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종일 주무세요
원래 낮잠을 많이 주무시고
하루 한두번 한시간씩 걸으시는 거 말고는
몸을 거의 안움직이세요
그냥 집에 계시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7시쯤 식사하시고
양치하고는 바로 주무시고
점심때 나오셔서 점심드시고는
쇼파에서 꾸벅꾸벌 졸다가
또 주무시고
저녁드시고
매일 패턴이 이러세요
식사를 못하시면
병원에도 가보겠는데
종일 밭일도하시고 왕성히 일하시는
시어머니보다 더 드세요.
반찬은 채소류만 좋아하시는데
식사는 고봉밥을 드십니다
변비가 약간 있으시고
고혈압은 젊을때부터 있으셨어요
키는 160정도에 50키로로 마른편
왜이렇게 종일 주무시는 걸까요?
80대어르신들이 다 이러시진않죠?
1. 음
'21.9.22 9:19 AM (112.149.xxx.26)80대 잠 많이 자요
저희 시아버지도 그정도 주무십니다
건강 무지 좋으세요
잠은 체력보충 수단이니 많이 주무시는게 좋아요
(깨어있어봤자 잔소리만 하시니깐)2. 저희 엄마
'21.9.22 9:23 AM (182.225.xxx.192)80후반이시고 치매세요.
데이케어센터 다녀오시면 7시인데 나 좀 누워야겠다고 하셔서 7시 반에 잠드세요. 다음날 아침 8시에 일어나세요.
늦게 잠드시면 못일어나시고 신경질 부리시고 낮에도 조신대요.
점점 아기가.되어가나 싶어요.
밭일도 하시고 걷기도 하시고 식사도 하신다니 건강하신데요.
아, 그리고 저도 밭일한 날은 잠이 쏟아져요.3. 당뇨
'21.9.22 9:27 AM (1.241.xxx.7)검사해보세요
4. 우와….
'21.9.22 9:28 AM (223.62.xxx.22)내가 쓴 글인가 순간 착각을……
90되신 어르신
저리 많이 주무십니다. 진정 너무 졸려서 자는것 처럼 숟가락 놓자마자 그냥 주무셔요. 반전은 식사시간엔 귀신같이 깨서 고봉밥을 드시고 과일, 간식 청년보다 더 많이 드세요.
흔히 저승잠 이라고 한다는데
잘 드시고 편히 주무시다 그대로………면 얼마나…..(생략)5. 음
'21.9.22 9:28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나이 먹을수록 잠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6. 음
'21.9.22 9:31 AM (210.100.xxx.239)밭일은 시어머니만 하시고요.
나이차가 있으시거든요.
과일도 엄청 잘드세요.
당뇨가능성도 있나요?7. 저희
'21.9.22 9:43 AM (112.173.xxx.131)시부 치매오기전에 엄청 주무시더라고요
8. ..
'21.9.22 9:43 AM (58.235.xxx.36)저러다가 몇년후 돌아가시더라구요
저희 시부 80넘어 정말 밤이고 낮이고 주무시고
어쩔땐 밥먹고 잠깨는 커피 마시다가도 중간에 다못마시고
잠드시고
그러다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어찌보면 자식,본인 안괴롭게 가신거죠
저승잠이라고 하는거군요..9. Juliana7
'21.9.22 9:46 AM (220.117.xxx.61)오래전에 저리 주무시는걸 저승잠 잔다고 했어요
기력이 떨어지셔서 그러는거지 별 이상은 없으실거에요10. 음
'21.9.22 9:57 AM (218.101.xxx.154)90세 우리 시아버지도 똑같으세요
식사도 잘하시구요
본인입맛에 맞는 음식있으면 50대 아들들보다 더 많이 드심11. ..
'21.9.22 9:58 AM (58.79.xxx.33)노인 기력없으시니 낮에도 꾸버꾸벅 조는 경우가 많더군요.
12. ..
'21.9.22 10:05 AM (117.111.xxx.107)원글님께 여쭐게요
젊을때 부터 고혈압인데 팔순까지 약드시나요?
부작용은 없으신가요?13. ㅁㅁㅁㅁ
'21.9.22 10:06 AM (125.178.xxx.53)노화죠..
파킨슨도 그럴수있고..
당뇨 영향일수도 있고..14. ..
'21.9.22 10:17 AM (220.73.xxx.78)깨어 있으면서 잔소리 하시거나
어디 아프다 하시는 것보다
훨씬 고마운 거죠15. ...
'21.9.22 10:18 AM (125.176.xxx.90)"종일 밭일도하시고 왕성히 일하시는
시어머니보다 더 드세요."
본문이 저렇게 적혔어요
밭일은 시어버님이 하시는 게 아닙니다16. 네
'21.9.22 11:06 AM (210.100.xxx.239)고혈압약 부작용은 없어요
허리아프시고 다리아프시고해도
노화로인한거지
큰병은 없으세요17. 왜요?
'21.9.22 11:08 AM (210.100.xxx.239)밭일 얘길 제가 오해하도록 적었나요?
시아버님은 몸생각 끔찍히 하시는편이라
모기물린다고
밭은 근처에도 안가세요18. 그래도
'21.9.22 11:26 AM (116.122.xxx.232)행복한 노년이네요.
불면증에 여러 고통에 잠 못 드는 노인들이
더 많은데19. 금요일오후
'21.9.22 12:03 PM (180.216.xxx.73)시아버지 저리 잠이 늘더니 치매 진단받았어요.
지나고 보니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20. 그냥
'21.9.22 12:05 PM (180.230.xxx.233)주무시고 싶은대로 주무시게 두세요.
잠으로 기력보충 하시나보죠.21. 네
'21.9.22 12:40 PM (210.100.xxx.239)거의 종일 두분만 계시니
누가 뭐라할 사람 없어요22. ...
'21.9.22 1:45 PM (211.36.xxx.69)에너지가 없어서 몸이 자꾸 자도록 하는거예요
잘때 장기들이 깨어있을때보다 쉬잖아요
잠으로 기력보충도 되고
그렇게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면 숨을 거두시게 되겠죠
식사는 잘 하신다니 다행이시긴 한데23. ..
'21.9.22 6:56 PM (183.97.xxx.99)치매 검사 받아보세요
24. 아들
'21.9.22 8:02 PM (210.100.xxx.239)들이 나서면 가능할텐데
제가 치매검사 얘기를 못꺼내겠어요
치매인 경우도 많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