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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중이신 분들, 난 뭐까지 만들어봤다

룰루랄라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21-10-05 20:31:53
아래 지내는 곳에 뭐가 맛있냐는 글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에서 맛있게 먹은게 없어서리..
(스위스 산골입니다만- 얘네는 정말 먹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먹기위해 사는 -.-: 저로서는 이해불가)

특별히 한식 좋아하는 저는 왠만한건 자가제조,,
그런지하, 팔자에 없는 장금이가 되었는데요.
치킨,짜장,짬뽕,탕수육등 배달인기메뉴부터
닭발,족발까지는 무난히 카피가능하고요 ㅎㅎ
난이도 중상에 해당하는 청국장 띄워 봤구요,,
제 수준에 최상위 난이도는 순대가 아닐까 싶네요.
언젠가 돼지피만 공급된다면 함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다른 맘들은 어떠신지요?
어느 메뉴까지 만들어 보셨나요?

IP : 188.60.xxx.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묵
    '21.10.5 8:35 PM (118.220.xxx.36)

    만들어봤어요~~김밥에 어묵 들어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인마트 못갔을때...네덜란드

  • 2. ..
    '21.10.5 8:35 PM (112.146.xxx.207)

    맘은 아니지만.

    저는 김말이, 꽃빵, 꽈배기 등등 만들어 봤습니당
    난이도는 중급 정도지만 남들이 흔히 만들지는 않는 거랄까요
    떡이 없어서 밀가루 반죽해서 떡처럼 길게 잘라 떡볶이 만들어 봤고요 (맛은 그저그럼)

    제가 아는 자는 막걸리 띄우고 두부 만들어요.

  • 3.
    '21.10.5 8:36 PM (183.98.xxx.176)

    미국 산골에서 김치, 곰국 만들어 봤어요

  • 4. ..
    '21.10.5 8:37 PM (112.169.xxx.47)

    순대요 ㅋ
    주변 세시간이내 한국인 한가족도 없는곳에서 오래살았고
    차이나마켓에 두시간 운전해서 달려가 돼지피랑 창자사서 조리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오래오래 먹었었네요ㅎㅎ

  • 5. ...
    '21.10.5 8:37 PM (98.31.xxx.183)

    ㅋㅋㅋ 급 고구마케익이 생각나네요. 한국에서 라리였나 어다서 처음 만들었는데 나오니 너무 먹고싶은 거에요. 그래서 얌 말고 고구마찾기부터 열심히 했던 기억이...

  • 6. ..
    '21.10.5 8:37 PM (39.7.xxx.6)

    애 돌에 쌀 갈아서 백설기케이크 만들고 돼지다리 면도해서 족발 만들고 들깨씨 뿌려 수확해서 깻잎장아찌까지..영국있을때 메뉴입니다ㅠ

  • 7. 미국남부살때
    '21.10.5 8:38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떡꼬치, 삼각김밥, 잡채요

  • 8. ..
    '21.10.5 8:38 PM (112.169.xxx.47)

    아?
    어묵도 만들었어요
    그까이거 금방이던데요ㅋ

  • 9. 룰루랄라
    '21.10.5 8:43 PM (188.60.xxx.3)

    앗! 맞다.
    어묵,김말이,찐빵,꽈배기,김치,곰국받고요.
    막걸리는 다른 분이 만든거 얻어는 먹어 봤네요.
    순대,, 그죠? 피하고 내장이 있어야

  • 10. ..
    '21.10.5 8:49 PM (176.201.xxx.120) - 삭제된댓글

    텃밭 마늘 키워 마늘장아찌. 깻잎 키워 깻잎장아찌.
    배추와 알타리무우 키워 김치 담그기.
    두부만들기. 콩국. 콩나물키우기. 묵 만들기.
    치킨. 탕수육. 짜장. 곰탕. 김밥. 김치담그기는 일상메뉴
    (번외, 우동면뽑기. 떡볶이 떡 만들기는 실패 ㅠ)

  • 11.
    '21.10.5 8:49 PM (117.111.xxx.169)

    수제비 떡볶이 주로 해먹고
    요즘 수준 높여서 꽃빵 해먹죠

    아프리카 시골에서 지역이동금지에 5개월 집콕하며
    유튜브타라 스콘만들어 먹던때 기억나구요

  • 12. ....
    '21.10.5 8:51 PM (163.49.xxx.162) - 삭제된댓글

    족발,떡, 감자탕, 소꼬리탕, 갈비탕, 아귀찜, 각종김치들…
    20대 후반 신혼때 남편 먹이려고 만들었어요
    결혼연차 꽤 된 지금은 그냥 안먹고 말지해요허허ㅋㅋㅋㅋ

  • 13. 도나스
    '21.10.5 8:52 PM (223.38.xxx.62)

    어묵이랑 순대, 족발ᆢ대단하세요.
    저는 수줍게 팥도너츠요ᆢㅎㅎㅎ

  • 14. ..
    '21.10.5 8:53 PM (203.254.xxx.226)

    유튜브에 좋은 레시피가 많으니
    요리하기 편한 세상이기는 하지만..

