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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최고라더니

.. 조회수 : 7,527
작성일 : 2021-10-04 19:50:34
재산문제앞에서 돌변하시네요.
딸이라 안된다고 ㅜ

자라면서 차별받은 기억 없었고 

귀히 여겨 주셨기에 지금 이 결정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ㅜ

집안 대소사 경비낼때도 남자형제 만큼 

똑같이 부담 했었고 부모님도 큰아들 불편하다시며

제집에 머무르신적이 더 많았지요.

생전가야 전화한통 안하는 큰며느리라도(며느리 욕아닙니다. 저또한 기본만 하는 며느리이기도 합니다)

그 며느리가 저보다 더 믿음직 한가보더러구요.

물론 저변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장남에대한 신뢰가 있겠지요 ㅎ

능력없는  차남은 가엾어서 재산 줘야하고

넌 딸이니 적당히 참으랍니다.

부모님 연로하셔서 이제 살아계신동안 먼일이 생겨도 장남이 책임져줄거같고

장남의 보살핌 아래 살고 싶으신가봅니다.

그리 살갑지도 않은 장남인데

돈도 엄청 엄청 많은 장남인데 그래도 몰아주시려하네요.

친구들 예기 들어보면 다들 그렇다는데 저는 왜 포기가

안될까요

마음이 너무 지옥입니다.

배신감비슷한건데 머라 꼬집어 말할수가 ㅜ

제가 땡깡 부려봐야 어차피 아들 주고싶다는 부모님 맘에 상처만 주게되고

저도 그래까지 하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마냥 섭섭하고 앞으로 형제들 부모님 예전처럼 편히 못볼거 같고

부모님이랑 잘지내던 지난 시간들도 다 허무하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말잘듣고 이쁜 인형있나봅니다..


IP : 116.125.xxx.10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4 7:53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유산 문제는 돈 문제일 수도 있지만, 들어가보면 사랑과 차별대우의 문제같아요.
    나이들수록 관습에 더 물들어가는 거 같기도 해요.
    그런데 장남이라는 그런 타이틀보다 아마 그 자식을 제일 사랑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노후를 의탁하고 사후 제사를 지내주고 이런 명분으로 대개 넘겨주는데, 속마음은 그냥 그 자식이 제일 좋다 이런거 같아요.
    그런 부모의 솔직한 말을 들어보고 싶네요.

  • 2. . .
    '21.10.4 7:54 PM (49.142.xxx.184)

    자랄때 차별 없었다는것만으로도 부럽네요
    재산도 공평하게 주시지

  • 3.
    '21.10.4 7:58 PM (58.238.xxx.22)

    노인들은 아들이 끝까지 본인들 봉양할거라 여기는데
    솔직히 시간지나봐야 아는거죠
    제 엄마도 딸들보고 느네들이 나늙어서 수발들거냐 니네 올캐가 하지 하면서 며느리 신주단지모시든 하더니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엄청 당해서 병까지 얻고 돌아가셨어요

    뒤통수 맞고 딸 찾지나 말길 바래보네요

  • 4. .....
    '21.10.4 7:59 PM (180.224.xxx.208)

    저라면 이제 모른 척 합니다.
    아들한테 효도 받으라고 하고 연락도 안 할 듯.

  • 5. 포기하시고
    '21.10.4 7:59 PM (223.38.xxx.211)

    잊으세요
    부모님이 딸아들 차별 안하신다고 생각하는 분들
    아직 부모님이 젊어서 그래요
    연세가 들어갈수록 병적으로 아들에게 집착병이 생긴다더니 정말 그래요
    60대에 절대 안그러셨는데
    70대 되니까 혹시 차별하시나? 80대 넘으니까 자식은 아들만 자식이고 상속은 아들만 할거라고 ㅋ
    딸에게는 시댁에 가서 받으라네요 ㅋㅋㅋ
    우리 부모는 안그러실줄 알았어요

  • 6. 이문제는
    '21.10.4 7:59 PM (125.138.xxx.53)

    이문제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작은거 하나빼고 다 남동생한테 몰아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마음이 식었어요. 마음은 똑같다는데 재산은 다르네요. 모르겠어요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지... 그냥 내마음이 멀어졌어요 친정이랑...내자식들이나 챙기면서 살려고요...친정한테는 할만큼 했어요.

