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
타인의 인정욕구나 시선( 시댁 친정 포함 모든 인간관계)에서 완전 자유로와 지려면 평균적인 나이가 얼마나 걸릴까요
뭐 20 대에도 이미 해탈의 경지에 이른 사람 있겠고 70 대에도 남의 시선 신경 쓰겠지만 보통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주변보면 보이던가요
참고로 질문 하는 저는 40대 초반이고 아직도 이 문제로 괴롭습니다 물론 30 대 때보다는 좀 나아지긴 했어요
내가 나름 대로 하는 주문이나 방법 구절 있으면 하나씩 풀어주세요
여기서 알게된건 남의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진 않는다
1. 나이
'21.10.2 7:25 AM (219.249.xxx.161)나이는 상관 없어요
성격 이예요
80 다 되 가는 친정 엄마는 지금도
집 앞 분리 수거 가면 서도
옷 갖춰 입고 마스크 하는 데도 립스틱 바르고
머리 다듬어요
전 백화점 에서 엄마 만나도
집 에서 있다가 편한 차림으로 나가면 난리 내시며
옷 부터 사러 가자 하세요
남 의식은 성격 이예요2. 원글
'21.10.2 7:27 AM (73.3.xxx.5)ㅇㅇ성격이 대부분인데 저는 성격을 의지 노력으로
극복해본 사람들의 방법이
있나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20 대에도 혼자 어디가거나 식당가서 혼자 사먹고 그런거는 타인을 의식 안했는데 남과의 껄끄러운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든요.
근데 그 타인은 그 껄그러운 상태를 의식 안하고 신경안쓰는거 같아서요3. 나이
'21.10.2 7:29 AM (219.249.xxx.161)인정욕구 또한 성격
타인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기
이것도 일종의 자존감4. ㅇㅇㅇ
'21.10.2 7:31 AM (221.149.xxx.124)타고난 성격이라 못 고쳐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할 거고, 수십번 심리상담 받아도 어려울 거고, 솔직히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지도요.
그래서 성격이 팔자다, 팔자 바꾸는 거 어렵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고요.5. ??
'21.10.2 7:41 AM (121.152.xxx.127)성격이라 못고칠꺼 같아요
왜 남한테 인정받으려 하는지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이런것도 물론 제 성격이죠6. 한마디
'21.10.2 7:43 AM (182.219.xxx.102)정말로 진지하게, 내가 지금 눈감기(죽기)직전이다 라고 생각했을때,
어떻게 살았던 것을 후회하고, 어떻게 살았던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며 눈감을지
딱 이것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도 모든 것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스스로 답을 알고 계실겁니다.7. 알지만
'21.10.2 7:59 AM (121.162.xxx.174)부정하는 것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순 없다
->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겠죠
뻔한 말이고 당연한 말이라 여기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거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또 남이 날 좋아한다고 내가 좋은 사람이란 것도 아니구요8. ㅇㅇㅇ
'21.10.2 8:35 AM (49.196.xxx.177)저요, 한 열살 부터.. 어릴 때 얼굴에 한 오백원 만한 화상흉터가 생겼어요. 그냥 어리니 몰랐겠지만.. 아픈 거 아니니 됬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지금도 크게 남들 시선 신경안쓰는 데 전생에 한자리 했었나 보다 싶어요
자존감 문제인데.. 아.. 다 귀찮!! 내일 죽을지도 모르니 할 거 하자! 그런 마음이 커요. 실제로 바닥 쳐본 경험도 있구요9. 다면적인성검사
'21.10.2 9:33 AM (49.174.xxx.232)정신과에서 다면적 인성 검사 한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님 심리상담실에서도 가능하고요
괜찮은 분 만나서 인성 검사 하면 자신의 성격이 나와요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더 확실하게
나를 아는 과정이 도움이 되었어요
내가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아 내가 인정받으려 하고 있구나
인식하게 되고 그 인식이 도움이 되거든요
처음에 검사 비용이 좀 들지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검사 후 한 10회 정도 상담만 해도 좀 더 빨리
자신을 알아가기 좋아요 ^^10. ᆢ
'21.10.2 10:37 AM (210.94.xxx.156)나이가 아니라,
타고난 성격에
자라면서의 결핍들이 뒤섞여 발현되는 거라
본인이 자꾸 내려놓으려 노력해도
보통의 수준되기 어려워요.11. ,,,
'21.10.2 11:09 AM (121.167.xxx.120)60세 정도 되면 산전수전 다 겪고
이꼴 저꼴 다 보고 마음의 굳은살이 생겨서 좀 덜할수도 있어요.12. ,,,
'21.10.2 11:10 AM (121.167.xxx.120)시댁 문제는 시부모 두분 다 돌아 가셔야 정리가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