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며느리 욕해봤자
인사? 내가 인사를 안했나? 정말 아무 기억이 없어요. 제가 고의로 안했다면 기억을 하고 있겠죠. 그런데 정말 아무 의식조차 없어요.
애교? 결혼 6년차에요. 독박육아에 지쳐 애교 떨 힘도 없구요.
전화? 주2회 찾아갑니다. 애랑 셋이서. 자주가지 않냐고 그러니 오는거랑 전화랑 같냐고 그러시네요.
아기? 이제 말문트인 아기한테 내가 뭘 어떻게 시켜요. 그리고 할머니 집에가면 집에가자고 떼쓰라고 시키는 부모도 있답니까?
다행히 남편은 정신이 똑바로 박혀서 제 편을 들었다는데 저런말 들으니까 어머님에 대한 모든걸 놓게 되네요.
1. ....
'21.9.15 11:47 PM (218.155.xxx.202)ㅎㅎ 정신나간 소리할때 들어주는 척도 말아야 해요
들어주는척하면 선을 넘어와 더 더 괴상한소리 합니다
딱 무시하셔야해요2. ,,,
'21.9.15 11:48 PM (68.1.xxx.181)저렇게 머리 나쁘게 용심 부리면 손주도 덜 보게 되고 멀어지죠.
누가 주 2회를 가며, 전화 시집살이를 당하나요? 안 하면 사람 어려워하고 조심하더군요.
며느리들이 처음부터 철벽치는 거 아니잖아요. 가는 말이 띠꺼운데 오는 말이 곱겠냐고요. 멍청한 노인네.3. 국대
'21.9.15 11:49 PM (124.5.xxx.197)그걸 왜 전하죠?
남편이 이상하네요.
전하지 않고 피의 쉴드를 해야지
애가 그리 어린데 주2회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네요.
국내에 아직도 이런 탈레반 스타일이 있나요.4. ㅇㅇ
'21.9.15 11:4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시집이 엄청 재력이 있나요?
아님 시집에서 집이라도 사준건지요?
왜 주2회나 찾아가요? 아이도 어린거 같은데
뭐하러 그렇게 자주 가세요?
그렇게 자주 가고해도 좋은 소리도 못듣잖아요
버릇을 너무 잘못 들여놨네요5. .....
'21.9.15 11:50 PM (211.206.xxx.204)요즘은 처음부터 철벽쳐요.
그래야 평생 기대를 안한다고 ...
신혼초니 남편도 자기편이니까6. ㅡㅡㅡ
'21.9.15 11:54 PM (70.106.xxx.197)뒷담 하던말던 ㅋㅋ
신경안써요
저도 시집 뒷담 하는데요 뭐7. ㅇㅇ
'21.9.15 11:55 PM (211.221.xxx.167)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저렇게 나올수록
며느리는 잘하려는 마음 식어가고
정떨어 질텐데
주 2회가 월 1회 년1회
그러다 아예 안오게 될수도 있는걸 몰라서 저러죠.8. ㅇㄹ
'21.9.16 12:03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시모가 너무 무식하고 멍청해요
다른말 할것도 없네요9. 용심
'21.9.16 12:04 AM (118.235.xxx.159)재력은 무슨ㅠㅠ
오히려 자식들이 노후 생활비 보태주고 있는 실정인데요.10. 설마
'21.9.16 12:12 AM (211.221.xxx.167)저런 소리 듣고도 생활비도 주고 주 2회씩 계속 찾아갈껀 아니죠?
11. **
'21.9.16 12:33 AM (211.207.xxx.10)다른건모르겠고 어느분댓글처럼
흉은 누구나 보지않나요
그부분은 그냥 사람이니흉은 보겠지 흘러넘기시고
님은 한번도 누구흉을 본적없다면야 뭐
그걸 님에게 전한 남편이 문제아닌가요 남편도 또한 님이한소리
전할 확률이 백프로구먼요
제시어머니도 제흉을 그리 남편에게 햏는데 남편은 절대 전하지않았어요
남편에게 말하세요 당신엄마랑
사이나빠지길바라냐고요
다시는 전하지 말라고요
남편이 문제구만요12. **
'21.9.16 12:35 AM (211.207.xxx.10)그리고 제정신박힌 남편아니에요
제정신박히면 님에게전하지도
않고 컷해버려요
아마 님이 한소리도 전할걸요?