    부지런들 하십니다.

  • 15. 순대
    '21.10.5 8:54 PM (59.25.xxx.201)

    순대해봤죠 ㅋㅋㅋ

    독일마트 소시지케이싱 사고
    중국마트 선지사다가 ㅋㅋㅋㅋ

    지금은 한국사는데 생선도 구워진거사다먹음 ㅋㅋ

  • 16. 에잉
    '21.10.5 8:54 PM (112.146.xxx.207)

    찐빵 말고 꽃빵요 꽃빵
    중국 고추잡채에 곁들이는 거
    밀가루 반죽해서 밀고 밀고 밀고
    돌돌 말아 썰어 가운데 눌러서 모양 잡아 찌는 거.

  • 17. 워훜ㅋㅋ
    '21.10.5 8:56 PM (49.1.xxx.141)

    대단하심. 장금이의 핏줄 어디안가심.
    원글부터 댓글까지 깔깔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
    한국인은 역시나 밥심!

    저도 그냥 안먹고말지. 이 심뽀로 대강 사는데..ㅠㅠ

  • 18. ㅎㅎ또 뭐가있나
    '21.10.5 8:59 PM (59.25.xxx.201)

    소꼬리찜 ㆍ매년 대규모?김장 ㆍ 각종떡 ㆍ빵ㆍ 민들레청

    돌쟁이키우며
    매일 남편도시락ㆍ커피 (커피사먹을돈없었음 ㅠ)
    큰아이 매일 두번의스넥과 도시락

  • 19.
    '21.10.5 9:00 PM (172.107.xxx.172)

    순대 최고네요.
    전 연구하다 포기했는데 ㅋㅋㅋ

    여러 나라 살면서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지금 이 나라는 재료가 없어서도 못 만드는 ㅠㅠㅠ

    상수리 열매 주워서 말렸다 깨서 알맹이 불려 믹서에 갈아 앙금 앉혀 도토리(?) 묵 쑤고
    돼지족 사다 족발 만들고
    중국마트서 찹쌀가루 사다 팥 앙금 내서 수능기원 찹쌀떡 만들어 먹고
    그 앙금으로 찐빵도 해먹고
    어묵은 만들었으나 시판만 못하고 ㅋ
    두부는 휴롬과 함께라면 일도 아니고 ㅋ
    밀가루 반죽해서 밀떡볶이 만들고
    쌀가루 내서 백설기 쪄보고
    치킨은 교촌 저리가라 만들 자신 있지만 ㅋㅋㅋ기름 냄새도 싫어요.
    미원 잔뜩 넣고 짜장면도 도전했으나 중국집만 못하고요 ㅋ
    한식과 각종 해산물 좋아하는 저로서는 나이들수록 해외생활 힘드네요 ㅠㅠㅠ 먹는거 땜에 ㅠㅠㅠㅠㅠ

  • 20. 올..
    '21.10.5 9:01 PM (81.141.xxx.19)

    저 영국감자인데요..
    밖에서 사먹는거보다는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싸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은 해먹다가 귀칞아서 덜해먹구요..
    곰탕 꼬리곰탕같은건 쉽게 해먹고..

    이젠 막걸리랑 동동주도 시도해보려고 누룩 한국에서 받았어요.

  • 21. 룰루랄라
    '21.10.5 9:05 PM (188.60.xxx.3)

    에잉님, 네에~ 꽃빵 알지요.ㅎㅎ
    저는 팥소 만들어서 찐빵만 만들어봤네요.

    윗님,
    그 심뽀, 저 좀 주세요ㅋㅋ
    뱃살 늘어나는거 보면 요리에만 진심인 제가 싫어요.

