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담임인데 진짜진짜 힘들게하는 애가 있거든요...
근데 그 엄마가 너무 예의바르고 저를 존중하고 너무 잘 대해주시니까
있는 힘을 짜내서 꾹꾹 참아가며 아이를 지도하게 되네요....ㅠㅠ 휴....
oo아... 넌 엄마 잘 만난줄 알아라.... 모를것같지만...
아이가 어떤식이면 선생님이 너무 힘든걸까요. 저도 걱정이.
애가 그런걸 아시니까 어머니가
더 예의바르고
더 님을 존중하고
더 잘 대해주시는걸지도 모르죠.
음...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릴때 초등선생님들 너무 무섭고 속좁은 분들 많았어요.
학교가는게 고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