재명은 무사할거예요 14 그런데 2021/10/13 1,948
1251704 김만배 아수라 지사 참 닮지 않았나요? 6 흠칫놀람 2021/10/13 941
1251703 나는 solo 시청자 11 시청자 2021/10/13 3,167
1251702 준비된 후보 가장 완벽한 후보 이낙연을 버리고 27 ㅇㅇㅇ 2021/10/13 1,785
1251701 이기적인 내 입장에서만 보고 투표하기 13 -- 2021/10/13 1,320
1251700 정말 불쾌한 건 민주당의 쓰레기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 3 하아~ 2021/10/1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