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저만 수준 낮다고 생각하는건지...
넷플릭스도 요즘 시청 중이긴 한데 대부분 작품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간혹 일년에 한두개 정도 건질만한 작품은 있지만 수많은 작품 중 생각할만한 철학이 있는 작품이 거의 없어요. 모두 자극적인 소재와 오락성만 있어요. 자극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물음을 가져다주는 영화들도 있는데 넷플렉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아무래도 대중 다수를 커버하려면 그런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은데 오락성과 대중성을 잡는 대신 점점 예술의 질이 낮아진다는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지 궁금하네요.
1. 비슷하게들
'21.10.13 12:11 AM (223.62.xxx.52)생각할걸요 가짓수만 많지
땡기는건 별로 없다는 얘기들 많이해요2. ㅇㅇ
'21.10.13 12:12 AM (61.98.xxx.135)maid 조용한 희망 한번 보세요
저도 자극적인 것 보다 간만에 감동 드라마였어요3. ..
'21.10.13 12:13 AM (223.62.xxx.20)옛날에도 비됴가게 가면 태반이 오락영화였어요
수준있는 영화는 일년에 몇개 손으로 꼽죠
그래도 세계각국의 이름있는 배우감독들이 만드는거니까 그중에 좋은작품도 나오는거죠4. 아 윗님
'21.10.13 12:14 AM (223.62.xxx.166)저도 얼마 전 Maid 보고 같이 얘기해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5. 네
'21.10.13 12:17 AM (69.94.xxx.173)하긴 예전에도 수준있는 영화수는 적긴 했죠.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6. ㅡㅡㅡㅡ
'21.10.13 12:1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넷플뿐 아니라 시중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도
철학적인 영화가 많지는 않잖아요?7. ㅇ ㅇ
'21.10.13 12:20 AM (61.98.xxx.135)기억이 딸리긴 한데요 ㅠㅠ 밤에 우리 영혼은(로버트 레드포드. 제인폰다),, 치욕의 대지,,
화이트 타이거 ,, 어제는 박해일 주연의 질투는 나의 힘 정말 10년만에 다시 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취향을 맞춰주잖아요...8. ㅇㅇ
'21.10.13 12:22 AM (116.125.xxx.237)그래서 넷플 안봐요 핫한 미드나 컨텐츠들 정말...
9. 넷플만
'21.10.13 12:24 AM (114.201.xxx.142) - 삭제된댓글그럴까요?
지금 우리나라 tv 채널들 얼마나 많나요?
그에 딸린 프로그램 드라마 예능 등등 가짓수는 어마어마 많지만
볼 만한 건 몇개 없어요.10. ..
'21.10.13 12:27 AM (116.88.xxx.163)넷플에게만 왜 그걸 요구하실까요?
11. ㅇㅇ
'21.10.13 12:29 AM (5.149.xxx.222)헐리우드 덩어리들 치고 박고 영화는 뭐 수준높나요?
근데 이런게 가장 돈을 많이 벌어요.12. 대중문화
'21.10.13 12:29 AM (112.161.xxx.88)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잖나요?
팝도 7080때가 피크였고요.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도 대부분은 뭐 좀 한심한 수준이죠.13. ...
'21.10.13 12:32 AM (182.225.xxx.221)명작이 흔하면 명작이 아니죠
더군다나 요새 인스턴트 컨덴츠가 얼마나 많은지
미드나 헐리웃영화는 이제 클리셰의 재탕재탕..
하 진짜 한물간게 확 느껴질정도
한 십년전만해도 밤새면서 미드 몰아본적도 있었지만
항상 넷플 뒤적대다 유튭 켭니다..14. ..
'21.10.13 12:33 A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수준 낮은 거 맞아요
소재는 특이하고 흥미로운데 그걸 마무리까지 완성도있게 만든 작품이 드물더라구요. 차려진 건 많은데 막상 확 끌리거나 재밌는건 컨텐츠는 그닥.. 넘 자극적인것도 많고요..15. ...
'21.10.13 12:39 AM (210.178.xxx.131)매니아면 알게 되는 진실이 있지 않나요. 넷플이 아니라 극장에서 일년에 300편을 봐도 건질 만한 영화는 10편 이내라는 거. 매니아 아닌 거 같으세요..
