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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한의사들ㅡ아토피

ㅡㅡ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21-09-18 09:55:44
사춘기 아토피(화폐성 습진)로 피부과 다니다가
한의원도 가봤어요-2곳

먼저, 진맥 잘 보기로 유명한 한의원.
한의사샘이 따뜻하고 착한 분위기(왠지 믿음이 감)
진맥하더니 아이가 공황장애급 진맥이라고(왜 소문났는지 알겠는데 뭔가 극적으로 처방하는 경향)
심신안정 주력으로 약 처방ㅡ20일치 25만원
피부 가려운거나 아토피를 한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고
솔직히 말씀하시고, 피부과 약과 병행하라 하셨네요.

약 덕분은 아닌 것 같고, 시간 지나고 에어컨 션하게 틀어주니 피부 호전됨.
그러나 목 주변으로 붉은 번짐 생김
내 생각엔 열과 습에 약한 피부 같아서
수소문해서 다른 한의원 찾아감.
보자마자 어렵겠네요~ (역시 한방에선 피부 잘 못 보는듯)
결국 또 약 처방-이번엔 면역력 증강 주력인 듯ㅡ15일치 20만원.
근데 택배로 약 기다리는데 피부가 호전되서
약 먹여도 되나 싶고 걱정되서 샘께 전화 드렸어요
근데, 몸 속 열 내리는건 못 잡는다네요..??
체질적으로 많은 열을 약으로 내리는게 불가능하다고 솔직히 말씀드린다면서ㅜㅡ
약 먹어도 괜찮겠죠?하니 글쎄요 제가 뭐라 말 해야할지...

결론ㅡ한방으로 아토피 못 고친다ㅠ
IP : 223.38.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8 10:01 AM (211.205.xxx.62)

    공기맑고 피톤치드 많이 나오는 곳이 확실히 좋긴해요
    용인 나무 많은곳만 가도 잘 안생겨요
    캐나다 갔을때도 한번도 안생김

  • 2. ..
    '21.9.18 10:02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 엄청 심한 아토핀데 스테로이드제 매일 복용한다는데 괜찮나요? 의사가 그렇게 처방해줬다던데..

  • 3. ,,
    '21.9.18 10:12 AM (218.232.xxx.141)

    천식 심해서 어린애가 하루에 몇번 약을 먹는데
    시골만 가면 괞찮아진대요

  • 4. 결국엔
    '21.9.18 10:14 AM (124.5.xxx.197)

    시골갔다가 꽃가루 알러지로 뒤집어진 사람도 봤는데

  • 5. ㅡㅡ
    '21.9.18 10:21 AM (223.38.xxx.85)

    장소나 환경이 중요한게 맞아요
    이사 오자마자 긁더라고요
    피부에 티 하나 없던 아인데.
    애기 때도 아토피 있다가 돌쯤에 LA 갔는데
    싹 낫더라고요..
    이사를 가야하나ㅜㅜ
    그래도 좋아지고 있는편인데 겨울에 심했어서 걱정되네요

  • 6. 플랜
    '21.9.18 10:25 AM (125.191.xxx.49)

    183.98님
    스테로이드 계속 사용하면 피부 뒤집어져요
    더 센약이라야 듣고 피부 얇아지고
    나중에는 그 어떤 연고도 효과없어요

    음식으로 고치는게 제일좋아요

  • 7. 여러가지 방법을
    '21.9.18 10:30 AM (118.235.xxx.27)

    동시에 다 쓰셔야죠. 매일 가벼운 샤워처럼 목욕물 요법도 쓰시고

    먹는 거, 침구, 옷, 공기청정기, 운동, 다 하세요.

    em액 물에 풀어 가볍게 끼얹어서 효과 봤다는 지인 있었어요.