  • 7. 그게
    '21.10.4 8:02 PM (1.227.xxx.55)

    아들은 그 가정의 책임자이기 때문이예요.
    딸은 사위가 책임지라는 거죠.
    그래서 사위 볼 때 책임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잖아요.
    여자가 그래서 남자 능력 보구요.
    사실 여자들이 만들어 온 거예요.
    집도 남자가 해와야 되고
    잘살고 못살고도 남자 능력에 달려 있고
    그게 뿌리 깊게 남아 있어서 그래요.
    그거 바꾸려면 여자도 동등하게 가정경제에 책임을 져야 되겠죠.

  • 8. .....
    '21.10.4 8:03 PM (222.234.xxx.41)

    ㄴ 제가보기에도 어른들생각은 이거같아요.

  • 9. 당연히
    '21.10.4 8:06 PM (116.122.xxx.232)

    속상하죠.
    특히 잘사는 남자 형제 많이 주고
    좀 덜 주는 수준도 아니고
    딸이라 안 준다면 기분 많이 나쁩니다.

    참지만 마시고
    결국 이쁜 자식 돈 주는 거다.
    엄마맘 알았으니 내 맘도 내맘대로 할거다.
    똑부러지게 말하시고 거리두세요.
    생각이 있으면 변하시겠고
    아니면 쓸쓸한 노후 예약이죠.ㅜㅜ
    어리석은 노인네들
    딸들은 비슷하게만 대우해도 마음 담아 잘 하는데 ㅜㅜ

  • 10. 보담
    '21.10.4 8:11 PM (39.118.xxx.40)

    아예 안주시나요? 아들둘에 딸하나라 세명이나 되다보니.. 동등하게나눠 얼마안되는 각자 나줘가지면 다들 부모노후 때 자식들입장이 큰돈받은것도아니라 등돌릴까봐 장남한테 몰빵해서 의탁하려는 심사같아요.장남받은거에 반이라도 아님 3분의 1이라도 달라고 하세요. 강하게 나가시고 안볼생각까지하시구요. 받아들이시면 호구세요

  • 11. ..
    '21.10.4 8:22 PM (116.125.xxx.100)

    젊어 안그러시더니 나이드시면서 저렇게 되셨어요.
    우리 부모님은 안그러실거라고 철썩같이 믿었어요.
    재산 바라고 일부러 잘한건 가식떤거 없지만 착한 딸이었고
    많이 참고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조금은 주신다고 합디다마는 아들들과 다른 선상에 세워두고
    계산하시는게 너무 섭섭하네요

  • 12. ㄱㄱㄱㄱ
    '21.10.4 8:26 PM (125.178.xxx.53)

    어휴 토닥토닥.. 그 맘이 오죽하실까

  • 13. 울엄마도
    '21.10.4 8:28 PM (14.55.xxx.44)

    아들은 그 가정의 책임자이기 때문이예요.
    딸은 사위가 책임지라는 거죠.
    그래서 사위 볼 때 책임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잖아요.
    여자가 그래서 남자 능력 보구요.
    사실 여자들이 만들어 온 거예요.
    집도 남자가 해와야 되고
    잘살고 못살고도 남자 능력에 달려 있고
    그게 뿌리 깊게 남아 있어서 그래요.
    그거 바꾸려면 여자도 동등하게 가정경제에 책임을 져야 되겠죠.222222

    저더러도 너는 네 시댁서 받으라고 합니다.

  • 14. ..
    '21.10.4 8:33 PM (116.125.xxx.100)

    얼마전 쫌 세게 말했더니 니 시댁 가서 받으라고 똑 같은 말 들었어요.
    우리 시댁 십원 한장 없는거 알면서 그리 말씀하실때 엄청 섭섭하고 충격받았는데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 군요 ㅜ

  • 15. 토닥토닥
    '21.10.4 8:34 PM (123.215.xxx.101)

