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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뚱뚱 강남아줌마 질투 글 보고 놀랬어요

hkk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1-10-12 23:04:54
돈 많고 잘난 동네에서 사는데 뚱뚱한 여자 보고 질투 난다니…
저 올해 40대 초반인데 그런 생각 해 본적이 없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이 많나요?
그렇게 단편적인 사고에 머물러 있는 50,60대가 많나요.

그 뚱뚱한 강남 아줌마가
몸이 아파서 일 수도 있고 친정이 잘 살았을수도 있고
아미 다 가져봤으니 자기 편한대로 사는 걸 수도 있고
대학교수 일 수도 있고 정말 경우의 수는 많은데
훟륭한 인품 일 수도 있고.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치 않고
나보다 뚱뚱하다고 질튜?

저는 30대 후반부터.
내 인생에 집중하고 나와 남은 다름의 삶을 인정하기에 부러움도 시기고 의시댐도 앖어요.
사라 앞날 아무 것도 모르잖아요.
오늘 그 글의 원글 댓글 보고 사람들 본성이 이렇구나 놀라고 갑니다
IP : 39.118.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2 11:11 PM (112.214.xxx.223)

    55세라고 해서 더 깜놀ㅋ

  • 2. 가끔
    '21.10.12 11:12 PM (223.62.xxx.245)

    이상한 사람도 있죠
    횡설수설하던데요?

  • 3. 원글
    '21.10.12 11:14 PM (39.118.xxx.16)

    그 글을 보고 나이들고 열등감에 찌든 인간이 얼마나 추첩해 보이는지 알았네요
    철없는 10,20대도 아니고. 50,60 대라니……

  • 4. 쓸개즙
    '21.10.12 11:15 PM (223.38.xxx.146)

    조국수호 검찰개혁 집회 하고 돌아가면서
    반포 아파트 보며 적개심 느꼈다는 글도 있었죠~

  • 5. 깜놀
    '21.10.12 11:22 PM (110.35.xxx.110)

    55세 낼모레 환갑 할줌마가 강남에서는 젊은 애기엄마 보고 질투를 느끼다니..
    자기 왕년에 머 이뻐서 잘나갔었다는둥
    진짜 그 할줌마 참 모질라보이더라구요

  • 6. ㅇㅇ
    '21.10.12 11:28 PM (119.194.xxx.243)

    겉모습이 전부가 아닌 데 너무 유치해요.

  • 7. ㅇㅇ
    '21.10.13 12:08 AM (61.98.xxx.135)

    자기보다 못한 대학동창 강남 거주한다고 남편한테 퍼부엇다는 얘기 바로 엊그제 들었는걸요

  • 8. ㅁㅁㅁ
    '21.10.13 1:00 AM (39.121.xxx.127) - 삭제된댓글

    술주정도 어찌나 신박한 방법으로 술주정을 하는지...
    그냥 물건 깨 부수고 이런 술 주정 말고 이렇게 열폭하는 주정도 있다는...걸 보여주더라구요..
    진짜 저 82생활 한지15년 넘었지만 헉한 글 탑텐에 들어가는 술주정이였네요..

  • 9. 중국인들
    '21.10.13 5:27 AM (49.1.xxx.141)

    그거 중국인들 이에요.
    우리나라 현실을 모르는 중국인들이 되는대로 쏟아붓는 거에요.
    강남이 비싼 곳 된것은...노무현 정권때부터 입니다.
    그 전까지는 대방동이나 강남이나 똑같았어요.
    왜 그전에부터 강남 거렸나요. 학군 땜 이에요.
    애들 공부 때문에 강남갔지. 돈 때문이 아니었어요.

    하여튼 민주당 문통을 사랑하는 중국인들.

  • 10. ..
    '21.10.13 5:32 AM (115.64.xxx.66)

    저 90년대 대방동 살았는데
    대방동이나 강남이나 비슷했다는건 말이 안되는듯요.
    윗 댓글 분이 현실을 더 모르시네요.

