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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 보면요 90년대에도 1타강사 그런거 있었나요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1-09-29 21:34:03
예전에 90년대에 했던 엄마의 바다 에서요 ... 
최민수가 맡았던 동재역할요.. 전 그시대가 초등학생때였는데 
커서도 어찌나 유선방송에서 자주 드라마를 보여주던지..ㅋㅋ
그래서 많이 봤거든요 
거기에서 최민수가 유명한 학원 강사였잖아요 돈도 많이 받고 아파트도 한채 받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1타 강사였던것 같은데 
그시절에도 그런 강사들이많았나요..???

IP : 222.236.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1.9.29 9: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는걸요.

    서한샘 같은 사람이 당시의 1타 강사죠

  • 2. 언니가
    '21.9.29 9:43 PM (110.15.xxx.50) - 삭제된댓글

    93년도에 선봤는데 입시강사라는데 월6천만원 번다고
    근데 아빠가 퇴근시간이 없다고 ...
    이름만대면 아는 학원의 강사였어요^^

  • 3. ...
    '21.9.29 9:45 PM (222.236.xxx.104)

    그시절에 6천만원이면진짜 모으면 일년에집을 몇채씩 사셧겠네요 ..ㅋㅋ 그래도윗님언니가 잘나가는 사람이었나봐요 ... 그정도 소개팅 들어올려면 아무나한테는 안들어올것 같아요..ㅋㅋ

  • 4.
    '21.9.29 9: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봉 수준이 최고였다 하는 포스코 부장연봉이 3500이었는데 월 6천이면
    포스코 부장 2년 연봉을 1달에, 1년이면 포스코 부장연봉 24배를 받았다는건데
    요즘으로 보수적으로 포스코 부장연봉 1억 잡으면 월 24억을 버는 사람이었네요.

    언니가님 기억의 오류인듯
    (현우진 생각하면 가능한 금액이지만요)

  • 5. wii
    '21.9.29 9:59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충분히 가능할 듯요. 그때 과외비 비쌌어요.
    제가 직장들어가기전에 알바로 수원에서 하루 4타임인가 주 2.3일 팀과외 했는데(주1회 짜리 과외였음) 당시 삼성 다니던 분들 월급의 2.5배정도 벌었어요. 남들 3년짜리 적금붓는거 1년 만기로 부었고요.그때 삼성은 지금과 위상이 달랐고 대기업 월급이 지금같지 않을때였어요. 월 6천 가능하다고 봅니다.

  • 6. ..
    '21.9.29 9:59 PM (58.123.xxx.225) - 삭제된댓글

    90년대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이 2천만원 초반이었는데 6천만원으로 무슨 집 몇채를 사요?????
    70년대나 80년대 초도 아니고..

  • 7. ㅇㅎ
    '21.9.29 10:00 PM (116.120.xxx.107)

    맞아요
    최민수가 극중에서 대치동 살았을거예요ㅎㅎ

  • 8. ....
    '21.9.29 10:02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99학번인데 저희 과에 재수할 때 한달 과외비 3천 썼다는 동기 있었어요

    저도 대학생 때 고액과외 제의가 들어왔는데 언어영역 한달에 5백짜리였어요. 전 안했지만요.나는

  • 9. ....
    '21.9.29 10:07 PM (58.148.xxx.122)

    80년대에 사교육 금지일 때도
    재수학원 유명 강사들 있었어요.
    그때 노량진 단과 학원들 유명했고요.
    서한샘도 그렇고 영문법, 지리, 등등 유명 강사들 있었어요.
    EBS 출연도 하고, 강의 교재 녹음해서도 팔고요.
    고등학생들도 재수생인척하고 학원에 강의 들으러 가고 그랬어요.

  • 10. 헛소리인데
    '21.9.29 10:15 PM (125.134.xxx.134)

    그렇게 인기있던 학원강사 동생 허준호는 왜 트럭에서 생선장수를 하면서 살았을까요? 같은 집에서 살지 않았나요? 형이 유명강사인데 동생 공부도 안시킨것도 신기?

  • 11. 꿀구반가
    '21.9.29 10:22 PM (221.142.xxx.162)

    저 아는분 지금 70아직 안되셨는데
    아직도 과외하세요
    당뇨로 고생중이셔서 그걸 인연으로 도와드리게 된분이신데, 90년대부터
    쭈욱 계속 이름난 과외샘으로
    서울의대 법대 많이 보낸분인데..
    2000년대까지만해도 세금 신고 전혀 안하고
    다 모으셨데요
    지금 가진거 엄청 많으신데
    저보고 건강잃으면 무슨소용이냐고..
    대학병원 응급실 실려가신적 몇번있는데
    가끔 자기기 과외했던 의사된 제지ㅣ도 만난다고..

  • 12.
    '21.9.30 1:24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헛소리님 허준호랑 최민수는 이복형제에요 게다가 최민수가 데리고 살았던 애기(이름이 어진인가..그랬단거 같은데)도 최민수의 죽은 이복형과 형수 사이에서 낳은 아이인데 형수가 버리고 간거죠
    저도 그 드라마 방영당시에는 ㄷㅐ체 왜 김혜자가 고현정과 최민수를 저리 반대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반대하고 남는 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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