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하고 궁금하던 많은 부분들의 의문이 풀리더군요.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홍준표, 추미애 등등,
이들의 언행을 분석해보니 그 사람이 그대로 읽혀지는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역시 사람을 이해하는 데는 그 사람의 태생, 성장배경, 거기에서 길러진
성격과 가치관 등등이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특히 이낙연과 홍준표 편이 재미있었습니다.
멋져보임이 행동의 추진력이 된 이낙연, 원래는 좌파진보가 자기 아이덴티티와 맞는 건데
그렇지 못한 선택을 함으로써 자기답게 살고 있지 못한 홍준표. 재미있더군요.
깊이 있게 후보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학자의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