    저 또한 차별없이 자랐는데 재산주실때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부모님입장에선 나름 공평하게 주셨다고 하는데요..
    아들한테 더 ~주시고 매달 월세 나오는 건물주시고
    저한테 맹지인 땅 주시고요. 그 땅이 대박이 나길 기도합니다.ㅎㅎ
    아들은 그 땅이 더 나을거라 아버지한테 말해서 바꾸자고 하니 아버지가 대답을 안하시던데요.
    길건너 사는 며느리는 얄한다고 어버이날 .8월에 한번.추석때 점심만 먹고가고 딸인 저는 왕복4시간거리를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 드리러갑니다.그러면서 딸이 아들보다 낫다고 하시면서 추석때 (아들네식구없고.우리집식구들만 있었어요) 본인은 딸하고 며느리를 똑같이 대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화가 나고 많이 힘들었어요.내 아버지니깐 하자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려고 하고 있고 많이 속상해하지 마세요. 몸까지 상해요.

    그러면서 지금도 친정 반찬해가려고 메뉴 고민하고 있어요.

  • 16. 친정엄마
    '21.10.4 8:40 PM (112.151.xxx.7)

    전 말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등기해놓고
    딸은 잘 사니 아들 몰아주신다해서
    정말 돈을 떠나 너무 서운해서요..
    지랄발광했어요
    어찌 이리 날 서운하게 하냐구요
    내가 젤 많이 했다고....
    이게 아버지 뜻이었냐고???
    난 엄마 못 보겠다고..
    울엄마 하루 생각 하시고
    인감 가저오라더니
    삼남매 똑같이 해줬어요
    미안하다 하시더라구요

  • 17. 노노
    '21.10.4 8:4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가는돈은 집안에 남는거고
    딸에게 가는거는 남의 집에 보내는 것 같은가봐요.
    많이 받은 사람한테 효도 받으시게 한 발 물러나세요.

  • 18. ㅇㅇ
    '21.10.4 8:44 PM (39.7.xxx.235)

    내재산이 있어야 남편한테 큰소리 치고 산다고 하세요
    사위 주는게 아니라 딸한테 주는거라고요

    친정 든든하다고 큰소리 치는게 뭐겠냐고
    받을거 많다고 큰소리 치는건데
    결국 받을것도 없다면 가난한 친정과 뭐가 다르냐고요

    엄마는 내가 잘 사는게 싫냐고
    며느리가 호강하는게 더 좋은가보다라고 하세요

    구체적으로 말해야지 불만이 전달되죠
    두루뭉술하게 말하면 어머니 맘대로 해석하죠
    다 이해하고 섭섭해하지 않겠지하고요

  • 19. 딸에게 주는건
    '21.10.4 8: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사위에게 주는거라는 인식.

    며느리는 내집 사람이고
    사위는 남의집 아들 ..

  • 20. Ww
    '21.10.4 8:55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아마도 이런주제가 82의 아들맘들을 가장 불편하게하고 보기싫은글일겁니다
    내아들에게 몰아주고싶고 딸은 가만찌그러져있었으면 좋겠고
    이런방식이 옳지않다는걸 알지만 다들 입다물고 조용해줬으면 좋겠고 그런거죠
    뼈에 박힌 내아들에 대한 사랑 Dna는 하나님도 어쩔수없는거더라구요 설사 딸몫을 뺏더라도 나는 옳은일을 하는거야 하는 악마같은 생각.....

    아들한테 재산몰빵 해주고 싶다는글 자주 올라오는데요
    가만보세요 아들맘들 서로서로 깊이 이해하고 동조한다는 뉘앙스로 댓글답니다 딸한테 주는건 사위한테간다? 뭐 그런 개소리해가며
    저도 친정부모님이 아들에게 전재산 증여해주셔서 인연끊었는데요
    그 재산이 자그마치 50억입니다ㅜ

    인간사
    저리도 아들사랑이 끔찍하시니들 대한민국전체가 아들천지이기를 바랄거예요ㅜ

  • 21. ㅇㅇ
    '21.10.4 9: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말 하셔야지요.
    말 안하고 증여 이후 부모와 멀어지려하면 원글만 또 나쁘다 할거예요.

    정말 그지같네요. 제가 욕이 다 나오네요.

  • 22.
    '21.10.4 9:26 PM (180.70.xxx.42)

    부모와 정이 별로없어서그런가 만약 불공평하게 분배하면 얘기할거에요 섭섭하다고..그리고 소송해서 내몫 가져올거에요. 이건 부모에 대한 거역이 아니라 부모가 잘못하는거니 바로잡는거죠.

