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장남이 지내던가 없애던가 장남만 교인이라도 그냥 다 없으면 없지 동생이 지내는 집은 거의 못본거같아요
시댁은 시아버지가 의절해서 왕래도 안하는 큰집 제사중에 하나 를 갖고 와서 지냈어요
이해는 안되지만 옛날 사람이라 그렇다고 생각했죠
저 쓸데없이 제사 걱정했나봐요
장남이 교회를 다닌다고 나한테 떠맡길 고민을 왜했는지
안하면 그만인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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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제사 지내는 집 많은가요?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1-09-29 14:50:35
IP : 125.135.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tt
'21.9.29 2:55 PM (125.178.xxx.134)저희 아버지 둘째인데 제사지내셨어요 시가쪽도 큰아들이 교인이라고 둘째아들이 지내는 집안 있고요. 누가 지내든 자식이면 지낼수 있겠지만 전 제사 자체를 지낼 생각이 없네요
2. ㅇㅇ
'21.9.29 3:09 PM (110.12.xxx.167)둘째인 시아버지가 큰집 장손이 어리다는 이유로
제사를 가져와서 40년을 지냈어요
기제사만 1년에 7번
저는 사실 제사없는 집에 시집온건데 30년을 꼬박
제사 모시러 다녔네요
제사 안가면 큰일 나는 분위기라 꼬박 꼬박
온갖 잔소리 들으면서
정작 장손은 제사 참석도 안하고 끝내 제사 안모셔갔어요
시부 고집때문에 온식구만 고생한거죠3. 윗동서가 개신교
'21.9.29 3:33 PM (125.132.xxx.178)윗동서가 개신교에요. 지낸다 안지낸다 말이 없는데 시부모가 지레 안지내줄거다 단정을 짓고는 저를 결혼직후서부터 그렇게 들들 볶더라구요. 제가 불교집안에서 자라서 제사도 잘 지낼거라나 뭐래나… 한 십년 시달리다가 제가 못박았어요 원래 불교에선 49재 이후론 제사 안올리는데 그렇게 걱정되시면 절에다 올려드릴게요 하고요. 그 이후론 저더러 제사타령안합니다. 싸가지없다 뒤에서 욕은 하더라구요
4. ..
'21.9.29 4:05 PM (124.53.xxx.159)요즘 무슨 장손의미가 있을거라고 ..
자기부모 제사니 지냈겠지요.
1년 7번...시모가 모자란가요?5. 강지은
'21.9.29 5:52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장손이 교인이라도...상은 차려요..
절만 안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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