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꽃을 보며....느낀점~

관점이 바뀌다.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21-10-13 17:09:23
나이 20대후반 불꽃을 보며 이경영 이영애를 안타까워하고 좀더 일찍만나지 못한것에 맘아파하며 시청을 했드랬지요 ㅎ,
50가까와 다시 불꽃을 몰아서 봤습니다.
세상 가장 이기적인 년이 박지현 이강욱 두것들이네요.
이 드라마는 불륜드라마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해요.
속물이라도 할 수 없습니다.
박지현은 자기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같아도 알고보면 이기적인 여자 같아요.
전 이드라마보며 차인표가 정말 남자답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요.과연 현실에 저런 재벌2세가 있을까요?ㅎ
반면 이경영같은 고구마 100개 인간보니 아주 그냥 확~
저런 남자랑은 못살듯 싶어요
IP : 211.52.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0.13 5:11 PM (222.109.xxx.48)

    몇화까지보셨나요 ㅋㅋ
    이제그만보세요 다봐도열만나요

  • 2. 원글
    '21.10.13 5:15 PM (211.52.xxx.84)

    그쵸?
    열받는 제가 이상한것 아니죠?
    진짜 저 두것들을 그냥 ㅋㅋ

  • 3. 저는
    '21.10.13 5:15 PM (1.227.xxx.55)

    다른 생각.
    역시나 아니다 싶으면 결혼 전 날이라도 엎어야 된다.
    나이가 마흔이라도 찜찜한 결혼은 하는 게 아니다.
    뒤늦게 인연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자.
    ㅎㅎㅎ

  • 4. 오십인데
    '21.10.13 5:17 PM (125.177.xxx.70)

    박지현 곱창밴드사면 이상할까요

  • 5.
    '21.10.13 5:1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야 같이 살았건 어쨋건 간에 상관없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각자의 배우자한테 충실해야하는데 저것들은 심심하면 만나서 잘지내세요 하며 오만 내숭에 강제로 납치 당해 결혼한것 마냥 하나는 뭘 물어도 속시원히 대답하는거 없이 아니에요~ 하고 고개 아래로 떨구고 있고 하나는 애까지 낳고 사는 마당에 자꾸 이메일이나 쳐보내고 앉아서 가정적인척 내 부모는 좋은 사람이고 니부모는 극성맞은 사람이니 나는 그집구석 안 가고 싶다를 시전하고 있고 ....
    남의 여편네한테 이메일 싸질러 대는 주제에 애는 중요하다며 유산시키고 온 마누라한테 오만g랄은 다 떨면서 아줌마 쓰면 된다고...
    화려한 결혼은 하고 싶은 주제에 그 뒤에 뒷감당은 안하고 싶은 앙큼한 냔 하나와 양손에 떡쥐고 이쪽에서는 착한척 저쪽에서는 자상한척 ...
    세상 재수없는것들

  • 6. ...
    '21.10.13 5:20 PM (112.214.xxx.223)

    박지현이 미친ㄴ이죠

    차인표에게 사랑도 없고
    재벌집 감당이 안되면
    애초에 뿌리치고 그만둬야지
    저게 무슨?
    진짜 욕 나와요

  • 7. ....
    '21.10.13 5:21 PM (218.155.xxx.202)

    불륜은 그렇긴한데
    두 남자중에 예전엔 차인표 인물에 차인표 재산에 왜 저렇게 싫다 난리일까 왜 맞춰살지 못할까했는데
    나이들어 다시보니 그렇게 내 인생 무시하고 인형으로 살아라하면 숨막혀 죽을거 같고 날 다정하게 인정해주는 남자가 좋긴하겠어요
    뭐 그사람도 의사니까요
    다른글 댓글엔 예전엔 아경영이었지만 나이들어보니 차인표에 맞춰살겠다 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 8. 원글
    '21.10.13 5:25 PM (211.52.xxx.84)

    살아보니 차인표같은 남자가 더 좋네요
    나중에 살다보면 변할지몰라도 사랑하는 자기부인 끝까지배려해주려고 노력하고 ~
    기본 인성은 된 사람인듯요(내가 너무 몰입했나?ㅎㅎ)

  • 9. 딱히
    '21.10.13 5:26 PM (14.32.xxx.215)

    차인표가 여자인생 무시하지도 않고 인형취급도 안하는데
    지가 뭐라고 정말...공물로 바쳐졌다는둥 망상도 가지가지...
    저래서 오빠 실업자돼...애기는 뭐가 되며 조민수엄마 죽나요??
    욕나오는것들...
    비련의 공주병 저거 정말 약도 없음
    시골농장 딸내미가 재벌이 좋아해주니 착각도 유만부동

  • 10. ...
    '21.10.13 5:29 PM (218.155.xxx.202)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요
    미니시리즈 그만두라 글쓰는거 그만두라 잠못자고 늙는다 이미 재능없는거로 판명난거다
    좀 너무한다 싶더라구요

  • 11. ...
    '21.10.13 5:33 PM (112.214.xxx.223)

    전 차인표도 별로...

    까칠한 성격에
    와이프가 힘들어하는거 알면서도
    적응하라고 모른척했다잖아요

    와이프를 사랑하는거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희생할 생각은 없는 사람

    친정도 안 보내고
    장인 생일에도 바쁘다고 생일 전날 가고..

    장인장모가 사위자랑하고싶을텐데
    장인 생일에도 안오는 재벌사위
    덩달아 못오는 딸 ㅋ

    누가 좋겠어요...