16. ....
'21.10.13 12:44 AM (175.194.xxx.216)넷플에 생각보다 볼만한게 적긴해요
저는 옛날영화 좋아하는데 별로 없어요17. ...
'21.10.13 12:47 AM (61.99.xxx.154)한 3개월 구독하니 볼게 없더라구오
18. ..
'21.10.13 12:4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왓챠가 옛날껀 많아요
흑백영화 고전
알프레드히치콕 부터 시작..19. mrspencil
'21.10.13 12:52 AM (219.248.xxx.219)공감해요.
넷플은 이것저것 종류는 많은데 정말 좋은 작품은 손에 꼽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왓차는 제 돈주고 보고,
넷플은 조카 보는 것 한 라인 얻어서 봅니다.
아, 제 왓차 한 라인도 조카 줬고요..^^
넷플 maid 추천 감사요~20. ..
'21.10.13 12:54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왓챠봐요
왓챠에 좋은 영화 많아요
최근 개봉한 영화도 작품성있다 싶으면
들여놓더라구요
넷플보다 만족스러워요21. ㅇㅇ
'21.10.13 1:06 AM (222.237.xxx.108)수작 명작은 아니라도
왜 만들었는지 이해안가는 넷플 오리지날이 있어요.
뭔가 묘하게 비슷한 느낌들이고요.
(국가, 작가, 배우, 감독 다 다른데 분위기가 뭔가 싼티로 동일)22. ...
'21.10.13 1:19 A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왓챠는 영화매니아들 위주로 신경 많이 쓰는 느낌이에요
눈여겨 보던 영화들을 어쩜 그리 쏙쏙 올리는지..
평론가 협업도 그렇고. 결제 금액이 아깝지 않다는.,
넷플 자체 영화, 드라마는 윗님 표현대로 싼티나는 게 많구요
포장지는 화려한데 알맹이는 허접한...23. 나옹
'21.10.13 1:47 AM (106.102.xxx.185)오징어게임. 킹덤 충분히 수준 높은 작품들입니다만..
24. ....
'21.10.13 2:15 AM (131.243.xxx.35)알고리즘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추천영화를 다른게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25. ㅎㅇㄹ
'21.10.13 3:14 AM (222.101.xxx.218)간간히 수작 있는데 잘 골라봐야 되어요. 로마. 아이리쉬맨.나르코스...등
넷플릭스 창업자가 쓴 책 보니 철저히 IT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 성별. 지역 등 모든 빅데이터를
가 중요하다고 그 시절 .. 사업 계획부터 그렇게 잡고 , 데이터 저장용 서버 무지 샀다고 창업초기..
그러니 지금은 더더욱 회원 빅데이터를 보고 투자하고 컨텐츠 만들고 사는 것 같아요.
간간히 작품성에 투자도 하지만 메인은 자기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컨텐츠 모으고 만들기가 중점.
고객이 그런 취향이라는데 회원 탈퇴 안하게 하려면 그렇게 만들어야죠.
지금 지상파 케이블도 그렇잖아요. 예술성 있는 것 만들면 시청률 생각 안한다고 후드려 맞고. 다 팬트하우스 부부의세계.차차차 같은 스타일의 장르 연간으로 돌려서 내놓는. KBS 주말드라마 자리는 늘 똑같은 어머님들 좋아하는 걸로 하고..26. ....
'21.10.13 3:55 AM (72.38.xxx.104)저도 같은 이유로 안보다가
최근에 오징어 게임 하나 봤는데
역시나!
인간의 가치를 생각지 않고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작품들! 양심 의리도 없는...
너무 싫어요27. 넷플릭스에
'21.10.13 5:19 AM (174.209.xxx.229)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그중에 골라서 보면되죠.
몇개만 뜨는게 아닐텐데...28. ㅇ
'21.10.13 5:45 AM (122.35.xxx.151)넷플릭스 볼만ㅎᆢㄴ 것들
29. 넷플
'21.10.13 6:1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넷플은 풍요속에 빈곤.
저도 드라마보단 영화쪽인지라
왓챠쪽이 훨씬 제 취향의 볼거리가 많아요30. 전세계의
'21.10.13 6:50 AM (211.245.xxx.178)획일화?라고 봐야할까요.ㅎ
대중들에게 재밌다그 느껴지고 자극적인건 확실히 성과 폭력이잖아요.