  • 11. 강남은
    '21.10.13 6:21 AM (175.209.xxx.73)

    80년대 대학 다닌 시절
    그때도 강남 강남 했어요
    제가 80년대에 강북 교생실습 갔을때도 선생들이 말끝마다 강남에 가면 너는 꼴찌다!!!
    이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서 왜 아이들에게 저런 소리를 할까 한심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남이 뜨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초반부터인듯

  • 12. 모르기는
    '21.10.13 6:26 AM (49.1.xxx.141)

    115.64.xxx.66)님 대방동 어디 살았나요.
    신대방동 우성아파트 살았습니다.
    88년도인가9년인가 새 아파트 지어지자마자 아빠가 거기 40평대 사서 들어갔어요.
    그당시 강남이나 신대방동이나 아파트값 비슷햇었어요.
    우리언니가 애들 때문에 강남쪽으로 이사한다고해서 빠삭하게 알아요.

  • 13. 모르기는
    '21.10.13 6:29 AM (49.1.xxx.141)

    대방동...어이구야. 거기 제대로된 아파트단지도 없던...꾸졌으니 가격이 안올랐지.

  • 14. 모르기는
    '21.10.13 6:30 AM (49.1.xxx.141)

    90년대부터 중국인들 야금야금들어서던곳.
    대방동...

  • 15. 주변에
    '21.10.13 7:11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주변에 부자고 비만 지인들
    대치동 학원 꽉찬 큰 빌딩주 딸
    본인이 큰 로펌 변호사
    성형외과 의사 등등
    본인들이 그 집 값 다 또는 반 이상 댄 사람들이에요.
    강남 학부모모임가면 초라한 나일론 가방 든 엄마, 알고보면 판사고 그래요.

  • 16. 주변에
    '21.10.13 7:16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주변에 부자고 비만 지인들
    대치동 학원 꽉찬 큰 빌딩주 딸
    본인이 큰 로펌 변호사
    성형외과 의사 등등
    본인들이 그 집 값 다 또는 반 이상 댄 사람들이에요.
    강남 학부모모임가면 초라한 나일론 가방 든 엄마, 알고보면 판사고 그래요. 엄마 전문직이나 sky출신이 바글바글해요.
    우아빠 의사, 서울대 출신 이런 자랑해봐야 너무 많은데다가 자기는 왜 공부 못하나 비교 당할 수 있어서 대놓고 언급 안함.

  • 17. 주변에
    '21.10.13 7:1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주변에 부자고 비만 지인들
    대치동 학원 꽉찬 큰 빌딩주 딸
    본인이 큰 로펌 변호사
    성형외과 의사 등등
    본인들이 그 집 값 다 또는 반 이상 댄 사람들이에요.
    강남 학부모모임가면 초라한 나일론 가방 든 엄마, 알고보면 판사고 그래요. 엄마 전문직이나 sky출신이 바글바글해요.
    우아빠 의사, 서울대 출신 이런 자랑해봐야 너무 많은데다가 자기는 왜 공부 못하나 비교 당할 수 있어서 대놓고 언급 안해요. 어쩌다 대박 이런 집도 있는데 50억 이상 주식 대박이나 스타트업 급성장 레스토랑 3개 이상 돌리고 그런 집도 있는데 흔치 않죠. 거의 부모 부자거나 본인이 전문직

  • 18. 주변에
    '21.10.13 7:20 AM (124.5.xxx.197)

    주변에 부자고 비만 지인들
    대치동 학원 꽉찬 큰 빌딩주 딸
    본인이 큰 로펌 변호사
    성형외과 의사 등등
    본인들이 그 집 값 다 또는 반 이상 댄 사람들이에요.
    강남 학부모모임가면 초라한 나일론 가방 든 엄마, 알고보면 판사고 그래요. 엄마 전문직이나 sky출신이 바글바글해요.
    애들이 아빠 의사, 서울대 출신 이런 자랑해봐야 너무 많은데다가 자기는 왜 공부 못하나 비교 당할 수 있어서 대놓고 언급 안해요. 어쩌다 대박 이런 집도 있는데 50억 이상 주식 대박이나 스타트업 급성장 레스토랑 3개 이상 돌리고 그런 집도 있는데 흔치 않죠. 거의 부모 부자거나 본인이 전문직

  • 19. 이거 맞나요?
    '21.10.13 10:29 AM (14.55.xxx.141)

    강남이나 신대방동이나 아파트값 비슷
    88~89년 이때요?

    누가 대답좀 해줘요

  • 20. 전혀
    '21.10.13 1:29 PM (118.235.xxx.121)

    비슷하지 않죠.
    단지 아파트 값이 쌌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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