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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 수학선행? 예습이요

...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1-10-05 21:21:46
성실하고 똘똘한 아이예요
영재까지는 솔직히 아닌거같고 가르치면 곧잘따라하는 정도구요
어려선 좀 느린편이었는데 그에반해 완성도가 높았어요.
초3까지는 눈높이 조금하고 사고력 수학학원 잠깐보냈어요.
초3부터는 입소문난 수학공부방에 보냈고 반학기정도 선행, 학기중 심화하고있어요. 영어는 중등하고있는데, 사실 말이 중등이지 쉬워요.
영어는 아이가 좋아하고 별말없는데 (오히려 그전에는 수준 낮다고 학원 높여달라해서 동네원어민학원 보내다 입시로 소수정예 바꿔줬구요)
문제는 수학인데요.
아이가 예습을 하고 미리 알고 수업을 들으니 시시하고 집중이 안된데요
반학기정도 미리하는건 솔직히 선행이라 할수도 없는데,
반아이들이 발표할때 헤메면 답답하고 수업이 지루하다네요
학원 수학선생님은 아이가 잘한다고 같이 배우는 아이들 중엔 탑인데
중등 넘어가면 분발해야할 스타일이지 아주 잘한다고는 하지않으세요 중학교가면 딱 중상위정도일거라고 하세요.
한마디로 잘하는건 맞는데 특출나진않다는거죠 ㅎ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는데 결론은 학원을 안다니고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 아이들이랑 진도를 같이 따라가고 싶다는거예요.
그럼 수학수업시간이 더 재밌을거같다고요

일단 아이말을 무시할수 없어 생각해보자 했는데
저희 지역이 학업이 그렇게 뛰어나고 선행을 하는 지역은 아니라
게다가 코로나로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않으니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지는 않다는거죠...
솔직히 지금 학군지는 중등수학한다하고 난리인데 그정도는 의미없다고(개인적인 생각)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말처럼 안보내는건 불안하기도해요

아직 초5이니까 잘다독여서 보낼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걱정은 벌써부터 아이가 지루해하는건 좋은건 아닌거니 조금 쉬게해볼까 그런 맘도 있긴해서요
IP : 223.38.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1.10.5 9:36 PM (125.190.xxx.180)

    최상위나 심화에 포커스를 맞춰보세요

  • 2. ㅇㅇ
    '21.10.5 9:54 PM (125.177.xxx.232)

    이거 참 어쩔수 없는 문제인데 솔직히 해결책은 딱히 없어요.
    저는 고등아이 있는데 학교 다니는 내내 그렇게 미리 배우면 학교 가서 재미없고 지루한 부분 때문에 고민하면서 학년을 올라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 선행이나 예습을 빼고 갈수는 없었어요.

    이게 학교 선생님 복불복이 심하거든요.
    지금 초등이고 마침 지금 가르치는 선생님은 괜찮으신가봐요. 그러니 저런 소리가 나오죠.

    초등도 나이 60먹은 연세 지긋한 선생님 만나봐요. 수학은 전부 익힘책 숙제로 내주고 발표 시킨 후 자긴 암것도 안가르치기도 해요 그런 샘과 1년 보냈는데 거기다가 예습도 따로 안했다??
    그럼 거긴 그냥 빵꾸라고 보면 돼요.

    거기다 더해서 중학교 부터는 절대로 학교 수업만 가지고 커버가 안됩니다. 학교 수업은 기초중에 기초고요, 그 레벨로 배워놓고는 잘대로 문제집 레벨로 못 풉니다.
    이게 문제집을 안 끝나는건 이미 상상하실수 있죠? 상위 학년 개념으로 올라서질 못해요. 그럼 결국 고등수학이 무너지는 결과까지 나오는거죠.

    참 이게 난감합니다. 학교가 알아서 잘 가르쳐주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으나...

  • 3. 울애도
    '21.10.5 11:15 PM (124.57.xxx.117)

    5학년인데 최상위는 꼭 풀려요. 쎈으로 6-1, 2끝내고 5-2 최상위 오답 다 풀면 6-1최상위하려구요. 자기 친구는 최상위안하고 중딩갔다고 그러는데 심화 풀어보며 생각하는건 꼭 해봐야지 싶어서요.

  • 4. 원글이
    '21.10.6 12:19 AM (211.178.xxx.150)

    학교쌤이 열정적이긴하세요. 다른 아이도 그런 고민이 있다니 뭔가 안심되기도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숙제일것 같아 걱정이 더 생기기도하고ㅠ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랑 얘기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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