전세계적으로 이야기거리가 되고 화제에 오르는것들이 아무래도 그런 소재니 오히려 더 단순해지는거같아요.
저두 넷플 별루라 걍 끊었어요.
뭐라 표현하는 능력이 좀 없어서 말하기 어렵지만..ㅎㅎ31. 아니에요
'21.10.13 7:26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인기순위에 오른 것들이 오락성, 스릴러 위주라 그렇지
좋은 영화 많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 못 보고 있어요 ㅎㅎ32. 최근 본 거
'21.10.13 7:27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중 추천ㅡ 흐르는 강물처럼
33. 맞아요
'21.10.13 7:31 AM (134.122.xxx.216)넷플 자체 제작한 것들은 별로 괜찮은 거 없어요
근데 구글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넷플 띄우는 세력이 있는 것 같아요34. . .
'21.10.13 7:42 AM (121.134.xxx.199)저도 maid 간만에 열심히 봤어요.
쉼터 지킴 할머니 너무 좋았어요.
앤디맥도웰 나이든 모습 보고 조금 충격 받았고요.
주인공이 실제로 딸이래요.35. 블랙커피
'21.10.13 7:59 AM (182.217.xxx.61)어제 첫화면에 뜬 이탈리아 2021년산
'마이 브라더 마이 시스터' 강추해요.
부모 자식 형제, 어색함과 껄끄러움 속에서도....
대사 좋고 첼로소리 피아노 소리 짜릿,
이탈리아의 예쁜골목들, 예쁜 얼굴들, 카이트서핑과 펼쳐지는 바다,파도...와우
꼭 보세요~~~~36. 그렇고그런
'21.10.13 8:5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영화들만 보고 별로네.
넷플에 얼마나 좋은 다큐와 영화들이 많은데
수준타령하기 전에 초기화면에 뜬
추천영화나 최신영화말고 검색좀 하세요.37. 넷플 다큐
'21.10.13 9:27 AM (175.212.xxx.152)나의 문어 선생님
꼭 보세요
연출 화면 주제 다 훌륭해요38. 얼마전에
'21.10.13 10:11 AM (124.49.xxx.138)넷플릭스에서 OA를 보았는데
오징어게임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저는...
근데 인기가 없었는지 시즌2하고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 종료되었네요.ㅠ
믿을수 없는 이야기?
이것도 전 인상적으로 봤어요.
괜찮은거 꽤 있을수도 있어요39. 넷플릭스에
'21.10.13 10:5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그리고 베를린에서 보셨나요?
알음알음 찾아보면 꽤 있어요. 사람들이 안 봐서 그렇지....
이동진 같이 진지하게 영화평하는 사람들은 이런 judgemental 코멘트 안할 것 같네요.
어설픈 엘리트주의자들이나 이런 소리하지 ^^40. ...
'21.10.13 10:55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수준 낮은거만 보는거겠죠.ㅎㅎ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검색해보세요.41. ...
'21.10.13 10:56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그리고 오락영화는 수준낮은건가요?
전 오락영화도 상 받은 영화도 각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42. ...
'21.10.13 11:23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대중문화에서 무슨 수준을 찾는지
님은 예술영화 보세요43. ...
'21.10.13 11:24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대중문화에서 무슨 수준을 찾는지
님은 예술영화 보세요44. 389
'21.10.13 12:14 PM (61.32.xxx.108)저도 왓챠 추천드려요.
넷플은 화제작, 왓챠는 양질의 영화.
2개 다 봐요 ㅎㅎ45. 넷플릭스
'21.10.13 2:12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 , 보셨나요?
알음알음 찾아보면 꽤 있어요. 사람들이 안 봐서 그렇지....
이동진 같이 진지하게 영화평하는 사람들은 이런 judgemental 코멘트 안할 것 같네요.
어설프게 자신이 수준있다고 생각하는 엘리트주의자들이나 이런 소리하지 ^^46. 넷플릭스
'21.10.13 2:13 PM (125.184.xxx.67)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그리고 베를린에서/ 플로리다프로젝트 보셨나요?