  • 23. 소송해도
    '21.10.4 9:2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유류분은 원래 1/n의 반이라 똑같이는 못 받잖아요
    물론 그거라도 챙기는게 낫겠지만요

  • 24. 개여울
    '21.10.4 10:15 PM (14.55.xxx.141)

    50억을 아들에게만 다 넘긴 부모.
    에구
    딸 속 상했겠어요

  • 25. 재산이 적은 집은
    '21.10.4 10:2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차별에 대한 상실감이 덜하잖아요
    나눌 재산 자체가 적으면 크게 신경 쓸 일도 아니겠지요

    그리 큰 차액이면 많이 속상하시죠

  • 26. ....
    '21.10.4 10:23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위 볼 때 책임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잖아요.
    여자가 그래서 남자 능력 보구요.
    사실 여자들이 만들어 온 거예요.
    집도 남자가 해와야 되고
    잘살고 못살고도 남자 능력에 달려 있고
    그게 뿌리 깊게 남아 있어서 그래요.
    그거 바꾸려면 여자도 동등하게 가정경제에 책임을 져야 되겠죠.
    ㅡㅡㅡㅡㅡ

    뭐가 여자들이 만들어요
    재산주는건 남자고 받는것도 남자인데??
    재산을 여자한테 주면 여자들도 책임감이 생기겠죠. 여자들 경제력이 생기니까 젤 먼저 변한게 남자들 돈 말고 외모부터 보는 건데요?

    원글님이 젤 먼저 할일은 부모님한테 앞으로는 부양, 돌봄 안한다고 말하는거구요. ( 부모님이 배은망덕 하다느니 은혜를 모른다느니 돈밖에 모른다느니 하면서 도덕적 수치심을 자극할꺼에요. 이런건 무시해야해요) 남자형제한테도 너는 이걸 다 혼자 받아먹냐 너는 양심도 없는 성차별주의다 나라면 너네랑 나눴을꺼다. 이래도 못들은척 하면 아프거나 힘들거나 다 너의 책임이다 나는 이제 출가외인이다
    두번다시 나를 찾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거지 더 부모 돌아가시면 유류분 소송할꺼다( 사후에 생전 증여분에 대해서도 소송가능, 꼭 변호사 상담하세요) 고지하세요.
    그리고 인연끊고 노인네들 죽으면 끝까지 속해서 괴롭히세요. 저 사람들은 님을 자식으로 대우 안했는데 님은 착한척 참지 말구요~~~

  • 27. ....
    '21.10.4 10:25 PM (118.235.xxx.24)

    그래서 사위 볼 때 책임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잖아요.
    여자가 그래서 남자 능력 보구요.
    사실 여자들이 만들어 온 거예요.
    집도 남자가 해와야 되고
    잘살고 못살고도 남자 능력에 달려 있고
    그게 뿌리 깊게 남아 있어서 그래요.
    그거 바꾸려면 여자도 동등하게 가정경제에 책임을 져야 되겠죠.
    ㅡㅡㅡㅡㅡ
    뭐가 여자들이 만들어요
    재산주는건 남자고 받는것도 남자인데??
    재산을 여자한테 주면 여자들도 책임감이 생기겠죠. 여자들 경제력이 생기니까 젤 먼저 변한게 남자들 돈 말고 외모부터 보는 건데요?

    원글님이 젤 먼저 할일은 부모님한테 앞으로는 부양, 돌봄 안한다고 말하는거구요. ( 부모님이 배은망덕 하다느니 은혜를 모른다느니 돈밖에 모른다느니 하면서 도덕적 수치심을 자극할꺼에요. 이런건 무시해야해요) 남자형제한테도 너는 이걸 다 혼자 받아먹냐 너는 양심도 없는 성차별주의다 나라면 너네랑 나눴을꺼다. 이래도 못들은척 하면 아프거나 힘들거나 다 너의 책임이다 나는 이제 출가외인이다
    두번 다시 나를 찾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부모 돌아가시면 유류분 소송할꺼다( 사후에 생전 증여분에 대해서도 소송가능, 꼭 변호사 상담하세요) 고지하세요.
    그리고 인연끊고 노인네들 죽으면 끝까지 소송해서 괴롭히세요. 저 사람들은 님을 자식으로 대우 안했는데 님은 ㅂㅅ같이 착한 척 참지 말구요~~~

