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범죄형사부의 수사팀 규모는 10여 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검찰 안팎에서는 “현재 중앙지검 지휘 라인과 수사 담당자 면면을 볼 때 ‘대장동 의혹’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친정권 성향이란 것이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의 경우, 박범계 법무장관의 고교 후배로 이번 정권 들어 승승장구했다. 경제범죄형사부를 지휘하는 김태훈 4차장은 검찰 내 요직으로 꼽히는 법무부 검찰과장을 지내면서 당시 추미애 법무장관이 밀어붙였던 윤석열 전 총장 징계 실무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법대 부총학생회장을 거친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수사를 담당하는 유경필 경제범죄형사부장은 이정수 지검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수사팀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준 부부장검사는 2019년 당시 조국 법무장관 청문회준비단 신상팀 소속이었다. 김 검사는 송철호 울산시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는 “정권 입장에서 믿을 만한 검사들이 길목마다 배치된 셈”이라며 “공정성이나 수사 의지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성이나 수사 의지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안심할 수 있겠네요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9/29/DR7Q33AL4BCC3GBC5TORQ5I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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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팀에 親정권 검사 포진
.... 조회수 : 687
작성일 : 2021-10-12 04:52:13
IP : 98.31.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1.10.12 6:33 AM (211.36.xxx.253)현정부
처음에는 요란하게 큰소리치고
흐지부지 다 무죄
다 짜여진 각본이죠2. 친정권
'21.10.12 7:49 AM (116.125.xxx.188)노우
친이재명이죠
김경수지사는 구속됐는데
법망피해가는건 누구?
딱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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