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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능공부

고3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1-10-03 14:40:07
제아이는 내신이 별로 안좋고 모고가 조금더 좋은편인데요
수시원서 최저로인해 수능공부하고 있어요
그나마 7월 기말이후 독서실서 그전보다는 꽤 열심히 공부를 하네요
워낙 공부를 설렁설렁하던 아이인지라 독서실갈때 핸드폰 놓고가고 게임도 안하고 9월모고 이후에는 가정학습신청해서 안깨워도 9시전에 독서실가고 10시까지인 독서실서 10시까지 채우고 집에 오고
9모성적도 수학 영어는 꽤 올랐어요
그래도 엄마 눈에는 부족함도 많고 더 열심히 하길 바라고 있어요
저는 공부 꽤 했는데 쉬는시간은 분단위로 나눠 쉬고
부모님 잔소리 한번없이 시립독서실 다니느라 주말에는 6시에 집에서 나와 하루종일 공부하고 밤늦게 들어가서도 새벽까지 공부하고
평일에도 야자시간에 공부하고 아침에 일찍가서 공부하고 저녁은 거의 밤샘하다시피 공부했거든요
방학때도 하루도 안쉬고 평일에는 학교야자
주말에는 시립독서실

그런 제눈에 아이 공부하는것 보고 있자니 속터지고 저렇게 공부하는건 공부하는게 아닌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최상위권으로 의대 진학목표하는 수험생 공부하는것 들어보니 최저가 높아 지금 죽자사자 공부한다던데
그런학생 아니고선 요즘에는 죽자살자 공부를 안한대요
특히 수능은 정시 목표 학생빼고는 최저맞추는 용인지라
더더욱이요
저희아이는 최저 맞춰도 수시원서 쓴곳 안될시 정시도 노리고 있는데도 제눈에는 저렇게 공부를 대충대충 설렁설렁
시간 잡아먹고 쉬고 잘거 다 자고 공부를 하나 싶은데요
주변에 고3들 진짜 최상위 빼고 수능공부는 죽자살자 안하나요?
정시준비생들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IP : 112.15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모 성적
    '21.10.3 3:03 PM (125.131.xxx.232)

    올랐다면서요.
    사실 성적 올리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특히 9모부터는 n수생 많이 들어오고
    1학기 내신 끝나면 다들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 하니깐요.
    원글님 학생때처럼 어이가 빡세게 공부 안해서 못 미더우시겠지만
    그래도 스스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믿어주세요.

  • 2. ㅡㅡ
    '21.10.3 3:11 PM (114.203.xxx.133)

    엄마가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점수가 오르나요??

  • 3. 정시
    '21.10.3 3:35 PM (124.58.xxx.70)

    정시러라 열심히 해요
    매일 국수영탐 순서로 아침부터 공부하고 개념다시 보고 문제 풀어요
    의치한약수 지망 아니고 그냥 정시 잘 봐서 좋은 대 가자가 목표에요

  • 4. , ...
    '21.10.3 5:07 PM (39.7.xxx.194)

    의사나 사시 패스 하셨나요 그럼 애가 공부 좀 안 해도 믈려줄 재신 꽤 될 텐데 이제와서 고3 잡는 게 의미 있을까요

  • 5. 잠시익명.
    '21.10.3 5:34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저 공부벌레로 소문났었었어요.
    밥먹는 시간 도 옆에 단어장 펴고 공부했고 . 영어사전 처음부터 끝까지 왜우면서 좋은 대학갔습니다.
    노력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들 . 원글님이 말하는 최상위권 의대 목표로 고3 최저 젤 높은대학 썼습니다.

    근데요.

    제 아이 참 열심히 안합니다.

    오늘도 11시 기상해서. 12시 30분까지 밥먹고 어슬렁 어슬렁 . 독서실갔어요
    아마. 거기서 낮잠자고 . 저녁 9시면 또 와서 간식먹고 2시간 놀다. 1시까지 공부하다 잘꺼에요


    남들이 그러면 딴짓 안하네 하는데 . 오징어게임. 축구경기 다 열심히 봅니다.

    왜 저러지 싶었지만.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중간중간 쉬어주어야 한답니다.

    생각해 보면 저희때는 시간만 부어도 어느정도 점수가 올랐고 시험이 쉬었는데

    요즘 공부는 정말 난이도가 장난아니고 . 아이가 거의 외줄타기 를 하고있다고 봐요

    그와중에 면접준비도 해야해서. 요새 애들 거의 천재급이라고 저도 인정합니다.

    고등 교육 아이가 포기 안하고 다니는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 6. 잠시익명.
    '21.10.3 5:43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말하고픈건.....


    너가 보내고 있는 이시간이 너무 대단하고 . 기특하다고 .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그게 부모가 할수있는 .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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