  • 12. ....
    '21.10.13 5:35 PM (112.214.xxx.223)

    여행지에서 잠깐 만난 남자가
    무슨 대단한 운명이라고 ㅋ

  • 13. ..
    '21.10.13 5:50 PM (220.117.xxx.13)

    차인표 멋있고 이영애 예뻐서 봤지 안그럼 보다 짜증나서 그만 봤을거에요. 차인표가 그러잖아요. 바보같은 기집애 니가 사랑을 알아? 니가 남자를 알아?
    21년전 드라마 최근에 다 보고 차인표햔테 빠졌다는요.

  • 14.
    '21.10.13 7:19 PM (115.21.xxx.240)

    14회보고있는데
    넘이상해요 왜그리 당당한지
    글고 차인표 안타까워요
    저도 그만볼까봐요

  • 15. 여행지에서
    '21.10.13 7:30 PM (218.48.xxx.98)

    만나남자가 얼마나 황홀하게해줬음 잊지 못하고 저럴까...전 부러움...그런사랑해보고싶음..스쳐가더라도.

  • 16. ㅇㅇ
    '21.10.13 7:38 PM (121.172.xxx.97)

    저는 쟤네 뭐야 뭐야 하면서도 이영애 얼굴 보느라 며칠만에 완주했어요 ㅋ
    그리고 일섭아빠 보는 재미도 약간~

  • 17. ㅇㅇ
    '21.10.13 7:45 PM (118.37.xxx.7)

    차인표는 이영애 얼굴을 한 엄마(강부자)같은 여자를 원한거죠.
    총각때는 열쇠로 열고 들어오면서
    결혼해서는 하늘이 두쪽 나도 마누라보고 현관문을 열라하니, 와이프는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지는 새벽 3시에 들어오면서 와이프 배려를 안하니 배겨날수가.

    여튼 이강욱 박지현은 천하의 썅x 맞고
    조민수는 헛똑똑이고
    차인표는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무리하게 밀어부친거 잘못한거임.

  • 18. 저도
    '21.10.13 9:06 PM (112.160.xxx.47)

    이영애,차인표 리즈시절 보는맛에 보다가 각자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가 서점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 나오는거 보고 에잇~하며 화면 꺼버렸어요.ㅡㅡ

  • 19. ...
    '21.10.14 2:41 AM (221.151.xxx.109)

    저는 예나 지금이나 차인표가 제일 멋지고 이영애 제일 나쁜 냔...
    차인표 강압적인 면 있지만
    자기 여자 지켜줄 주 알고
    바람을 피길해, 부인 밖에 모르고
    좋아하는 여자 부인으로 삼아 집에 데려다놨으니
    일에 몰두하는 건데

    이영애 새벽에 일어나고 시부모 비위 못맞춰 징징징
    강부자가 얼마나 이뻐했는데
    그 정도도 못맞춰서
    뭐 글도 그렇게 잘 쓰는 거 같지도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808 kt&g 자사주식 취득한다는데.. 2 oo 2021/11/04 1,103
1268807 현관에 설프줄눈 해도 될까요 3 2021/11/04 912
1268806 사려는 주식이 무지하게 오를때 6 2021/11/04 2,489
1268805 생강청 담글때 어떤 설탕 사용하세요? 4 질문 2021/11/04 1,234
1268804 남편에게 드는 생각. 17 ㅇㅇ 2021/11/04 4,041
1268803 네이버현대카드 발급받을까요 ㅇㅇ 2021/11/04 479
1268802 치과종사자님 봐주세요~~ 4 노노 2021/11/04 1,044
1268801 줄눈업체 2 ... 2021/11/04 512
1268800 정권교체는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회귀하는거자나요? 29 ….. 2021/11/04 884
1268799 엔씨소프트 5 .... 2021/11/04 1,442
1268798 요즘 맛있는 과일 11 sweetd.. 2021/11/04 3,319
1268797 헝가리가 준 보물 4 나옹 2021/11/04 1,179
1268796 안철수"국힘, 이재명 이길 가능성 굉장히 낮아".. 6 ㅇㅇ 2021/11/04 813
1268795 검찰이 이재명 손절하나요? 16 ㅇㅇ 2021/11/04 1,625
1268794 스크린 골프장은 혼자가도 되나요? 5 아침부터 2021/11/04 1,688
1268793 미친 사랑이라는 불륜물에 오은영 박사는 왜 나오는지? ㅠ.ㅠ 6 .. 2021/11/04 4,510
1268792 투피엠 준호는 살뺀거 너무 잘했네요 17 ... 2021/11/04 7,095
1268791 요번 김장때는 백김치 좀 담아보려는데요 4 까페 라떼 2021/11/04 1,544
1268790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가 재미있어할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초등4학년 2021/11/04 1,112
1268789 온라인 소비많은 패턴에 좋은 카드있을까요? 3 maria1.. 2021/11/04 775
1268788 제2의 고발사주? 손준성 보냄 SNS, 같은 날 시민단체도 가져.. 7 ㅇㅇ 2021/11/04 565
1268787 남자 고등-대학생 아이 방 가구 무슨 색 많이 하시나요? 4 ㅇㅇ 2021/11/04 776
1268786 쇠고기 장조림,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어떤가요? 7 반찬 2021/11/04 970
1268785 미국에서 벤쳐로 대박터지면 10 가능? 2021/11/04 1,472
1268784 낙산사 비치 호텔 언덕에 2층짜리라는데요. 5 .. 2021/11/04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