알음알음 찾아보면 꽤 있어요. 사람들이 안 봐서 그렇지....
이동진 같이 진지하게 영화평하는 사람들은 이런 judgemental 코멘트 안할 것 같네요.
어설프게 자신이 수준있다고 생각하는 엘리트주의자들이나 이런 소리하지 ^^47. ㅋㅋ
'21.10.13 3:49 PM (121.175.xxx.11) - 삭제된댓글넷플릭스 수준이 그렇죠 뭐ㅋㅋ 돈 버는 데 혈안인곳이라ㅋㅋ
뭐 한국 천만관객 영화도 수준 높은 영화는 아니었잖아요
그냥 대중수준이 그러한거고 외국인수준도 거기서거기인거고48. ㄴㄴㄴㄴ
'21.10.13 4:03 PM (175.113.xxx.60)저도 Maid 너무 몰입해서 봤어요.
저 원래 드라마 하나에 집중 잘 못 하거든요.
이건 정말 좋더라구요.49. ..
'21.10.13 4:04 PM (211.243.xxx.94)원글에 동의하고 그럼에도 그 안에서 진주를 캐시는 분들 말씀에도 또한 동의합니다.
50. 지나다가
'21.10.13 4:07 PM (67.170.xxx.116)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니까요.
51. 공감
'21.10.13 4:09 PM (115.22.xxx.48) - 삭제된댓글네네 저도 넷플 별로요
오징어게임도 유명해서 봤ㄷㅓ니 그닥이더라구요
그중 괜찮은 오리지널 다큐나 영화도 몇 있긴하지만요
위에 말씀하신 그리고 베를린에서 이거 참 좋았어요52. ㅇㄱㅈㄱㄷ
'21.10.13 4:12 PM (211.63.xxx.250)앗 저만그렇게생각한게아니었네요
흥행과 작품성까지 보장되었던 블록버스터급 영화 거의 없지 않나요
그냥 공장 같아요
많이 찍어내는 공장이요53. cls
'21.10.13 4:13 PM (125.176.xxx.131)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모두 자극적인 소재와 오락성만 있어요. 222222254. ...
'21.10.13 4:22 PM (58.120.xxx.143)독립영화, 아카데미상 등으로 검색하면 수작들 많아요.
내사랑 추천해요~55. ㅇㅎㅇㅇ
'21.10.13 4:32 PM (110.70.xxx.67)저는 과거 비디오샵으로 차면 '극장 개봉작'이 아닌 '비디오 전용' 소위 말하는 OVA 영화들이 넷플릭스 행으로 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극장 개봉작 딱지가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해주는 표어 같은 것이었죠
저도 30대고 컨텐츠 만드는 것 관련한 전공자고 영화 매니아지만 오징어 게임이나 킹덤은 수작이에요 그 작품들이 빛나보이는 이유가 그 C급들 사이에서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넷플릭스 사장이 돈줄 만들 구석을 동양 컨텐츠에서 찾은 거죠 웨스턴 컨텐츠의 C급을 만들 돈으로 동양 사람들(한국 사람들)은 S급을 만들어 내거든요56. ㆍ
'21.10.13 4:33 PM (180.71.xxx.56)고급 음식을 원하면 고급 식당을 가세요
시장에 가서 떡볶이 순대 장터국밥 판다고
아휴 즈질이야 하지 마시고요
시장에도 질좋은 재료도 먹거리도 많은데
잘 찾아보지도 않고 코 쥐어잡고 인상쓰며서
나는 미식가인데 여긴 먹을게 없어 그러는거나 마찬가지57. ㅇㅎㅇㅇ
'21.10.13 4:33 PM (110.70.xxx.67)사람들이 극찬하던 퀸즈 갬빗, 브리저튼 정말 하품나오고 보고나서 얼마나 허무하던지...암튼 우리 컨텐츠 흥한 것도 중요하지만 제값 제대로 받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58. ㅇㅇ
'21.10.13 4:39 PM (211.196.xxx.99)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게 예술은 아니고 오락과 킬링타임이니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영드 블랙미러 같은 작품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걸작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거 보려고 넷플릭스 예전에 가입했다 지금은 끊었어요.59. 다큐맛집
'21.10.13 5:01 PM (125.186.xxx.54)넷플릭스 자체 제작 다큐도 좋아요
영화 드라마보다 더 참신해요
아무거나 봐도 실패가 없고 다소 지루한 것도
나름 남는게 있죠60. 음
'21.10.13 5:22 PM (223.62.xxx.63)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 특징인데, 초반 에만 몇분 잡아두고 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져요.
