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밤11쯤 출발해서 정동진 새벽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이만원 안쪽에서 이용했던것 같은데
이제 대구서 정동진 기차여행 하려면
서울에서 환승 KTX 기차비만 왕복 174000원 이네요
그래도 4시간 가까이 걸리고
버스는 오래타면 멀미도 하고
기차여행이 좋은데
기차도 전부 서울 위주고
지방에서 어디 가는건
뚜벅이는 정말 힘들겠어요
전에는 밤11쯤 출발해서 정동진 새벽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이만원 안쪽에서 이용했던것 같은데
이제 대구서 정동진 기차여행 하려면
서울에서 환승 KTX 기차비만 왕복 174000원 이네요
그래도 4시간 가까이 걸리고
버스는 오래타면 멀미도 하고
기차여행이 좋은데
기차도 전부 서울 위주고
지방에서 어디 가는건
뚜벅이는 정말 힘들겠어요
이용객이 노선을 폐지할 수준으로 없었나보죠
지방에 일이 있어 고속버스 이용했는데
30분에 1대씩은 있었는데
대폭 줄어 1~2시간에 1대씩 배차간격이 그렇더라구요.
그나마도 승객은 반밖에 없고...
코시국이라 자차가 아니면 이동도 거의 안하는 듯..
코레일이 알짜노선을 떼어 srt로 주는 바람에 수익성이 낮아져서 적자 노선들 정리했대요 이렇게 민영화가 무섭습니다
동해 또는 묵호까지 무궁화호 타고 가서 ktx 타고 가는 것 혹시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동대구에서 동해시까지 가는 열차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돈 안 되는건 다 없애버리는 추세.
그래서
서울로 서울로
대도시로 대도시로
모여들게 해야
도시 땅값이 또 오르고
그러면 더 열악한 환경에 범죄에 노출되고
푼돈 준다고 해도
이일저일 시키는 거
뭐든지 다 하겠다는 사람 많아지고
뭐든지 돈이 되냐 마냐로 결정.
부모도 나한테 돈이 되는지아닌지
자식도 돈 될 만 놈인지 아닌지 부터 살피고...
대구 ㅡ정동진이 없어진것이 아니고
그노선 전체가 없어진거죠
ㅠ
다들 빠른것만 선호하니 무궁화는
강릉에서 동해시까지 ktx 가 연결되면서 강릉ㅡ동해시 구간은 ktx만 다니고 기존 무궁화호는 동해까지만 다니게 된 거에요. 기존 무궁화호는 승객이 주니 편성을 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