  • 8.
    '21.9.18 10:34 AM (211.246.xxx.63)

    알로에나 어성초 효과봤어요

  • 9. ……
    '21.9.18 10:50 AM (125.178.xxx.81)

    제 딸.. 나무 알러지랍니다

    먼지도.. 화학물질도 아니고.. 생선도.. 육류도 다 괜찮습니다
    숲속이나 시골.. 성묘도 가려면 알레르기약 먹어야 합니다
    사과나 밤… 컨디션 좋은 날만 먹을수 있구요

  • 10. ….:
    '21.9.18 10:53 AM (125.178.xxx.81)

    대학병원에서 알러지 치료 .. 주사 맞고 있고 심할때만 스테로이드를 씁니다
    한의원 치료도 함께 합니다

  • 11. . . .
    '21.9.18 10:59 AM (211.194.xxx.223)

    약은 독성이에요.
    시골 공기좋은곳 산책,등산,산 자주 데리고 다니세요.
    방법없어요

  • 12. 네~
    '21.9.18 11:03 AM (223.38.xxx.85)

    위 점셋님 맞아요~
    약의 독성이 걱정스러워요 아토피에 효과도 없겠죠.
    산책 자주 다니려고요

  • 13. 그냥
    '21.9.18 11:1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약 독성이라는 사람 참 무지해요.
    일단 심하게 올라온 아토피는 어떻게 해도 안 나아요.
    약으로 일단 싹 잡고 그 다음 휴지기 가지면서
    조금씩 올라오는거 관리하는게 나아요.
    약 독성 있다고 말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온몸에 진물 흐르는 애 잡을 뻔 했어요.
    병원가고 관리해야해요. 심할 땐 대학병원 다니면
    됩니다. 과도하게 안 해요. 너무 심할 땐 센 약 쓰지만요.
    기간 지키고요.

  • 14. 그냥
    '21.9.18 11:1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약 독성이라는 사람 참 무지해요.
    일단 심하게 올라온 아토피는 어떻게 해도 안 나아요.
    약으로 일단 싹 잡고 그 다음 휴지기 가지면서
    조금씩 올라오는거 관리하는게 나아요.
    약 독성 있다고 말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온몸에 진물 흐르는 애 잡을 뻔 했어요.
    병원가고 관리해야해요. 심할 땐 대학병원 다니면
    됩니다. 과도하게 안 해요. 너무 심할 땐 센 약 쓰지만요.
    기간 지키고요. 음식으로 잡히는 건 미미할 때나 잡히는 거예요.
    코로나 치료제 콩나물국 이런 식이죠.

  • 15. 그냥
    '21.9.18 11:17 AM (124.5.xxx.197)

    약 독성이라는 사람 참 무지해요.
    일단 심하게 올라온 아토피는 어떻게 해도 안 나아요.
    약으로 일단 싹 잡고 그 다음 휴지기 가지면서
    조금씩 올라오는거 관리하는게 나아요.
    약 독성 있다고 말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온몸에 진물 흐르는 애 잡을 뻔 했어요.
    병원가고 관리해야해요. 심할 땐 대학병원 다니면
    됩니다. 과도하게 안 해요. 너무 심할 땐 센 약 쓰지만요.
    기간 지키고요. 음식으로 잡히는 건 미미할 때나 잡히는 거예요.
    코로나 치료제 콩나물국 이런 식이죠.
    그리고 알러지가 호르몬하고 관계가 깊은 것 같아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등등이 많이 나올 때
    아이들 반응이 달라요. 그래서 시간 지나 나아진 것처럼 보이고요.
    형태를 달리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비염 천식으로 돌기도 해요.
    아토피인 아이 LA가서 선선할 땐 괜찮다가 에어컨 많이 트니 비염으로 오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거예요.
    그건 현대의학으로 잡아야죠.

  • 16. 네~
    '21.9.18 11:26 AM (223.38.xxx.85)

    그냥님, 심하고 진물나는거는 피부과 센 약으로 잡았어요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는 중인데 한약 먹으려니 좀 걱정도 되서요~
    성호르몬도 관련 있군요.. 사춘기 지나면 다 나았음 좋겠습니다..