님남편을 잡으세요
이번 문제는요13. ....
'21.9.16 2:16 AM (14.38.xxx.183)우선 주2회 방문부터 스탑
14. ...
'21.9.16 2:23 AM (211.51.xxx.116)좋아할 건덕지라도 주고 좋아하라고 하던가.
입으로 복터네요.15. ...
'21.9.16 5:07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젊으신 거 같은데...주 2회는 남편 또는 남편과 아이만 보내세요. 그 시간에 원글님은 집에서 좀 쉬시고요.
16. 하여간
'21.9.16 5:25 AM (117.111.xxx.171)못 사는 시가가 더 기고만장한 건 진리인가요.
며느리가 애완견도 아니고 왜 애교를 떨어야 하는지.
그냥 생활비라도 주고 주 2회라도 찾아와 주면 고마워야할 처지에 복을 차고 있고...그 말 전하는 남편도 멍청함.17. 동글이
'21.9.16 5:53 AM (192.164.xxx.231)원래 시댁이란 존재는 다 그래요. 어머님께서 셀프커밍 아웃 하셨네요. 미리 정뗐다 생각하세요
18. ....
'21.9.16 5:56 AM (121.162.xxx.174)그러게요
나도 시집 흉 봐요
하소연이라고 남편에게 말하는데 아들에겐 안하겠어여
근데
남편이 제 정신인지, 은연중 자기 의중인지 잘 헤아려 보세요19. ...
'21.9.16 6:09 AM (116.39.xxx.156)남편이 저걸 다 전했다니
제정신이 아닌데요...?
뒷말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전하는 사람 더 나빠요
시모 말인척 자기 의중일수도20. 안녕
'21.9.16 6:33 AM (211.243.xxx.27)남편이 모자란건가요
21. 왜
'21.9.16 6:54 AM (61.255.xxx.79)전하겠어요
예전처럼 애교도 떨고 전화도 하고 그래보라는 의미죠
저도 6년차, 말 전하지 말라고 해요
나보고 고치라는 의미로 전하는 거 아니냐고22. 정신
'21.9.16 7:23 AM (118.235.xxx.54)똑바로 박혀 있는 남자면 그런말 전하지도 않아요
님남편 시모랑 똑같아요. 시모가 키운 아들 그아들만 정신이 바로 박혀있을리가 ㅋ23. 시엄니가
'21.9.16 7:47 AM (223.38.xxx.195)문제아니고요
전하는 남편이 분란일으키는거예요24. ,,,
'21.9.16 7:54 AM (68.1.xxx.181)말 전하는 남편은 시모와 한팀.
25. 젤모자란
'21.9.16 8:35 AM (39.7.xxx.240)남편두고 남편 정신 바로 박혀있데 ㅎㅎㅎㅎ
원글님 그아들 키운게 시모랍니다
님이 이상하던가 시모랑 아들이 이상하겠죠26. 에휴
'21.9.16 8:58 AM (211.206.xxx.52)지금은 남편이 님 쉴드쳐줘서 정신이 똑바로 박혔다 생각들겠지만
이말 자체를 전한자체가 님 남편도 그닥일겁니다.
아님 눈치가 엄청 없는 사람이든가요
혼자 정신승리하지 마시고
남편에게도 말전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이 처음에야 편들지만
나중에 부부싸움할땐 자기 엄마에게 듣던 모든 걸 소환해
공격합니다.27. 그리고
'21.9.16 9:59 AM (114.205.xxx.84)주2회나 시집을 왜 가나요?
자발적인게 아니면 남편도 시모와 다를바 없다.28. ..
'21.9.16 10:27 AM (39.7.xxx.89)할망구가 미쳤나ㅋㅋㅋㅋㅋ
그럴수록 더 정떨어지게 한다는걸 왜 모를까요?
그걸 전하는 남편도 별로...29. 노망
'21.9.17 1:12 AM (125.184.xxx.101)진짜 시어매들 정신 차려야 해요
평생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