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들어주는 가까운 사이는
육아 스트레스든 취업 스트레스든 들어줄 수 있어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요
제 직장동료는 자기 스트레스는 죄다 저에게 풀면서
제 스트레스는 가볍게 무시해요
대체 니 육아 스트레스를 내가 왜 다 알아야돼???? 라고 되묻고 싶어요.
나 애가 어려~ 로부터 시작해서 뭐든 불쌍한 척 하는데
이런 사람 한 두명 겪을 때는 측은지심 발동해서 성심성의껏 도와줬는데
이걸 단골 레파토리로 삼는 사람, 도움 받고도 당연시 하는 사람 몇 명 겪고 나니까 육아스트레스 푸는 사람은 멀리하고 싶어요.
제가 애가 없는데 왜 저한테 자꾸 육아스트레스 말하고
제가 가진 좋은 물건들 탐내고ㅡ제 돈 써서 밥 사주길 원할까요?
둘이 맞벌이 하고 서울에 아파트도 있으면서 왜 그럴까요
싱글이라
결혼식 축의금내고 돌잔치 축하금 내고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돌려받는 거 하나도 없는데
아파트 청약도 못 넣고 있는데
집 한 채 마련하려니 허리가 휘는데
임산부 배려해주고 출산 휴가간 동료 업무 대신 해줬으면 이미 충분히 도와준거 아닌가요?
자기 육아를 저와 같이 하고 싶어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육아와 아기들에게 당췌 관심 없거든요?
내가 미혼으로 결혼안하고 내 일 하고 남에게 손해 안 주는데.
왜 나를 긁지못해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그 나이에 무슨 결혼을 하고싶어하냐고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ㅎㅎㅎㅎㅎ
선보고 왔다고 하면 눈이 휭둥그레해지고 입을 삐죽거리더라고요
아니 대체 당췌 왜 그러는 거에요~~~~~~~!!!!
육아 스트레스를 나에게 풀지 마..
ㅇㅇ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21-09-10 12:33:06
IP : 39.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10 12:36 PM (223.39.xxx.235)이거 공감해요
자꾸 왜 미혼여자들한테 육아에 대해 공감해달라 도와달라고 치대는지...그런건 니 남편보고 도와달라하라고 소리치고 싶음.2. ㅇㅇ
'21.9.10 12:44 PM (222.100.xxx.212)저는 평소 애들 싫어한다는 티를 팍팍내요 막 오버하면서 극혐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는 애기 얘기 안해요 ㅋㅋ
3. 맞아요
'21.9.10 12:45 PM (223.62.xxx.210)마치 나라 위해 아이 낳아 주고 애국했다는 식입니다
정말 무슨 사고방식이 그 따위인지.4. 헐
'21.9.10 12:57 PM (218.157.xxx.171)다른 것보다 원글님이 선보러 간다고 할 때의 반응, 그 나이에 무슨 결혼이냐 이러는 거 보면 피해야할 사람이네요. 진심으로 비혼이 낫다고 권유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잘될까봐 시샘하는 거잖아요.
5. ..
'21.9.10 12:59 PM (121.162.xxx.52) - 삭제된댓글말을 돌리거나 자리를 떠요.
왜 말을 못해요. 열통터지게 왜 그걸 다 받아주고 있어요.6. ...
'21.9.10 1:36 PM (221.151.xxx.109)샘나서 그러는 거잖아요 부러워서
받아 치세요7. ㅇㅇ
'21.9.10 8:53 PM (39.7.xxx.44) - 삭제된댓글샘나서? 가진 것도 많으면서 무슨 싱글을 샘을 내요?
이상한 심뽀네요
나라를 위해서 애를 낳다니 무슨 헛소리인지
그렇게 말하는 집 애들은 모두 군인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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