  • 17. 해바라기
    '21.9.18 12:05 PM (222.237.xxx.249)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아토피의 경우 원인을 알면 그래도 쉬운데 원인이 복잡하고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양심적인 한의원에 가셨네요, 다행히.
    경험상 한방으로 아토피 치료하기는 글쎄요...
    예전에는 갑자기 더 심하게 발현되면 명현이라고..ㅜㅜ
    아무튼 아토피 증상이 중증이라면 더욱 한방으로는 힘들지 싶어요.
    만약 중증이라면 일단을 약을 써서라도 경증으로 가라앉혀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로 피부상태를 호전시킨다음에야 한방이든 양방이든 민간요법이든 식이등이 효과가 있을거에요.
    평소에 나한테 잘 맞는 피부 보습을 위한 보습제나 보조제로 관리하고 보통은 환절기나 습한 여름철 또는 건조한 겨울에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 특히 관리를 잘 하시면서 피부과 다녀야죠.
    면역력 높이는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그때그때 병원 도움 받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만 아토피가 심할때 무턱대고 한방병원가서 침맞고 약 먹이는건 정말 말리고 싶어서(작성자님 뿐 아니라 누구든)썼어요.

  • 18. 모르지만
    '21.9.18 1:36 PM (220.85.xxx.141)

    아토피는 잘 모르겠지만
    습진때문에 수년간 고생했어요
    겨드랑이와 젖가슴 위쪽으로 올라와
    스테로이드 바르면 낫고
    끊으면 재발하고....
    그런데 녹용을 2재 먹고
    아직까지는 재발이 없네요
    약지을때 습진은 이야기도 안하고
    더급한 다른 병때문에 (자가면역질환)
    녹용넣고 한약을 지었는데
    만성비염이랑 습진이 좋아져버렸네요
    이런 난치병들은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낫는거지
    습진치료을 목적으로해서
    낫는 병은 아닌거같아요

  • 19. 그냥
    '21.9.18 2:3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녹용으로 나아진 게 아니고 몸 자체가 변했을 수 있어요.
    보통 아무 것도 안해도 피부병이 갑자기 생기고 갑자기 똑 떨어지는 경우 있어요.
    우리 할머니도 알러지로 평생고생하시다 40살 넘고 씻은 듯이 나았대요. 같은 집에 살며 아무 것도 안했는데 말이죠.

  • 20. 그냥
    '21.9.18 2: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녹용으로 나아진 게 아니고 나이들어 몸 자체가 변했을 수 있어요.
    보통 아무 것도 안해도 피부병이 갑자기 생기고 갑자기 똑 떨어지는 경우 있어요.
    우리 할머니도 알러지로 평생고생하시다 40살 넘고 씻은 듯이 나았대요. 같은 집에 살며 아무 것도 안했는데 말이죠.

  • 21. 그냥
    '21.9.18 2:39 PM (58.143.xxx.27)

    녹용으로 나아진 게 아니고 나이들어 몸 자체가 변했을 수 있어요. 살이 찌고 빠지는 것도 몸변화 요인이더라고요.
    보통 아무 것도 안해도 피부병이 갑자기 생기고 갑자기 똑 떨어지는 경우 있어요.
    우리 할머니도 알러지로 평생고생하시다 40살 넘고 씻은 듯이 나았대요. 같은 집에 살며 아무 것도 안했는데 말이죠.

  • 22.
    '21.9.18 4:16 PM (119.64.xxx.182)

    우리 아이는 만 두살에 아토피 피부가 되서 4-5살에 2년 넘게 긁고 속살 패이고 코끼리피부 됐던거 체질식으로 1차 고쳤었어요.
    불과 3개월만에 안 긁게 됐었고 초등 고학년 이후론 라면이니 과자니 고기니 자기 몸이 안맞는 것들 많이 접하니까 물론 다시 나빠졌지요.
    근데 며칠 자기가 힘들어서 바짝 체질식 하면 싹 나아서 다시 안 긁어요.
    초반에 한약 15일 먹고 그 이후론 약값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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