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멘탈 나갈뻔...ㅠㅜ 전남친 인스타
제가 뭐 정보 찾는다고 저의 인스타 지난 글을 오랜만에 보고있었는데
거기에 당시 사귀던 전 남친이 댓글을 단게 있었네요
근데 인스타 썸네일 사진에 애기 사진이..
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아이디 눌러 들어갈뻔
다 정리되었는데 심장이 왜 떨리는거죠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다시 만날 생각도 0.000001도 없지만
애 아빠가 되었고 애기 사진이 아주 작은 동그라미 썸네일 안에 있는데 아침부터 멘탈 붕괴 될뻔
저는 아직도 결혼 못하고 이지경으로 사는데
벌써 결혼하고 애도 낳고
저는 언제 하죠 ㅠㅠ 그때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 사람도 없거든요
아 당분간 현타 올듯..
들어가보고 싶던거 진짜 잘 참았어요. 진짜 구질하잖아요. 더 멘탈 흔들리는건 물런이거니와
아 아침부터 뭔가 똥밟은 느낌.. 에혀 다 결혼하는데 나만 ㅠㅠ
1. 그사이에
'21.9.28 8:23 AM (223.38.xxx.56)결혼.출산이 불가능하지는 않았겠지만.
참 빨리 진행되긴 했네요.
어쩌겠어요.ㅠ잊어야지.
님도 새사람 만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거에요.2. ...
'21.9.28 8:29 AM (112.152.xxx.69)근데 신기한것이 저랑 헤어지고 난뒤 반년 지나서 5살 연상을 소개받았고 만나기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그 상대방 여자는 45살이거든요
그 나이에 이렇게 바로 자연임신 되나요?
그런거 보면 그 여자랑 인연이였나보다 생각이 드네요
정신이 바짝 드네요..오늘부터 다이어트 빡세게 다시 합니다..세월은 나한테만 그냥 흐르는데 다들 무언가 만들며 사는군요3. 뭐
'21.9.28 8:32 AM (180.70.xxx.49)결혼이 인생성공 척도도 아니고, 자기비하까지 해요.
전남친이 이혼남이 될지, 아님 님이 결혼했는데 이혼할지 아무도 모르는거 잖아요.
그냥 운동 식단해서 몸매가꾸고 이쁘게 꾸미고, 책도 좀 읽고, 어학공부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세요. 홧팅!!4. ...
'21.9.28 8:51 AM (121.6.xxx.221)헤어졌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게 잘못된건가요? 그분은 인연 만난거예요... 나는 또 전남편이 큰 죄를 지었다고 ... 쯧
5. 네
'21.9.28 8:54 AM (112.152.xxx.69)누가 잘못했다고 했나요? 그거 보고 제 심장이 뭔가 아프고 기분이 안좋다는거지. 그건 그 남자때문이 아니라 제 입장에서 저는 결혼 못하고 혼자니까 더 그런거구요
다른 인연 잘 만났나보다 생각 했다고 적었잖아요
왜이렇게 공감도 못해주고 쓴소리를 적나요6. ...
'21.9.28 8:5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요즘 40살 남자도 인스타에 아기사진 올리는군요
눌러서 들어가면 님 흔적 남나요?
(인스타 안하는 사람이라 몰라서요)
흔적 남으면 차라리 잘된거에요
절대 판도라 상자 들여다보면서 괴로워 마시고
씩씩하게 싹 잊으세요7. ...
'21.9.28 8:57 AM (125.177.xxx.182)저도 그 기분 이해해요. 인간이니까...
다들 잘 나가는데 나만 이런거 같은 기분..8. ...
'21.9.28 9:05 AM (112.152.xxx.69)전남친 인스타에 들어간게 아니라 제 인스타에 댓글 달면 그사람 프로필 사진이 조금하게 뜨잖아요
사귈때 적었던 댓글 옆에 아기 사진이 있었다는거죠
클릭해서 그사람 인스타 가면 더 자세한 생활 사진 볼수있겠지만 너무 구차하고, 가서 더 보면 제 기분이 더 비참하잖아요. 헤어진 후 한번도 안들어가봤는데 그렇게 답글 달려있을줄 오래전 일이라 까먹어서 몰랐어요
아...아직 마음이 단단치 못하고 흔들리는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누구라도 만나고 있었으면 이러진 않았겠죠
마음이 너무 허 합니다...9. 행복한새댁
'21.9.28 9:10 AM (125.135.xxx.177)명언있쥬? 똥차가고 벤츠온닷! 벤츠 탑승 우아하게 하시려면 오늘도 운동 식단 열심히 하셔용ㅎ
10. ㅇㅇ
'21.9.28 9:11 AM (27.1.xxx.113)너무 이해가는 감정이네요 누구라도 그럴꺼에요 비슷한경험 있는데 뒤돌아보니 저에게 텐션도 되고좋던데요 님도 자기개발하시고 그러면 됩니다^^사랑 사는거 거기서 거기지요
11. 위안되는 얘기
'21.9.28 9:56 A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하나 해드릴까요?
지금 아기라면.. 제일 힘들고 정신없을때예요
얼마전 결혼안한 친구가
저를 굉장히 부러운 눈으로 보는게 느껴지던데..
그러지말라했어요. 난 너의 자유가 부럽다고 ㅋㅋ12. //
'21.9.28 3: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결혼하고 싶었는데
조건 더 좋은 여자한테 갔던 사람
그땐 좀 그랬는데
젊은 나이에
이세상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