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화천대유의 재무제표를 보면, 화천대유는 지난해 접대비로 3억9300만 원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이 16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직원 1인당 접대비로 2460만 원가량을 사용한 셈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927122029216?x_trkm=t
지난해에는 4·15 총선이 있었다. 화천대유는 2019년에도 접대비로 3억7842만 원을 사용했다. 그 이전에도 매년 수억 원의 접대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으로도 많은 자금이 지출됐다.
특히, 지방선거 이슈가 있었던 2019∼2020년 사이 9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사용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해 5300만 원, 2019년에는 8억6500만 원을 기부금으로 냈다.
종속회사인 천화동인 1호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이들 회사가 낸 기부금은 총 2억5300만 원에 달했다. 회사 설립 이듬해였던 2016년 40억 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때에도 화천대유는 2700만 원가량의 기부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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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6명인 화천대유, 총선 있던 작년 접대비만 4억
.... 조회수 : 632
작성일 : 2021-09-27 16:56:10
IP : 175.194.xxx.2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다썼니
'21.9.27 4:56 PM (175.194.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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