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빚투 잡으려 무차별 규제
고신용자도 '대출난민' 신세
정부, 총량규제 후폭풍
시중은행 가계대출 옥죄고
카드론 받기도 어려워져
급전用' 현금서비스 감소세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집값을 터무니없이 올려놔 개인들을 ‘빚투’로 내몬 것도 정부고, 최근 대출 총량을 강하게 죄는 것도 정부”라며 “개인이 정책에 대비할 시간을 주지 않다 보니 돈줄이 막혀 고통을 겪는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계대출 급증과 이를 막으려는 일률적인 총량 규제, 그로 인한 ‘때아닌 신용 경색’이란 일련의 현상을 정부가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역대 최저로 떨어진 초저금리와 막대하게 풀린 유동성으로 대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388조7500억원으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265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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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000만원 신용대출 연장하려다 '날벼락
.....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1-09-28 08:45:07
IP : 98.31.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ㅁ
'21.9.28 8:48 AM (125.178.xxx.53)링크없이 복사해오면 불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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