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인데 옷 정리 버릴려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옷정리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1-09-10 10:02:00

이래저래 옷을 사다보니 옷장이 꽉 찼어요. 40중반부터 옷을 엄청 사 모았어요. 버리지도 않구요.

그런데 막상 또 입는 옷만 입어서 계절도 가니 이참에 정리하려는데요

저는 아직은 직장 다니고 비교적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직장이에요 . 아마 55세까지는 일할 것 같아요.

자동차로 출퇴근하구요.


여하튼

올 여름에 손이 안가서 거의 안 입은 옷을 보니


1. 목이 좀 파인옷. V 자 넥.  -- 고개 숙이거나 할 때 너무 신경 쓰여서 잘 안입게되네요.

2. 안이 좀 비치는 옷 -- 다들 어떻게 입으시나요 ? 저는 한여름엔 비치는게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살색 런닝 입으려니 귀차니즘 발 동으로 안입게 되요.

3. 레이스 많은 옷 -- 예전에 예쁘다고 구매했는데 나이 탓인지 이제 부끄러워서 못입겠네요

4. 블라우스들. -- 불편해요 .

5. 저와 안어울리는 색깔의 옷들.


저 옷들 다 버려도 후회없을까요 ? 저걸 다 버리면 상당히 많이 옷이 사라질 것 같긴해요.

제가 염려스러운 건 나중에 나이 좀 들면 갑자기 저 옷들을 다시 입고 싶어진다거나 할 옷은 없을지 그게 좀...


갑자기 사회 분위기인지 유행인지 .. (나중에 알고 보면 유행인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평범한 옷들만 입고 싶어요. 눈에 안띄고 목도 적당히 올라오고 편한 옷들이요. .펑퍼짐한..


박스에 담아서 가지고 있어야할 지 과감히 버려야할 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3.97.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0 10:03 AM (218.148.xxx.195)

    일단 버리세요 ㅎㅎ 다시사죠 뭐

  • 2. 레이스
    '21.9.10 10:05 AM (72.140.xxx.187)

    입기 부끄러운 옷들은 절대 다시 입게 되진 않더라구요 레이스옷이나 유행타는 옷들은 버리세요

  • 3. ……
    '21.9.10 10:05 AM (211.245.xxx.245)

    4번 블라우스 중에 검정 흰색 한개씩은 놔두시고
    나머지는 집밖으로!!

  • 4. 와우
    '21.9.10 10:07 AM (1.237.xxx.97)

    저도 40대 후반인데 목 깊게 파진 옷 불편해서 안 입어요.
    다른 건 몰라도 목 깊게 파진 옷은 다 버려도 됩니다. 깊게 파진 옷 중에 티가 있다면 여름에 집에서 입기는 좋은데 아마도 외출복과 실내복이 다를테니 다 버리세요.

    블라우스는 레이스 있는 거 입기도 하는데.. 지금 안 내키면 그냥 입고 싶지 않은 거라서 버려도 됩니다.

    저도 옷 정리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 5. ..
    '21.9.10 10:10 AM (1.224.xxx.12)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보면 목파진 옷입은 분들이 보여요 스파브랜드 때문인지
    근데 똑딱이 달면 안되나요?

  • 6.
    '21.9.10 10:11 AM (218.55.xxx.217)

    드뎌 옷정리할때가 왔군요
    누가와서 안입는옷 안어울리는옷 유행지난옷
    싹 버려줬으면 좋겠어요
    살때 가격 생각나 아까워서 놔두고
    나중에 입을까봐 놔두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놔두고
    이러니 저러니 버려도 버려도
    옷장은 항상 가득차있는 이유겠죠

    프릴달린 옷들은 버리시는게 어떨까요?
    나이들수록 안입게 되더라구요

  • 7. ...
    '21.9.10 10:17 AM (112.214.xxx.223)

    버리는게 아니라
    안 사는게 능사

    저라면 차라리 새옷을 안 사고
    직장생활하는동안은 갖고 있을거 같아요

  • 8. ...
    '21.9.10 10:23 AM (124.199.xxx.253)

    손 안가서 안 입게 되는 옷은 나중에도 안 입게 되요
    저라면 싹다 버리고 나중에 입고 싶어 지면 그 때 다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사면 되죠.
    마음 먹었을 때 싹 버리세요

  • 9. 1234
    '21.9.10 10:53 AM (118.221.xxx.151)

    여기서 보고 굿윌에 8박스 기부했어요.
    정말 입는옷만 입더라구요

  • 10. ....
    '21.9.10 11:12 AM (203.221.xxx.237)

    3번 레이스와 5번 안 어울리는 색의 옷은 버리고 나머지는 조금 걸러서 갖고 계시면 안 될까요? 불편해도 블라우스 필요할 때 있어요. 특히 일 하시면요.