넷플릭스 용 영화 특징이랄까요.
개인적인 팁이라면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 말고 판권사서 틀어주는거 최소 10년이상 된거는 영화 실패 안해요. 넷플릭스가 영화 판권사서 틀어줄 정도로 선택받았다는거는 영화가 어느정도 보장된 거라서요.61. ㄴㄱㄷ
'21.10.13 5:34 PM (124.50.xxx.140)나르코스 보고 싶네요
62. ...
'21.10.13 6:15 PM (39.7.xxx.5)넷플릭스가 예술 하는 데가 아니잖아요. 많으니까 그 중에 취향 맞는 거 찾아보는 거죠.
그리고 드라마는 영화에 비해 밀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전 거의 영화만 봅니다.63. ㅡㅡ
'21.10.13 6:24 PM (223.38.xxx.68)좋은 영화 소개받고 검색하면 죄다 없어요
그저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것 투성이죠
아쉽긴해요.. 수준 좀 높여주길~~~~
건전한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64. ㅇㅇ
'21.10.13 6:32 PM (113.131.xxx.221) - 삭제된댓글공장식으로 찍어낸듯한 짜임새 부족한
영화 드라마가 한무더기죠
저거 보고있다가 멍청해지겠다 싶은 그런 영상들...
한때 이것저것 보고있다가 현타와서 해지했어요65. ㅇㅇ
'21.10.13 6:33 PM (113.131.xxx.221) - 삭제된댓글넷플릭스 오리지널들 비율상 수준 낮은 영화가 더 많은건 사실
스토리는 빈약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것들66. ...
'21.10.13 6:33 PM (223.38.xxx.1)1년에 만들어지는 영화들 중에도 다양한 영화가 있죠.
근데 좀 웃긴게 수준이 높고 낮고는 기준이 뭔가요.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대중들은 생각하게 하는 영화도 좋아하지만
현실을 있고 빠져들만한 재미나 자극을 원할걸요.
영화의 제작부터 배포까지 대중성이 있는 영화 위주일 수밖에 없음.67. ㅇㅇ
'21.10.13 6:59 PM (211.246.xxx.53)넷플릭스는 사업인데요
님이 좋아하는 고상하신 거로 채웠으면 애초에 망했죠68. ..
'21.10.13 7:05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넷플 수준 원래 낮아요ㅋㄱ
그래서 사람들이 넷플릭스보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다는 말 하잖아요ㅋㅋ.ㅋㅋ69. ㄷㄷ
'21.10.13 7:11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넷플릭스 오리지널들 비율상 수준 낮은 영화가 더 많은건 사실
스토리는 빈약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것들
22222270. 흠
'21.10.13 7:2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호텔뭄바이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혼자 사는 사람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죽여주는 여자
늑대의 살갗 아래
최근 본 것들인데 다 좋던데요.71. ...
'21.10.13 7:25 PM (59.6.xxx.231)아 맞아요. 넷플릭스 수준이 높진 않아요. 너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만 한달 만원이면 이것저것 다 공짜로 보는 거 그게 좋은 거죠.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최고 인기를 끌었다는 작품들도 그냥 다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72. ...
'21.10.13 7:26 PM (59.6.xxx.231)넷플릭스 오리지널들 비율상 수준 낮은 영화가 더 많은건 사실
스토리는 빈약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것들
3333373. ...
'21.10.13 7:27 PM (59.6.xxx.231)저는 과거 비디오샵으로 차면 '극장 개봉작'이 아닌 '비디오 전용' 소위 말하는 OVA 영화들이 넷플릭스 행으로 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극장 개봉작 딱지가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해주는 표어 같은 것이었죠....
-> 윗분이 쓰신 이 말이 딱이네요! 저도 그런느낌 받았거든요!!74. ..