  • 28. 여자들도 책임...
    '21.10.4 10:2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뭐가 여자들이 만들어요
    재산주는건 남자고 받는것도 남자인데??
    -------------------------------------
    여자들도 한몫 하는것 맞는데요
    얼마전에 자기 직원들이 젊은 아기 엄마들인데도 나중 아들한테 재산 더 주고 싶어한다는 글 올라왔었잖아요
    자기 동서가 페미였는데 막상 아들 낳고 나더니 아들 낳은 유세 부린다는 글도 올라왔구요

    재산 물려줄때 보통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고 나면 엄마가 상속 재산 정리 과정에서
    아들 딸 차별 많이 해요 (예외도 소수 있겠지만요)
    왜 여자가 책임이 없나요
    엄마들부터가 딸보다 아들한테 재산 더 물려주고 싶어하는게 대부분 현실인데요
    아버지만 그런게 아니니까요

  • 29. 윗님
    '21.10.4 10:43 PM (118.235.xxx.244)

    네 그럼 여자들이 딸한테 더 물려 주면 문제 없겠네요.
    님도 꼭 아들딸 똑같이 주세요.

  • 30. 등신들
    '21.10.4 10:48 PM (221.158.xxx.16)

    여자들도 책임이 있어요.
    저위 토닥토닥 같은 사람 보세요.
    재산분배 아들딸 그리 차별해도 왕복 4시간씩 운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 갖다 드린대잖아요.
    저런 여자들은 주변에도 나쁜 영향을 줘요.
    그 친정부모가 친인척 지인들에게 우리딸은 유산 덜받아도 부모에게 참잘한다고 자랑 하겠죠.
    본인 시집에도 가져갈 반찬 메뉴 고민 할까요?
    자식 차별하는 부모에게 자식 도리 대차게 끊어야 부모들도 찔금하겠죠.

  • 31. forever7
    '21.10.4 10:5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네 그럼 여자들이 딸한테 더 물려 주면 문제 없겠네요.
    ------------------------------------------------
    딸한테 더 물려주라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엄마들부터가 아들 딸 차별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당연히 아들 딸 공평하게 주길 바라지만 그리들 안 하시잖아요

  • 32. 공평이 좋죠...
    '21.10.4 10:5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네 그럼 여자들이 딸한테 더 물려 주면 문제 없겠네요.
    ------------------------------------------------
    딸한테 더 물려주라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엄마들부터가 아들 딸 차별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당연히 아들 딸 공평하게 주길 바라지만 그리들 안 하시잖아요

  • 33. ..??
    '21.10.4 10:59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엄마들부터가 아들 딸 차별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당연히 아들 딸 공평하게 주길 바라지만 그리들 안 하시잖아요
    ㅡㅡㅡㅡ
    님도 아들딸 똑같이 주시라고요.
    그리고 님도 시누이한테 똑같이 나눠 주세요. 왜요? 혹시 남편이 싫다구 그래요? 여자책임이니 님이 주도해서 나눠주세요~~여자책임이니 꼭 그렇게하세요

  • 34. ..??
    '21.10.4 11:00 PM (118.235.xxx.244)

    아직까지 엄마들부터가 아들 딸 차별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당연히 아들 딸 공평하게 주길 바라지만 그리들 안 하시잖아요
    ㅡㅡㅡㅡ
    님도 아들딸 똑같이 주시라고요.
    그리고 시누이한테 똑같이 나눠 주세요.
    설마 혹시 남편이 싫다구 그래요? 여자책임이니 님이 주도해서 나눠주세요~~여자책임이니 꼭 그렇게하세요

  • 35. 당연히 공평해야죠
    '21.10.4 11:0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뭐가 여자들이 만들어요
    재산주는건 남자고 받는것도 남자인데??
    -------------------------------------
    여자도 책임 있는게 맞아요
    저도 원글님 입장에 공감 가구요
    대부분 여자들(엄마들)부터가 그런 마인드 안 바뀌는게 현실 맞아요

