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새 제가 점점 못된 것 같아요

나나맘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21-09-18 17:55:11
어릴때 원래도 깍쟁이로 자랐던 것같아요
나름 죄책감도 가지고 살아서 마음공부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요
갱년기 되니 또 제가 마음에 안드네요...
저도 탁구초보인데 새로오신 초보분과 랠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왜그렇게 못치냐고 그 남자분이 화를 내시더라구요
치는내내 뭐라하시는데 당황해서 아무 액션도 못했었고 그 뒤로 그 분 보는게 싫었는데 주위에서 그분이 제가 잘치는 사람인데 일부러 공을 못주는 줄 알고 화를 내셨다고 들었는데 풀기가 싫고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주위에서 그분과 왜 얘기조차 안하냐고 자꾸 참견을 하길래 제가 말하길, 먼저 사과를 받던 얘기 나누기전에는 아무렇지않게 보는거는 힘들거같다고 했더니 원래 그런 사람이였냐고 하는데 이말이 자꾸 맘에 걸려요
제가 이렇게 꽁하고 한번 안보면 끝까지 싫어하는 사람이였나 자꾸 사로잡히고 둘째 아이까지 엄마가 투정도 못받아주고 아이보다 더 감정조절 못하고 화를 내고나니
사회생활도 부족해보이고 아이에게 공감못하고 투정도 못넘기나 마음공부 잘못 한것같아 괴롭네요
IP : 49.163.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9.18 6:01 PM (211.219.xxx.63)

    좀 쉬면됩니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집니다

  • 2. 나나맘
    '21.9.18 6:03 PM (49.163.xxx.163) - 삭제된댓글

    예민병과 평생 못고치고 버럭병은 도진 것같아요 ㅠ

  • 3. 나나맘
    '21.9.18 6:04 PM (49.163.xxx.163)

    예민병은 평생 못고치고 버럭병은 다시 도진것 같아요ㅠ

  • 4. 샬랄라
    '21.9.18 6:14 PM (211.219.xxx.63)

    예민한 것은 바뀌기 어렵지만
    버럭은 쉬면 될겁니다

  • 5. ㅇㅇ
    '21.9.18 6:15 PM (223.33.xxx.133)

    요새 다들 스트레스가 높은거 같아요
    누구랄것 없이 다들 예민한 상태??
    아마 일상스트레스랑도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 6. ...
    '21.9.18 8:27 PM (14.52.xxx.133)

    처음 보는 사람한테 운동파트너 하면서 화 낸 건
    상대방 잘못이 맞죠.
    자책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다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티 내지 마시고요.

  • 7. wisdomgirl
    '21.9.18 8:49 PM (182.219.xxx.102)

    모 어느부분이 못됫어요?
    진짜 못된 사람들을 못보셨나봐요 ㅎㅎ

  • 8. ...
    '21.9.18 10:42 PM (122.38.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못된것도 습관이에요.
    누군가가 짜증을 계속 받아주니까 그 짜증이 복사되어 늘어나는것 같더라고요.

    못된 행동은 하면 할수록 더 하게 됩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한번 때리게 되면 그 희열때문에 멈출수가 없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죽을때까지 때리게 되는거라고요. 펀치하는 게임도 있잖아요.

    못된 행동도 같은 맥락이에요. 그렇게 스트레스 풀고 그러다보니 거기서 희열을 느끼는겁니다.

    사이코패스 등등..다 비슷한 뿌리에요. 방향이나 강도가 다를뿐이죠.

    그러니 조절해야합니다.

    주변에 정말 호구같아서 내 짜증 나의 못됨을 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엔 그 책임은 본인에게 돌아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836 재판장 나온 최강욱이 기자들에게 던지는 칼 "기사 꼭 .. 3 딱맞는말. 2021/09/18 1,819
1241835 이재명 때문에 이사단이 벌어지네요 23 2021/09/18 2,589
1241834 이 거 어떻게 해석될까요?(영문 3 ㅇㅇ 2021/09/18 858
1241833 상위권중3 어딜가야할까요 ㅠ 23 오로5 2021/09/18 2,920
1241832 마트 자율계산대에서 맥주 계산하던 그녀 15 ... 2021/09/18 5,515
1241831 오늘 이재명으로부터 문자 받으신 분 대애박 45 0189 2021/09/18 9,929
1241830 부모님 두분 불화와 가정폭력에서 언제 벗어나셨어요? 6 ... 2021/09/18 2,511
1241829 영화 아수라 보다가 놀라운 대사 발견했어요! ytn 동형이 13 ... 2021/09/18 6,201
1241828 냉동실에 오래둬서 냄새나는 고추가루.. 버려야겠죠? 8 ... 2021/09/18 4,445
1241827 위자료도 됐다는 이혼은 어떤 사연일까요.. 14 ... 2021/09/18 4,711
1241826 이번 명절 슈돌에 백부부 나온다던데 20 ㅁㅇㅁㅇ 2021/09/18 5,440
1241825 이낙연 후보가 이렇게 웃는 모습 처음봅니다 12 가을에 2021/09/18 1,962
1241824 서울 강남구 일원동 근처 맛집이나 구경할곳 추천 좀 부.. 10 추석쯤 2021/09/18 1,794
1241823 어깨 안좋은데 골프어때요 9 운동 2021/09/18 2,029
1241822 전생공주였나 경복궁근처왜케예쁘고좋나요 31 ㅡ.... 2021/09/18 4,855
1241821 애엄마가 애를 혼자 못 씻긴다고 27 아진짜 2021/09/18 6,360
1241820 민주당 권리당원들, 오늘도 2주일 넘게 항의성 릴레이 삭발시위... 4 ㅠㅠㅠ 2021/09/18 880
1241819 여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여쭤봅니다 6 ... 2021/09/18 2,039
1241818 퍼프블라우스 어떤가요 50대.. 15 2021/09/18 3,210
1241817 유미의 세포들에서 세포들 너무 귀여워요. 8 ... 2021/09/18 2,788
1241816 요새 제가 점점 못된 것 같아요 6 나나맘 2021/09/18 2,365
1241815 앞으로 민주당 경선은 13 .. 2021/09/18 1,502
1241814 머리 나쁘거나 공부 싫어했던 사람들은 화천대유 이해가 힘들 거에.. 5 어려울 수도.. 2021/09/18 2,399
1241813 풀치가 ㅠㅠ 4 ........ 2021/09/18 1,698
1241812 뜨는 해와 지는 해의 색깔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7 ... 2021/09/1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