  • 22. 거기
    '21.10.5 9:07 PM (59.25.xxx.201)

    거기서 명절은 더 챙긴듯 ㅋㅋ
    왜그랬던걸까요

    설날에는 양지육수내서 떡국 꼭먹고 산적꼬지끼우고
    애들한복 꼭입히고 ㅋㅋ
    대보름에는 보름나물에 버섯탕 각종부럼 ㅋㅋㅋ
    복날에 삼계탕 꼭먹고 ㅋㅋㅋ
    명절에 윷놀이도 했던것같아요 ㅋㅋㅋ 미치겠다진짜


    지금은전혀
    ㅋㅋㅋ

  • 23. 모두 엄지척
    '21.10.5 9:08 PM (211.178.xxx.199)

    족발이라니 정말 요리에 진심이군요ㅎㅎㅎ

  • 24. 룰루랄라
    '21.10.5 9:10 PM (188.60.xxx.3)

    저도 특히 한식,그 중에서도 해산물 사랑하는지라 ㅠㅠ

    근데, 짜장면은
    미원하고 설탕을 이래도 되나 싶게 넣으니,
    싱크로율 올라가더만요 ㅎ

  • 25. 도토리묵
    '21.10.5 9:11 PM (109.151.xxx.15)

    영국인데 전에 살던집 옆에 큰 상수리 나무가 있어서 가을에 떨어진 상수리 줏어서 까서 물에 불려서 믹서로 갈아서 다시 물에 불리고 햇볕에 말려서 녹말가루 만든후 묵쒀 먹었어요. 10년이 지났는데도 얼마전 꺼내서 묵쑤니 잘 되더군요

  • 26. ...
    '21.10.5 9:11 PM (86.178.xxx.170)

    순대면 완전 올킬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그거 어떻게 만드세요? 돼지피는 어디서 구해서요? ㅋㅋㅋㅋㅋ

    작년 락다운이후로 김치만들고 각종 한국스타일빵 만들어먹고 치킨도 손수 튀겨먹고 전 암껏도 아니네요. ㅋㅋㅋㅋ

  • 27. 팥죽
    '21.10.5 9:12 PM (211.178.xxx.35) - 삭제된댓글

    팥도너츠, 왕만두, 칼국수, 짬뽕 짜장 탕슉. 치즈케잌.식빵
    어묵, 간장양념치킨, 꽈배기, 토막낸 갈빗대 월맛트서 사다가 포뜨고 칼집내서 양념갈비. 떡.김치.......

    순대.족발 만드는 분 봤는데 전 별로 안좋아해서 안만들었고,
    먹고싶은건 뭐든 다 만들어먹을수 있구나....를 깨달음.

  • 28. ㅎㅎ
    '21.10.5 9:12 PM (14.138.xxx.75)

    짬뽕이나 탕수육 다 해먹었는데
    한국왔는데 다 배달시켜먹어요.
    요리실력이 죽었어요

  • 29. 애들 생일에
    '21.10.5 9:12 PM (171.241.xxx.131) - 삭제된댓글

    수수팥떡이요.
    탕수육, 케이크, 햄버거, 송편.....뭐 이런 것들은 어디서나 해먹었는데 수수팥떡이 제일 귀찮았어요.
    수수가루도 한국에서 공수하고...
    지금은 질풍노도의 한가운데 있는 저녀석들이 그 때는 뭐가 예쁘다고...눙물이 ㅠㅠ

  • 30. 59님 공감ㅋㅋㅋ
    '21.10.5 9:12 PM (163.49.xxx.3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여기서 명절에 전부치고 식혜띄우고 만두빚고
    그랬네요
    희한하게 한국가면 친정집 들어서자마자 요똥돼요ㅋㅋㅋ
    엄마가 이런 니가 식혜를 만들었다고???하면서 못 믿어요

  • 31. ...
    '21.10.5 9:14 PM (175.116.xxx.67)

    팥빵.소보로.모카빵이요.

  • 32. 룰루랄라
    '21.10.5 9:15 PM (188.60.xxx.3)

    모두 엄지척님,
    네에~ 정말 족발은 진심 알아주셔야해요.ㅎㅎ

    이게 문제가 뭐냐면,
    얘네들이 돼지발 제모를 정말 성의없이 해놔서,
    1차로 면도기,
    2차로 족집게로 발톱 사이사이 뽑았더랬죠 -.-

  • 33. 한국가면
    '21.10.5 9:18 PM (171.241.xxx.131) - 삭제된댓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저도 아무 것도 못하는 늙은 막내가 되어요^^
    여기서는 어떻게든 다 해먹어 놓고 한국만 가면 저는 김장도 명절 음식(시집은 차례나 제사가 없어요)도 다 친정엄마랑 언니한테 받아만 먹어요 ㅎㅎㅎ
    네가 뭘 할 줄 알겠냐며....