  • 11. ...
    '21.9.10 11:43 AM (122.38.xxx.175)

    리폼할수 있는것은 우선 리폼해보세요.
    그리고 손이 안가는건 그냥 버려야해요. 나중에도 손이 안가더라고요.

    단 리폼을 하고 나면 옷이 색달라져 입게 됩니다.

    가령 긴팔 블라우스같은건 팔을 그냥 잘라요. 가위로요.
    그리고 9월 10월에 가디건이랑 같이 겹쳐입어요. 그리고는 버려요.

    목이 너무 파인건 v 라인을 서로 맞대고 바느질 안되나요?
    저는 보통 세탁소 가서 부탁드려요.

  • 12. 흠..
    '21.9.10 11:5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블라우스 말곤 다 버릴듯

    저도 파인옷 비치는 옷 레이스 달린 옷 다 안입어요.
    가슴 파진옷 중 마음에 드는건 제가 바느질하거나 옷핀 안쪽으로 잘 꽂아 입으면 괜찮은게 있더군요.
    -물론 그렇게 입어서 옷태 이상한건 안입어요.

  • 13. 다른 건 몰라도
    '21.9.10 3:55 PM (222.113.xxx.47)

    입으면 불편한 1.2 번 옷은 다 버리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속이 다 시원할 겁니다

    블라우스 중에서도 색이 요란하거나 너무 몸에 붙는 핏의 옷들은 버리세요.나이들수록 아무리 날씬하니 군살없어도 몸에 딱 맞는 옷은 안이쁘고 좀 없어보여요.

    레이스는 블라우스 형태면 과하고 검은색이나 흰색 정도의 티 라면 , 그래도 가지고 있어볼거에요.청바지나 블랙진 입을 때 레이스 티 넉넉한 사이즈로 입으니까 덜 초라해보이더라구요.레이스 블라우스 레이스 원피스는 넘 신부 느낌 나서 나이에 안맞는다 싶은데 단순한 디자인의 레이스 티는 티를 좀 신경써서 입었다 싶어서 괜찮았어요.

    안어울리는 색깔의 옷들도 아마 계속 손 안갈거에요.

    다 버리고 나면 진짜 넘넘 시원할겁니다.내가 왜 그 옷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나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486 시누이가 이상해요 20 답답 2021/09/12 20,567
1239485 결혼 12 슬픔 2021/09/12 3,940
1239484 결선투표 갈 수 있을까요? 호남분이 또 역사 새로 쓰실까오ㅡ 17 ㅇㅇ 2021/09/12 1,920
1239483 커트로 펌효과 내주는 헤어디자이너 6 ㅡㅡ 2021/09/12 3,724
1239482 복면가왕 패널중 권인하씨 옆에 계신분 누구시죠?? 5 .. 2021/09/12 1,747
1239481 인덕션 제일 좋은 점은 17 인덕션 2021/09/12 5,925
1239480 냉동보관한 깐더덕 3 ㅁㅁ 2021/09/12 1,414
1239479 서울시 9월분 재산세 5천억 늘었다 15 국토부만세 2021/09/12 1,903
1239478 문파분들! 투표율 올리는게 중요해보여요 10 ㅇㅇㅇㅇ 2021/09/12 899
1239477 코로나감염이 건너서도 될수도 있을까요 4 ff 2021/09/12 1,490
1239476 강원도민 앞에서 이재명 망언, 어쩜 좋나요... 29 한심 2021/09/12 2,847
1239475 주식ㅡSFA반도체 잘아시는 분 ㅠㅠ 6 ㅜㅜ 2021/09/12 1,853
1239474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보고 정신이 멍하네요 18 2021/09/12 4,998
1239473 딴지가니 이재명지지자랑 추미애지지자랑 싸우네요 24 딴지 2021/09/12 1,745
1239472 입문용 카메라(dslr 이나 미러리스) 추천부탁 4 8282 2021/09/12 1,043
1239471 제가 잘못 살아온거 같아요 132 엄마 2021/09/12 28,892
1239470 양배추 채썰어 물에 담가둬도 되나요? 6 양배추 2021/09/12 4,496
1239469 급질)도라지 치댈때 가는 소금으로 해도 ? 2 ㅇㅇ 2021/09/12 1,051
1239468 팟캐 씨네타운 들으시는분들 8 ㅇㅇ 2021/09/12 1,090
1239467 오늘 하루 실컷 먹어봤어요 4 ㄱㄴㄷ 2021/09/12 2,875
1239466 일원동에 걷기 좋은 공원 있을까요? 3 ... 2021/09/12 1,507
1239465 파란 장미의 꽃말을 아세요?(이낙연 후보 지지자만) 18 기적 2021/09/12 1,757
1239464 이번 투표결과는 45 ㅎㅎ 2021/09/12 2,147
1239463 호남에서 역전을 노려 결선을 간다는 의미는.. 7 윌리 2021/09/12 1,375
1239462 테너존노 공연 중계 합니다(방금 끝났어요) 2 ㆍㆍ 2021/09/1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