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집 강아지 이 쉐이..

쫄보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21-10-04 23:47:11
참고로 소형견 아니고 중대형견이에요.
평소에 경계 강해서 집앞(주택임)에 좀만 소리나도 짖고 난리고요. 우리가 뭐라도 하면 제일 앞에 달려들어서 고개 디밀고 훼방놓는 선수에요.
어제 가족끼리(강아지포함) 거실서 티비보는데 전등옆에 뭐가 막 파닥거리며 부딪히더라고요. 딱 벌처럼 보여서 제가 소리지르면서 아이랑 뒤로 물러섰고 남편이 신문지 갖고와서 때려잡았어요. 결국 벌은 아니었고 무당벌레긴 했는데요.
일끝나고 강아지 어딨나 돌아보니 이 쉐이...세상 조용하게 맨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네요. 위기상황에선 나서지않는 저 치밀함..아효..
길가다 치한 만나면 저놈 나 버리고 도망갈껴 했는데 진짜 그럴거 같아요. ㅋㅋㅋ ㅠㅠㅠ
IP : 99.228.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0.4 11:52 PM (125.132.xxx.105)

    유튜브 보시면 견주가 낯선 사람에게 공격당할 때 강아지의 반응 나온 거 있는데요.
    한마리만 빼고 모두 먼저 도망가버렸어요. 한마리도 주인 보호하려는 게 아니라 너무 놀라서
    얼어 버렸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ㅎㅎ

  • 2. ㅋㅋㅋ
    '21.10.4 11:55 PM (121.142.xxx.160)

    울집에도 있어요~ 애견팬션에서 리트리버가 웡~하고 짖어서 아고 깜짝이야하고 이 녀석을 봤더니 저만치 36계 줄행랑을 치고 있더라구요 ㅋㅋ 아 배신감 ㅋㅋㅋ 뒤도 안돌아보고 꼬리 싹말고 내빼는 뒤태 ㅋㅋ

  • 3. ㅎㅎㅎㅎㅎㅎ
    '21.10.4 11:56 PM (203.254.xxx.226)

    우리 개쉐이도요!ㅎㅎ

    집에서 한밤중에 부시럭 소리나서..
    강아지보고 ..너 한번 나가 봐..라고 밀면
    절대 안 밀림요.ㅎㅎ

  • 4. ㅋㅋㅋ
    '21.10.4 11: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진도인데요. 하얀마음의 백구가 과연 진짜 진도개인가 매번 궁금해요ㅋㅋㅋㅋ 이렇게 겁쟁이 배신자인 진도가 우리집 애만 해당되는건지.. 풍산개랑 믹스된 똥개라 그런건지?

    번개라도 한번 치면 책상 밑에 숨어서 안나와요. 그런 주제에 택배 기사님 마당에 오시면 거실 샤시에 붙어서 짖고 앉았어요. 한심...

  • 5. ㅎㅎ
    '21.10.5 12:03 AM (203.254.xxx.226)

    택배오면
    자기가 더 설레하며 빙빙돌고 난리
    박스고 가방이고 일단 고개 처박고 보죠.

    충성심은 1도 없는 일상을 흔드는
    이뻐죽겠는 쉐이.

  • 6. ..
    '21.10.5 12:10 AM (1.227.xxx.201)

    위기상황에서의 치밀함이 놀랍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21.10.5 12:24 AM (118.32.xxx.104)

    원글 댓글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ㅇㅇ
    '21.10.5 12:3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는 소형견인데 이 종이 원래 겁이 많다네요
    우리 강아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렇다고든 그러더라구요
    아직 아기때는 인테리어 as하러 사람이 왔는데 거실에 있다가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자기 집에 들어가서는 낑낑거리는 소리 내면서 나오지도 못하길래
    제가 꺼내서 제 방에 데려가 안고 있었네요
    성견이 되고 부터는 낯선 사람이 집에 오면 짖어서
    수리라든가 설치하는 거라든가 그런 거면 안아줘야 해요 그래야 안 짖어요
    이게 용감해서 그런 게 아니라 겁나서 짖는 거죠.
    코로나 전에 집에 손님이 오면 처음 보는 사람에겐 짖다가
    몇번 온 사람이면 안 짖고
    자기도 아는 사람이라고 거실에 나가보겠다고 의사표시하고요

  • 9. ^^
    '21.10.5 12:58 AM (125.178.xxx.135)

    언젠가 봤는데
    밖에서는 대부분 위험하면 개들이 줄행랑치고요.
    안에서는 짖고 보호하려 한대요.

