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등급 전문대
인지적 장애가 있다 보니 초등때는 저랑 예습 복습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평균 6~70점은 받았는데 중등 올라 오니 특히 단기 기억애 취약해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너무 아웃풋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중딩때 수학을 포기하고 고등 올라 와서는 모든 과목을 그냥 찍기로 시험을 봤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성실한 편이라 수행평가 철저히 준비 해 가고(수없이 반복하고 시뮬레이션까지 연습하고 시간 투자 많이 했어요) 학습태도나 학습지 검사 같은거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서 지필이 평균 2~30점이었어도 1.2학년때는 평균 5.6등급 정도 받았어요
문제는 3학년 내신인데...2학년 말 학교 특수반 쌤이랑 의논끝에 아이를 특수반 아이들 입장에서는 전문대라고 할 수 있는 전공과 라는곳으로 로 진로를 정하고 1학기때 부터 특수반 수업만 종일하면서 전공과 준비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 당연 3학년 수업은 전혀 들어 가지 않아 내신 7.8등급정도 받은 상태입니다
아이와도 의논끝에 전공과로 진로를 정했고 그래서 준비 안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전문대라도 원서를 쓰고 싶다 하네요
합격한다고 해서 갈 생각은 아니지만 한 번 써 보고 싶다 해서 그러자 했는데 5등급 넘어가는 학교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등급이 낮다 보니 학교에서 등급 공개를 할 지 의문이 들어서요
어차피 합격증 한 번 받아 보려 하는거라 지역 전혀 상관 없고 과도 의미 없지만 아이가 적성에 잘 맞아 봉사도 열심히 했던 일이 도서관 사서 보조예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과로 써 볼까 해서요
일단 내일 담임쌤께도 의논 드릴까 하는데 너무 정보가 없어 82에 올려 봅니다
1. 어머니 훌륭합니다
'21.9.15 7:44 PM (1.237.xxx.100)아이도 훌륭하고요.
밝은 일이 나타나 옛말하며 다복한 생활 기도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셔요.2. ...
'21.9.15 7:44 PM (39.7.xxx.128)도움 되는 댓글은 아니고 아이가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감히 칭찬 해주고 싶어서 댓글 씁니다
꼭 적성에 맞는 전공 찾길 바래요. 성실한 학생이니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3. ㅡㅡㅡㅡ
'21.9.15 7: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엄마도 아이도 대단합니다.
아이한테 잘 맞는진로 찾으면
직업생활도 잘 할거 같아요.
응원합니다.4. 저도 도움은
'21.9.15 7:59 PM (35.216.xxx.26)못드려 죄송하지만,
학생과 어머님 응원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정말 멋지고 훌륭해요. 두 분!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조왕신께 기도드려요.
원하시는 대로 이뤄지시길.5. 훌룽한
'21.9.15 7:59 PM (118.219.xxx.224)어머니세요 아이도 너무 성실하고요
아이들키우다보니
엄마자리가 얼마나 힘든자리인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까지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6. ...
'21.9.15 8:12 PM (211.250.xxx.201)일단 어디가 싸이트인가요?
대학교 쫙뜨는.
전공과가 있는학교를검색하세요
그리고 지역도 추려보시고요
그럼 거기대략 작년등급나오고해요
저도 도움은못되지만
응원합니다~~^^7. .....
'21.9.15 8:14 PM (221.157.xxx.127)장애인전형 따로 있지않나요
8. //
'21.9.15 8:21 PM (219.240.xxx.130)어머니와 아이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꼭 아이가 원하는 곳에 합격해서 기쁨을 느끼면 좋겠네요 장애인 전형이런거 없을ㄲ까요9. ...
'21.9.15 8:40 PM (124.56.xxx.15)응원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장애인 전형은 많지도 않지만 지적 장애 아이들에갠 무용지물이네요
지적 장애 아이들이 겉으로는 티가 잘 안 나지만 이해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하고 일반 아이들과 대학 수업을 따라하기에는 많이 힘들어요
지체 장애경우는 주변에서 도움이나 배려 이해를 받을 수 있고 공부 마리가 있는 경우도 많아 장애인 전형이 가능하지만 지적 장애는 대화가 안 통하니 주변에 친구가 없고 공부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요ㅠ
전문대는 최저 같은거 없겠죠?
수능 안 보기로 해서 원서 안 썼거든요
그냥 대학 합격증 하나 받으면 아이가 그동안 노력한 거에 보상이라도 받는 기분이 들까 해서 있을지 모르지만 안정권으로ㅠ 쓸 수 있는 대학 찾는 중이네요 ㅠ10. ㆍㆍ
'21.9.15 8:45 PM (223.39.xxx.47)전문대홈피 들어가보면 입결 다 나와 있어요. 9등급이 커트라인 이라도 다 공개합니다. 미달되는 곳이 많아요
11. ㆍㆍ
'21.9.15 8:46 PM (223.39.xxx.47)미달되는 낮은 학교 조리나 제과제빵쪽 미용 학과면 졸업도 가능할듯요
12. ㅇㅇ
'21.9.15 8:48 PM (39.7.xxx.49) - 삭제된댓글1,2학년 평균 5.6등급
3학년 평균 7.8등급 이란 말씀이세요?
1,2학년 등급만으로 지원가능한 전문대 많을 텐데요.
지역이 어디세요?13. ...
'21.9.15 9:09 PM (124.56.xxx.15)아이가 인지 능력이 부족해서 대학 수업 따라 가는건 힘이 들고
신체적 질환때문에 먹는 약도 있어 전공과도 집에서 1시간 이내 거리로 알아 보고 있어요
안그래도 전공과에 제과제빵이나 바리스타 자격증 반도 있는데 일단 입학해서 적성에 맞는 과로 결정 하려구요
전문대는 혹시 합격해도 합격에 의미만 두려고 합니다ㅠ14. ..
'21.9.15 9:42 PM (58.79.xxx.33)전문대는 입학할곳 꽤 있어요. 입학도하고 수업도하면좋죠. 잘맞는 과 선택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학생도 어머니도 장하십니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15. ㅁㅁ
'21.9.15 10:00 PM (211.43.xxx.166)집 근처로 알아보세요 이왕이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대는 성실한 학생이면 의외로 잘 따라갈수도 있습니다.
집근처 전문대 보시고 홈피보시면 전형안내? 이런 문서에 등급 다 나와있습니다.16. 응원합니다.
'21.9.15 10:35 PM (210.178.xxx.198)저는 왜인지 눈물이 찔끔 났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도움은 못드리지만 각대학 입학처라는 곳이 있습니다. 원서시즌에 일반대학도 상담하는 학부모도 많아요.
(방문상담 전화상담) 방문해보시길 ..
꼭 입학하셔서 합격소식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