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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2.1킬로 차이로 옷의 느낌이 달라질수있나요?

... 조회수 : 5,166
작성일 : 2021-10-07 17:53:08
2.1킬로가 쪘어요. 키는 165
똑같은 바지에 똑같은 블라우스 입었는데 찌기전이랑 후랑
묘하게 느낌이 다르네요
묘하게 안이쁘네요
제가 살이 찐걸 알아서 그래보이는건지
진짜 고작 2킬로에도 이렇게 달라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106.101.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7 5:55 PM (112.214.xxx.223)

    고작이라 생각하면 빼요...

  • 2. .....
    '21.10.7 5:56 PM (116.120.xxx.216)

    그럴 수 있어요... 제가 2kg 빠졌는데 다르더라구요...

  • 3.
    '21.10.7 5:57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남은 잘 모르는데 본인은 알죠

  • 4. ..
    '21.10.7 5:57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네 차이나던데요
    그리고 그 이상 찌니까 머리에도 살 쪄서 놀랐어요ㅠㅠㅜ
    딱 맞던 모자가 작아졌어요...

  • 5. ... ..
    '21.10.7 5:58 PM (125.132.xxx.105)

    윗님 말이 정답이에요.
    2kg 빠졌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옷이 테가 살잖아요 ㅎ

  • 6.
    '21.10.7 5:58 PM (211.205.xxx.62)

    2키로면 많이 달라요

  • 7. 으싸쌰
    '21.10.7 5:59 PM (218.55.xxx.109)

    엄청 차이나요
    특히 마른체형이었다면

  • 8. ㄱㄱㄱㄱ
    '21.10.7 5:59 PM (118.235.xxx.154)

    달라요 2키로 차이 딱 느껴져요

  • 9. ㄱㄱㄱㄱ
    '21.10.7 6:00 PM (118.235.xxx.154)

    고기 2kg부피 생각해보세요

  • 10. ....
    '21.10.7 6:07 PM (211.36.xxx.62)

    전 티나던데여

  • 11.
    '21.10.7 6:09 PM (124.58.xxx.70)

    운동하며 근육량은 그대로 체지방 2킬로 뺐더니 허리가 1인치 이상 줄었었ㅇㅓ요
    167-53 에서 51 되었는데도

  • 12. 완전
    '21.10.7 6:12 PM (1.222.xxx.53)

    차이나죠.
    옷 입을때 벌써 다름

  • 13. 차이납니다
    '21.10.7 6:18 PM (183.98.xxx.95)

    빼고 싶은데 안빠져요
    힘들땐 그냥 빠지더니

  • 14. 아냐 뱃살
    '21.10.7 6:19 PM (112.167.xxx.92)

    이 늘면 옷태가 무너짐 체중은 근육이 늘어도 올라가는거니 근육이 늘면 옷빨 더 좋게나옴

  • 15. ...
    '21.10.7 6:27 PM (125.130.xxx.132)

    당연한 거 아닌가요?
    1kg에도 차이나던데...

  • 16. wii
    '21.10.7 6:33 PM (175.194.xxx.164) - 삭제된댓글

    차이나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말랐다가 덜 마른 상태가 됐을 때는 오히려 좋았고, 적정선일 때도 좋았는데 거기서 1,2킬로 찌면 바로 군살이거든요. 허리라인 달라지고.
    그리고 나잇살 찌니까 팔뚝이나 등에 살이 붙으니까 또 느낌이 달라요. 전에 원피스 입고 호리낭창하던 느낌이 사라졌어요.
    전에 예쁘게 딱 맞던 니트는 너무 딱 맞고. 이젠 같은 디자인은 한사이즈 큰거 입어야 되고. 여유있는 핏의 니트는 그냥 입고 두꺼운 꽤배기 무늬 니트들 겉옷으로도 잘만 입고 다녔는데 이제 그게 그 느낌 전혀 안나요.
    대신 전에 살짝 커서 빈티나던 캐주얼들이 오히려 어울려요.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님.

  • 17. 2.1키로는요
    '21.10.7 6:38 PM (106.102.xxx.173)

    정육점에서 고기 세근반 주세요~
    했을 때 봉다리에 담겨 나오는 양 입니다
    그거 손에 들고 오려면 얼마나 무거운데요

  • 18. ...
    '21.10.7 6:41 PM (221.151.xxx.109)

    고기 2kg면 묵직하죠
    저도 정육점에서 고기 살때마다 느끼면서 정작 살을 못빼네요

  • 19. ...
    '21.10.7 7:55 PM (1.241.xxx.220)

    남들이 보기에 확 느껴지진 않아도.... 옷입을 때 느껴지죠

  • 20. 미묘하게 달라요
    '21.10.7 7:56 PM (153.136.xxx.140)

    저번주에 갑자기 식욕이 돋아서 3끼 밥을 먹었더니 2.2키로가 불었어요.
    그런데 미묘하게 얼굴선이나 몸선이 다른걸 제 스스로 느끼겠더군요.

    지금 다시 간헐적 단식 시작해서 1키로 감량했는데
    미묘한 차이가 보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얼굴 턱선에서부터...ㅠㅠ

  • 21. 엉엉
    '21.10.7 8:24 PM (121.176.xxx.166)

    2키로 별 거 아니래도 고기 두근 반 생각하면 ㅠㅠ
    저도 두달새 3키로 쪘는데 숨소리부터 달라지네요.

  • 22. 게다가
    '21.10.7 9:01 PM (49.163.xxx.104)

    골고루 2키로가 찌는게 아니라 찐곳에 집중적으로 살이 더 붙더군요.
    묵직한 2키로 허리나 뱃살..등에 붙으면 옷테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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