  • 34. 룰루랄라
    '21.10.5 9:19 PM (188.60.xxx.3)

    저도 어쩌다 한국가면
    바로 기미상궁으로 태세 전환되더라고요

  • 35.
    '21.10.5 9:25 PM (59.25.xxx.201) - 삭제된댓글

    소시지만드는기계에 소시지케이싱끼우고

    소시지만드는식으로
    선지 돼지고기 찹쌀밥 당면 양념들 후추많이 심지어 북한식이네요 ㅋㅋㅋ

    쪄서먹는겁니다

    순대국밥도 부추많이넣고
    해먹었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오징어순대도 해먹었구나ㅎㅎ

  • 36. ***
    '21.10.5 9:28 PM (125.132.xxx.234) - 삭제된댓글

    꽈배기 호떡 찹쌀도넛 만두 김밥 떡볶기등 시장 음식
    백설기 시루떡 송편등 각종 떡
    족발 짜장 짬뽕 탕수육 새우깐풍기 고추잡채등 중국 음식
    각종 과자
    접대용 요리 ~ 초대를 많이 해서 엄청 잘했었어요 휴

  • 37. 이야
    '21.10.5 9:29 PM (124.54.xxx.37)

    대단들 하시네요
    곰국 갈비찜이야 한국서도 많이 하지않나요(*^^*)
    저도 거의 모든종류 김치 탕수육 짜장면 동파육 만두 양장피 보쌈 케이크 각종 빵 꽈배기 식혜 수정과 등등 해먹었네요 ㅋ 지금은 하래도 못해요..다 시켜먹고 사먹고 말지.. 떡만드는거 해보려다 결국 못하고 왔네요.

  • 38. ㅡㅡ
    '21.10.5 9:31 PM (220.127.xxx.238)

    떡 족발 식혜 중국음식 등등 올라온거 한국에서도 여리취미있는 사람들 많이 하죠 초대요리두요

    그런데 순대!!! 최강이네요 내장과 피까지 사서
    그 옛날 외할머니가 집에서 만드시는거 본후 본적도 없습니다
    집에서 만드는건

  • 39. 루미
    '21.10.5 9:32 PM (89.144.xxx.35)

    진짜 외국 오래 사신 분들은 정말 요리 잘하시더라구요. 족발 편육은 껌으로 하신다는

  • 40. ㅇㅇ
    '21.10.5 9:33 PM (106.102.xxx.190)

    항구 가서 생물로 사다가 새우젓, 멸치젓 만들어 봤어요
    천일염은 한국에서 포대로 가져온 천일염이 있어서요
    기정떡(증편) 만들려고 막걸리 담가 봤어요
    캔막걸리로는 효모가 죽어 있어서 발효가 안 되더라고요

  • 41. 모두 엄지척
    '21.10.5 9:33 PM (211.178.xxx.199)

    발톱을 ㅠㅠ 그게 족발 실물이 정말 심상치 않죠 ㅋ
    정말 요리에 진심이 아니면 절대적으로 쉽지않은 식재료인데
    멋집니다. 대장금도 족발은 못할듯요 ㅋㅋㅋㅋ

  • 42. 추억소환
    '21.10.5 9:35 PM (218.51.xxx.188) - 삭제된댓글

    김말이, 돼지발목 푹 삶아 살만 발라서 만든 족편,
    찹쌀모찌,팥시루떡...나눠 먹는 재미가 있어서 신나서
    했었네요

  • 43. ..
    '21.10.5 9:36 PM (125.186.xxx.181)

    꽈배기, 족발, 양장피, 짜장, 탕수육, 양념통닭, 장어김밥,떡갈비, 등갈비탕, 그래서 인생 최고의 몸무게 찍었어요.

  • 44. ...
    '21.10.5 9:40 PM (106.101.xxx.34)

    저랑 아는 분이실까요? ㅋ
    저도 스위스 살았었는데요.