'21.10.13 7:2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호텔뭄바이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혼자 사는 사람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죽여주는 여자
늑대의 살갗 아래
패터슨
최근 본 것들인데 다 좋던데요.75. 넷플222
'21.10.13 8:00 PM (119.202.xxx.65)저도 독립영화 좋아해서 넷플에서 그런거 위주로 찾아보는데 시간이 없어 다 못봐 그렇지 은근히 꽤 있어요. 물론 대중적인 작품들이 더 많지만 그게 넷플릭스 탓이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76. happywind
'21.10.13 8:00 PM (211.36.xxx.231)넷플 자체 제작한 것들은 별로 괜찮은 거 없어요222222
영화든 드라마든 세세히 검색하기는
왓챠가 훠~~~얼씬 편하게 되어 있더군요.77. ㅇㅇ
'21.10.13 8:10 PM (223.38.xxx.163)본인이 선택한 작품 중심으로 추천될텐데
78. ...
'21.10.13 8:21 PM (175.196.xxx.78)넷플은 좋것어유
이리 쉴더들이 많아서 ㄷㄷ79. happywind
'21.10.13 8:30 PM (211.36.xxx.231)본인이 선택한 작품 중심으로 추천될텐데
.
.
.
아이공 엄하게 남의 다리 긁는 느낌이죠.
장르별,나라별,키워드별 등등
완전 사용자 편의 위주로 된 왓챠 쓰다
넷플 보려니 갑갑해서요.80. 저는
'21.10.13 9:2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넷플릭스 1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바닷속에서 헤매고 있어요
저는 스릴러물 좋아하고 말 많은 영화 좋아해서 우디알렌 감독영화 찾아다니고ᆢ 고레다 히레카즈 감독, 히치콕 , 스탠리큐브릭등 감독별로 보다가 브래드피트에 요즘 꽃혀서 어제 빅쇼트 봤는데 너무 흥미진진 했어요
저는 딱 넷플릭스 수준인가 봅니다
이런 사람도 있어요81. ...
'21.10.13 9:53 PM (183.100.xxx.139)근데
넷플에 엄청 많은 작품들이 숨어(?)있더라구요. 자기가 본 작품 중심으로 추천작들이 뜨기 때문에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라는82. ㄷㄷ
'21.10.13 10:08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추천작이 문제가 아니던데
남들 좋다고 한 작품도 막상 보면 별로던데요
넷플 오리지널에 한해서요..
넷플에서 제작하지 않은 작품들이야 괜찮은 영화 많죠83. ㄷㄷ
'21.10.13 10:11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추천작이 문제가 아니던데
남들 좋다고 한 작품도 막상 보면 대부분 별로던데요
넷플 오리지널에 한해서요..
위에 어느분 말씀하셨듯이 퀸즈갬빗 기대보다 그닥..
넷플에서 제작하지 않은 작품들이야 괜찮은 영화 많죠84. 위에
'21.10.13 10:49 PM (58.239.xxx.220)영화추천하신분 복받으실거예요
패터슨 그리고베를린에서 찬실이는복도많지
등등 감사히 잘볼께유~^^85. ..
'21.10.13 11:0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검색이
매번 보이는 것만 보이고
분류 넘 성의 없고86. 비슷해요
'21.10.13 11:29 PM (116.120.xxx.216)동의해요.
87. ㅇㅇ
'21.10.14 12:07 AM (220.71.xxx.33) - 삭제된댓글오징어게임을 봤지만, 볼게 없어서 들어갔다 그냥 나오곤 합니다.
88. ㅇㅇ
'21.10.14 12:14 AM (220.71.xxx.33)오징어게임은 봤지만, 볼게 없어서 들어갔다 그냥 나오곤 합니다. 재미있다고 소개한 작품 감사합니다.
89. ㄱㄴㄷ
'21.10.14 12:19 AM (125.189.xxx.41)본인이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건데...
90. …
'21.10.14 12:23 AM (175.209.xxx.151) - 삭제된댓글넷플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수많은콘텐츠 중 사용자 메뉴 중 한눈에 보여지는(AI에 추천되는 ) 항목이 이상한거 일수있어요
스릴러 다큐 좋아해서 연속으로 보면 올라오는 추천 콘텐츠 중 좋은거 많아요.
일년이상 구독하니 추천 프로 보면 다 맘에 들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