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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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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군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21-09-13 09:40:17
아파트 현관 앞에 두 여자분이 얘기 나눠요
오래 되었어요 한번 얘기 나눈다 싶으면 기본 1시간이죠
두 사람은 아이들 유치원보내고 난 엄마들인 거 같은데
꼭 이 시간에 거기 서서 얘기를 나눠요
우리집은 2층 , 저들이 하는 웅성웅성하는 말이
신경을 거슬러요
처음엔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벌써 몇개월 째 저래요
이 시간이면 아침 먹고 설거지후
음악 틀어두고 커피 한잔 하며 책 읽는 시간이예요
도시락 싸고 출근하기까지 저에게 주어진 여유시간이죠
저들도 얘기할 자유는 있어요
그런데 꼭 저기 현관문 앞에서여야 할까요
그렇게 오래 얘길 나눌거면 거기 바로 앞
벤치도 좋은데요.. 근사한 나무데크로
지붕도 있는 괜찮은 장소거든요.
책에 집중하려 할 때면 저들의 갑자기 높아졌다
다시 낮아지는 얘기 소리가 신경에 거슬려요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그럼 너무 오바일까요?
IP : 116.123.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말고
    '21.9.13 9:43 AM (222.102.xxx.75)

    1층 공동현관 밖이 아니고 그냥 개방된 1층이면
    님 현관에서 신장 열었다닫았다 문을 두드리기도 하면서
    여기 사람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보세요
    여기서 누가 듣고 있다 생각하면 안 그럴지도요

  • 2. ㅇㅇ
    '21.9.13 9:45 AM (58.234.xxx.98)

    시끄럽다고 소리한번 지르세요.
    어느 층에서 그런건지 모를꺼에요.

  • 3. ㅇㅇ
    '21.9.13 9:45 AM (175.125.xxx.199) - 삭제된댓글

    말씀하세요. 자기들 얘기하는게 누구한테 실례가 되는지 몰랐을수있을거 같아요.
    은근

  • 4. 필로티
    '21.9.13 9:45 AM (116.123.xxx.207)

    있는 아파트라 저들의 목소리가 울려서 2층에 올라와요
    여기서 어떻게 해볼 수는 없어요

  • 5. ㅇㅇ
    '21.9.13 9:46 AM (175.125.xxx.199)

    말씀하세요. 자기들 얘기하는게 누구한테 실례가 되는지 몰랐을수있을거 같아요.

  • 6. ...
    '21.9.13 9:5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내일아침에는 아파트입구문에 메모해서 붙여놓으세요
    목소리가울려서 시끄럽다고...

  • 7. ....
    '21.9.13 9:54 AM (203.251.xxx.221)

    베란다에서 고개 한 번 쑥 내밀어서 그 사람들 보면 안될까요?

  • 8. ㅇㅇ님
    '21.9.13 9:54 AM (116.123.xxx.207)

    충고대로 얘기하고 왔어요
    몰랐다고 죄송하다네요
    댓글 감사해요

  • 9. 아마도
    '21.9.13 9:55 AM (221.140.xxx.139)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마땅히 어디 가기도 뭐하고 하니까 나름 자기들은 그냥
    아파트 공터에서 두런두런 이야기한다고 생각할걸요.

    창 밖에서 고개 내밀고서, "어디서 나는 소리야...?" 하고 두리번거리시거나,
    필로티 벽에, "이곳에서의 소음이 세대에 전달된다" 고 관리실 통해서 메모 붙이시길 추천합니다.

  • 10. 막대사탕
    '21.9.13 10:18 AM (121.124.xxx.9)

    윗님처럼 메모부착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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