    1. 온갖 쌈채소 씨앗 가져다가 종류별로 심기, 열무씨앗 틔워 열무김치, 그외 깻잎,부추 키워먹기...그것도 발코니 화분에 ㅋ
    2. 엄마가 가져오신 쑥을 스위스에 퍼뜨리려다가 참았.. 돌나물도 키워서 초장 찍묵
    3. 7킬로짜리 돌솥을 사들고 비행기 탐 ㅋ 각종 돌솥밥
    4. 햇콩 공수해서 우유팩 잘라 물줘가며 1주일 키우면 두주먹 나와요. 해물찜같은 콩나물요리
    5. 유기농샵에서 팥사서 불리고 찹쌀 갈아서 가루 만들어서 모찌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해서 그냥 팥은 갈고 찹살떡이 못되고 새알이 된 팥죽
    6. 팥빙수 먹겠다고 팥앙금 완두앙금 한국서 갖고와서 얼음 믹서기로 갈아가며..
    7. 한번씩 코프,미그로에 있는 배추 싹쓸어다 욕조에다 절여서 김치담기
    8. 갑자기 떡은 또 먹고싶어 오븐으로 만드는 떡케잌 많이 해먹었어요. 지금은 쳐다도 안봄 ㅋㅋ
    9. 묵가루 사다가 끓이고 식혀서 온갖 묵무침

    위에 다른분들이 열거하신 일반적으로 재료 구할수있는 건 적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추억돋네요.
    지금 한국에선 라면이나 끓여먹어요 ㅋㅋ

  • 45. ...
    '21.10.5 9:43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아참, 그 시절에 달고나 해먹겠다고 달고나셋트가 있었어요. 그걸 또 한국까지 들고와서 오징어게임덕에 꺼냈네요. 한번 하고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 46. ...
    '21.10.5 9:44 PM (106.101.xxx.34)

    아참, 그 시절에 달고나 해먹겠다고 가져갔어요. 그러고는 그걸 또 한국까지 다시 갖고와서 쳐박아놨다가 오징어게임덕에 10년만에 꺼내서 해먹고는 바로 버렸네요 ㅋㅋ

  • 47. 읽다보니
    '21.10.5 9:46 PM (218.236.xxx.187)

    전 외국 나가서 절대 안, 아니 못 살겠어요

  • 48. ..
    '21.10.5 9:48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교촌치킨도 만들었었는데 명함도 못내밀겠어요ㅎㅎ

  • 49. 팥빙수
    '21.10.5 9:52 PM (89.144.xxx.38)

    우유 얼려서 팥빙수 해봤어요. 얼음가는 기계가 없어서 빵칼로 언우유를 썰어가면서 만들었는데 맛은 있습디다.

  • 50. 룰루랄라
    '21.10.5 9:54 PM (188.60.xxx.3)

    아아 웃겨 쥭어요 ㅋㅋ
    위에 ...님,, 저도 달고나 세트 있어요 ㅎ
    몇 년 구석에 쳐박혀 있던 거,
    그저께 우리 애들 오징어게임 보고,
    달고나 해 달라 해서 꺼냈네요

  • 51. ...
    '21.10.5 9:59 PM (221.145.xxx.172)

    족발 추어탕 감자탕 생각 나네요.
    그런 음식은 사먹는건줄로만 알았어요..
    중국사람들이 하는 정육점 가면 소머리 쪼개서 파는(엄청쌈)데 엄마가 그거 보고 소머리국밥 만들고 싶어하셨었는데..ㅋㅋ

  • 52. 룰루랄라
    '21.10.5 9:59 PM (188.60.xxx.3)

    항구에서 생물로,,, 경이롭습니다 ㅎㅎ
    사방 꽉 막힌 내륙국가인지라

  • 53. 저는
    '21.10.5 10:00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밀가루떡이요.
    너무 너무 먹고싶어서 만들었다가 다 버렸어요. ㅎㅎㅎ
    지금은 너무 맛있는 떡이 들어와서 행복해요.
    순대는.. 진짜 대단하세요.

  • 54. 참웃기죠
    '21.10.5 10:05 PM (99.228.xxx.15)

    여기 명절에 맘까페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종갓집 저리갈 할정도로 상차리는 분 많더라구요. 그냥 가족들 먹으려고 좀 했어요...이러면서 ㅎㅎ
    한국서는 명절 전 차례음식 지겹다 누가먹냐 제사 없애자말자 난리인데 해외서는 누가 안시켜도 지지고볶고 송편까지 만듦 ㅎㄷㄷ
    생전 한국서 먹지도 않던 음식까지 다 해먹고...향수병인지...밖에서 먹는 니글거리는 음식에 대한 반작용인지...한국서는 엄마가 김장김치 한통주면 일년을 먹었는데 여기선 김치담으면 아껴먹어야 한달가요 ㅠㅠㅠㅠ