    그러나 현실은..^^

  • 10. ㅎㅎㅎ
    '21.10.5 2:19 AM (223.62.xxx.190)

    너무 웃기고, 귀엽고...ㅋㅋㅋㅋ

  • 11.
    '21.10.5 7:43 AM (118.235.xxx.159)

    욕들어먹을만 하네요 ㅋㅋ

  • 12. 그니까요
    '21.10.5 11:49 AM (221.167.xxx.64) - 삭제된댓글

    왜 집에선 장군감인데
    나가면 모지리처럼 조그만 어린 강아지도 무서워서 벌벌 떠냐구요....ㅠㅠ
    부끄러움은 내 몫...

  • 13. 댓글 재밌어요
    '21.10.5 1:01 PM (175.213.xxx.18)

    강아지 키우면 위트가 넘치시나요?
    배꼽잡고 웃었어요~

  • 14. ㅋㅋ
    '21.10.5 10:38 PM (182.213.xxx.199)

    귀여운 댕댕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133 아침 공복 빈속에 사과 먹는거 위에 안좋을까요? 7 ㅇㅇ 2021/10/07 3,011
1249132 시슬리 오드깡빠뉴랑 비슷한 향으로 오드퍼퓸 있을까요! 4 향수 2021/10/07 1,377
1249131 온몸이 간지러워요. 8 잠못잠 2021/10/07 2,141
1249130 화장품 버리기 4 ... 2021/10/07 2,209
1249129 벽제랑 명월관 어디가 더 맛있나요? 4 갈비 2021/10/07 1,308
1249128 최정윤 이혼이 뭐가 안됐어요? 30 ... 2021/10/07 19,933
1249127 아버님이 자꾸 돈을 가져간다고 하는 어머님.. 16 흠흠 2021/10/07 5,174
1249126 머리숱없는 커트인데 다이슨에어랩 좋을까요? 6 플랫화이트 2021/10/07 3,539
1249125 남양유업, 임신 포기 각서 받았다.. 피해 주장 직원 증언 4 ㅇㅇ 2021/10/07 1,533
1249124 대장동 개발 경쟁입찰이 원칙..화천대유 수의계약 법적근거 없어 3 팩트체크 2021/10/07 822
1249123 화천대유가 먹은게 잘한거예요? 10 2021/10/07 1,230
1249122 윤석열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괜히 '王'부적을 그리고 나온게 아니.. 12 ㅇㅇ 2021/10/07 2,101
1249121 도둑의힘 알바의 정석~ 3 ... 2021/10/07 936
1249120 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뭔가요? 15 00 2021/10/07 1,299
1249119 감기기운 약하게 남았는데 오전 코로나백신 2 dma 2021/10/07 1,165
1249118 펴온) 이니 여니 두분 아우라 좀 봐 ㄷㄷㄷㄷ 16 보기좋다 2021/10/07 4,533
1249117 50대 이후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세가지 25 ㄱㄱ 2021/10/07 14,290
1249116 이재명 알고 깝시다 11 땡큐 2021/10/07 1,314
1249115 문재인과 민주당은 답이 없어요. 28 .. 2021/10/07 1,693
1249114 송영길 "이재명, 대장동사업 박수받을 일..경선 후 총.. 9 2021/10/07 1,332
1249113 이재명, 2010년엔 "대장동 민영개발하겠다".. 10 샬랄라 2021/10/07 965
1249112 집값 잡으려면 전세대출부터 규제해야 합니다 34 ... 2021/10/07 3,300
1249111 윤석열캠프 소속 장모 800억 벌게해준 전양평군수는?? 5 어이없네 2021/10/07 1,445
1249110 반곱슬에게 고데기는 신세계군요 15 ㅇㅇㅇ 2021/10/07 8,284
1249109 소오름 돋는 2018년 부동산 예언 41 .... 2021/10/07 1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