  • 36. 공평해야죠
    '21.10.4 11:0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뭐가 여자들이 만들어요
    재산주는건 남자고 받는것도 남자인데??
    -------------------------------------
    여자도 책임 있는게 맞아요
    저도 원글님 입장에 공감 가구요
    대부분 여자들(엄마들)부터가 그런 마인드 안 바뀌는게 현실 맞아요

  • 37. ???
    '21.10.4 11:35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아니 윗님 왜 댓글 지우고 다시 다세요?
    여자가 책임 있으면 님도 아들딸 공평하게 주시라구요.
    그리고 시누이도 보다 더 받았으면 님 재산 시누이한테 더 주시라구요.
    공평하게 나누고 댓글 다시는거 맞죠??

  • 38. 114.206.xxx.196
    '21.10.4 11:37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아니 윗님 왜 댓글 지우고 다시 다세요?
    여자가 책임 있으면 님도 아들딸 공평하게 주시라구요.
    그리고 시누이도 보다 더 받았으면 님 재산 시누이한테 더 주시라구요.
    공평하게 나누고 댓글 다시는거 맞죠?? 설마 님 남편은 아들이라고 시우이보다 더 받고서는 딸 없구 아들만 있은데 며느리는 사돈댁에서 재산많이 해오길 바라는건 아니죠??

  • 39. 114.206.x.196님
    '21.10.4 11:40 PM (118.235.xxx.10)

    여자가 책임 있으면 님도 아들딸 공평하게 주시라구요.
    그리고 시누이도 보다 더 받았으면 님 재산 시누이한테 더 주시라구요.
    공평하게 나누고 댓글 다시는거 맞죠?? 설마 님 남편은 아들이라고 시누이보다 더 받고서는 딸 없구 아들만 있은데 며느리는 사돈댁에서 재산많이 해오길 바라는건 아니죠??

  • 40. ..
    '21.10.5 7:56 AM (116.125.xxx.100)

    감사합니다.
    댓글들 모두 맘에 새기고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착한병 이제 그만 할랍니다..

  • 41. .....
    '21.10.5 10:31 AM (49.169.xxx.36)

    여자들도 책임이 있어요.
    저위 토닥토닥 같은 사람 보세요.
    재산분배 아들딸 그리 차별해도 왕복 4시간씩 운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 갖다 드린대잖아요.
    저런 여자들은 주변에도 나쁜 영향을 줘요.
    그 친정부모가 친인척 지인들에게 우리딸은 유산 덜받아도 부모에게 참잘한다고 자랑 하겠죠.
    본인 시집에도 가져갈 반찬 메뉴 고민 할까요?
    자식 차별하는 부모에게 자식 도리 대차게 끊어야 부모들도 찔금하겠죠222222222222222

    유류분 소송해서라도 님 몫 챙기세요. 이런 고구마글 써서 여럿 피곤하게 하시네요.

  • 42. 토닥토닥
    '21.10.12 8:55 PM (123.215.xxx.101)

    토닥토닥입니다.
    저런 여자들은 주변에 나쁜영향을 준다고요? 기가 차네요.
    친정아버지가 딸이 유산덜 받아도 잘한다는 자랑하시는 분 아니고요.
    친정아버지나 남동생은 제가 덜 받았다고 생각 안해서 서운한거 말한건데 댓글들이..그러네요.
    지금에나 우리대에서 아들.딸 공평히 재산분배하지만 우리 부모님대에선 그런생각을 안하시고요. 남동생 조차도 본인도 딸이 둘인데도 누나가 많이 받는다 생각을 하는거같아 속상하다는거였네요.
    큰집도 아들 둘에 딸 셋인데 재산을 아들한테만 줬다고 말하면서 아버지는 본인은 딸한테 공평하게 한거다 하시네요.(80대후반)

    재산때문에 서운한거지만 나이드신 아버지 보면 짠하고 안쓰러워서 해드리는겁니다. 한편으론 이다음에 제가 속상하지 않고 저 편할려고요. 그런 마음에 적었는데 이런 댓글이 있는 줄 몰랐네요.
    시댁도 맏며느리로 할 도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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