  • 55.
    '21.10.5 10:40 PM (123.215.xxx.118)

    꿀 호떡 야채호떡
    친정서 받은 팥으로 팥앙금 만들어 팥빙수, 찹쌀부꾸미
    꼬리곰탕 만두…
    이슬람국이라 돼지만 보면 환장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ㅠ

    한국 들어온지 5년차인데
    동유럽으로 또 끌려나갈것 같아요 ㅠ 엉엉
    한국마트도 잘 안되어 있는것 같은데

  • 56. ....
    '21.10.5 10:54 PM (112.133.xxx.159)

    저도 좀 써볼려고 들어왔는데 명함도 못 내미고 웃다 가요

  • 57. 블랙커피
    '21.10.5 10:58 PM (182.217.xxx.61)

    영국 살 때.
    대구(cod)알로 명란젓 만드는 방법으로 대구젓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 58. ㅎㅎㅎ
    '21.10.5 11:00 PM (86.131.xxx.71) - 삭제된댓글

    저도요 럭다운만 세번한 영국에서 저도 돼지털 제모해가며 별의 별걸 다 해먹고 산다 나름 자부? 했는데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ㅎ 나름 영국시골에 붕세권에 산다 자부하고 살았는데 말이죠 ㅎ

  • 59. ㅎㅎㅎ
    '21.10.5 11:04 PM (86.131.xxx.71)

    저도요 럭다운만 세번한 영국에서 저도 돼지털 제모해가며 절구로 떡 찧고 붕어빵에 별의 별걸 다 해먹고 산다 나름 자부? 하며 살고 있는데, 우리 팔이언니동생분들껜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ㅎ 다들 멋지심다..!

  • 60.
    '21.10.5 11:53 PM (5.194.xxx.82)

    술 금지 국가에서 콜드 브루어 설치해 맥주 냉장고에 꽉 꽉 채웠고
    로컬 시장가서 팔딱 거리는 생물 사다 면도칼로 회 떴습니다.

  • 61. 그날이 그립네...
    '21.10.6 12:23 AM (123.144.xxx.209)

    예전에 해먹고 살았던 음식들 생각에 급 먹고 깊은 것들이 막 땡기네요~^^
    콩 불려 키워서 콩나물,
    애들덕에 카레랑 짜장은 물리도록 먹었고
    식초랑 소금으로 간수 만들어서 두부,
    질금 불려서 식혜하고 그걸로 조청도 만들어 떡 찍먹,
    한국로티보이번이 급 생각나서 시작된 빵에 심취해서
    직접 쑨 팥으로 팥빵, 식빵, 쏘세지빵, 피자, 모카빵, 소보루, 식빵에 모닝빵으로 남편 아침출근 밥 대신 매일 빵,
    김치종류별로 담아먹고
    들깨 씨뿌려서 깻잎 키워 그 향에 흠뻑 취하고
    길가다 만난 명이가 반가워 명이로 장아찌 만들고
    회가 그리워(바다가 멀었던 나라라)
    나름 싱싱한 우럭을 만나 신나게 회뜨고 매운탕,
    고등어로 추어탕도 끓여먹고
    족발 먹고 싶어서 푹 끓여 족발편육,
    냉동해물 사다가 해물찜 가득....
    이 야밤에 정말 옛 생각도 생각이지만 배가 출출해지네요 ㅎㅎ
    참 된장 담아 간장 가르고 고추장도 담았었더랬지요...
    아 옛날이여~~

  • 62. 라떼는 말이지,
    '21.10.6 1:44 AM (14.32.xxx.174)

    유럽 살며 도토리묵 쒀 먹어본 분 또 계세요?
    공원에서 도트리 주워다가 도토리 묵 쒀먹고
    고사리 뜯어다 말려 삶고..
    길가에서 참나물도 뜯어봤어요.
    25년도 더 됬네요.

  • 63. 와 씨
    '21.10.6 5:33 AM (49.1.xxx.141)

    쑥씨와 들깨씨 좀 모시고 나가야겠네요.
    안걸리나보네...

  • 64. 와~
    '21.10.6 10:39 AM (14.55.xxx.141)

    대단들 하십니다^^

  • 65. 매년
    '21.10.6 10:01 P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

    매실담궜고,
    돼지위(오소리감투)랑 돼지고기,뼈사다 국밥만들고,
    명*핫도그 먹고싶어해서 핫도그자주 만들고요.
    막걸리 만들고 싶었는데 누룩을 못 구했어요
    녹두갈아서 녹두전,
    족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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