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땜에 자꾸만 작아지는 내 모습ㅠ
1. 흠
'21.9.24 3:57 PM (121.165.xxx.96)취업준비중이라고 하세요 ㅠ
2. ..
'21.9.24 4:04 PM (114.203.xxx.133)요즘 취준생은 흠도 아니에요
3. 건강이최고
'21.9.24 4:06 PM (124.51.xxx.53)인척중 계속 그렇게 취준생으로 있다가 은둔형외톨이가 되더니 전화위복이 되어 온라인쇼핑샵을 합니다.
(전공분야) 힘드시겠지만, 정신병적 증세없이 건강하면 정말 다행이예요.
타인기준보다 본인의 취향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지를 하여 주시고(쉽진 않겠지만...,)
마음이 다치지 않게 지속적으로 격려를 하여 주셔야 겨우, 정신적독립이 됤듯 말듯해요.
그리고, 영어만 잘 해서는 안되고 전공과 연결되는 그 무언가를 찿아보세요.
그러면 길이 보입니다.4. 에이
'21.9.24 4:12 PM (220.94.xxx.57)아들 대학 보냈음 님 할도리는 충분히 다하신겁니다
피부관리나 받으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취업이 쉽나요?5. 내자식
'21.9.24 4:19 PM (211.114.xxx.77)내자식인데 내가 자신감을 가져야죠.. 님 얼굴에 그런 모습이 나타나서 아이가 그 얼굴을 읽는다면 자식은 더 답답하고 속상할것 같아요.. 더 격려하고 더 기운을 복돋아 주세요~~
6. ...
'21.9.24 4:34 PM (106.245.xxx.150)힘내세요
가족이 힘을 줘야 끝까지 성공해요7. ----
'21.9.24 4:55 PM (121.138.xxx.181)부모가 이렇게 생각하면 아이는...ㅠㅠ 더 자존감 낮아지죠
물론 답답하고 걱정될수 있지만,,
자신의 자존심 구겨지는 걸 더 크게 생각하다니요.8. 몇년전의 나
'21.9.24 5:03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모임에서 좋은일 있으면 밥을 샀어요
취직 결혼 승진 좋은집이사 등등
자랑할것도 없고 커텐닫고 잠만자는 자식을 둔
엄마라 얻어먹는것도 괴뢰웠고 모임 끝나고 걸어오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은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9. 몇년전의 나
'21.9.24 5:04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모임에서 좋은일 있으면 밥을 샀어요
취직 결혼 승진 좋은집이사 등등
자랑할것도 없고 커텐닫고 잠만자는 자식을 둔
엄마라 얻어먹는것도 괴로웠고 모임 끝나고 걸어오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은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글쓴이 맘을 천만번 이해합니다10. 원글
'21.9.24 6:09 PM (175.197.xxx.81)참 좋은 82쿡입니다~
악플 달릴까봐 소심쟁이 지금에사 들어와 봤는데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취준생들 모두 홧팅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