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고양이

[고양이]

이야기가 뜬금없이 윤회로 빠져서 글 삭제 합니다

[..]

신기하네요.. 근데 그 고양이 발정난거였을듯요..
그리고
그 남자가 패는 그 개가 내 부모일수도 내가 죽으면 그런 개가 될수도 있다 생각이 들어서요
ㄴ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00]

님 글을 읽으니 가슴이 아득하고 아련하네요...
님은 참 좋은 딸이었을 것 같아요. 아버님도 틀임없이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님처럼 아버지를 그리고 위하는 딸이 있으니.. 냥이랑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미]

떠돌이동물 사체까지 치워주시는 원글님의 마음씨가 참 곱네요. 꼭 아버님이 환생한게 아니더라도 그리 덕을 쌓고 사시니깐 좋은 일이 많이 생길꺼라 믿습니다~

[고양이]

윗님 집에 들이자 바로 중성화 해서
발정은 아닐거에요
이런 걸 보면서 환생을 믿게 됐어요 하지만 윤회는 안 믿어요

[....]

슬프고 애잔하고...
심야괴담같기도 하고.
환생이나 윤회는 안믿는데 믿게 만드는 스토리라...

[윈글님]

환생이 바로 윤회죠
윤회가 없으면 다시 태어남이
있을수 있나요

이세상은 공평하다는 의미가
윤회가 있기때문이에요
한생만 있다면 이세상은
얼마나 불공평할까요
하지만 긴 수천번의 삶을
살면서 이런저런 삶을 살아왔다면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것이
억울할게 없다는걸 인정하게되고
남탓할게 없는거죠
그 모든 삶의 기록이 무의식에
기록되어있어서
전생의 악연을 만나면
첨 만나더라도 무의식에
남아있는 감정이 의식으로 나와
밉고 싫은거죠

어느교수가 수행하다 아들낳고
사별한 부인이 환생했을까
궁금해했는데 아들의 배우자로
환생했답니다

저아는 수행자도 장인이 어는생에
친엄마 처형이 부인이었다고 ㅠㅠ
현재 아들은 전생에 일본에
모시던 왕이었고 등등

저도 왜 신랑에게 미안한 맘이
안들을까 항상 궁금해 했는데
전생에 제가 무속인일때 먹여살린
기둥서방이었더군요

다른분은 부부가 항상 이상하게서로떠날까봐 불안한 맘에 많이
싸웠는데 전생에 부인이 그리
매번 도망친걸 잡아오고
남편은 부인을 못미더워하고
부인은 이생에 그건을 갚느라고
남편이 조그만 안보여도 펄펄뛰고불안해하고

전생을 알면 이세상에 억울할것도
없고 모든성인들이 사랑 자비 용서를 부릇짖는 이유는 이런전생의
매듭을 푸는 최고의 방법이기때문입니다

요즘 부모가 즐겨서 낳았으니
책임지라는 생각이 얼마나 많이
무지하고 그로 인한 업을 짖게되는지 ㅠㅠ
서양에서 20년간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만 전세계로 쫒아다녀 연구한 교수
왈 윤회가 있구나 인정했다들었고

어느 서양영매가 아들이 그런애기를 하더랍니다
자기가 영혼으로 떠돌고 있을때
하와이 해변에서 산책하는
부부를 보고 다시태어남을
선택했다 애기하는데
그 서양영매가 놀란게 하와이여행은 애기한적도 없고 그즈음에
생긴걸 자기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들이 그리 애기하니
자식이 부모를 선택해서 나온다는
진실을 믿게되었다했어요

지금 우리주위의 모든 인간관계는
전생의 다 인연을 풀게 있어서
가까이 관계를 만난거랍니다

신은 우리인간에게 선택의 자유와
그선택에 따른 책임도 준거라고하죠
예수님도 윤회를 언급했고
로마가 정치적인 지배를 쉽게할려고 윤회부분을 다 삭제한거라고
서양에선 인정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전생을 보는 여자란
책이 있어요 한번보시길

[윈글님]

새벽이니깐 더 애기하자면
제 가까운분중에
전생을 보는분이
임진왜란당시의 일본인은
한국에 한국인은 일본에
교차로 많이 태어났다 합니다

그리고 그분왈 이명박이가 제일
불쌍하다 합니다 ㅋ

전 엄마랑 살갑지가 않았네요
그분왈 전생의 자매라고
ㅋ

아주 선하게 사는 사람들이
빨리 가는경우를 우리는 신이불공평하다하는데 그건 이생에서
마쳐야할 숙제가 끝나서 담생으로
환생할려고 가는경우가 많다해요
담생에는 선하게 산 복으로
더 좋은 환경으로 이동하는거죠
악인이 오래사는게 불공평하다하지만 사람이 변하기 쉽나요
더 악한행동만 쌓이니 담생은
고생길이죠 오히려 그런사람에겐
장수가 복이 아니라 벌이죠

영혼이 가는곳의 힘은 현실은
돈이지만 그곳은 선행이 현실의
돈과 같은 역활을 한다고해요
서열이 더 확실한곳이에요
신은 있다고 해요 다만 선행의
부자가 아니고서는 그근처도
가보지도 못한다합니다

이세상에는 속세에서 도력이 높은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분들은
남의 인생에 보아도 들어도
애기안해주어요그건 그사람이
이생에서 겪어야할 숙제를
방해하느거라고
다만 그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면 애기를 해주죠
(주위에 절대 애기안해줍니다
애기해주어도 업보가 가득한
사람은 말려도 그속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런애기있잖아요 탁발온 스님에게 보시하니 스님이 애기해주어서
고를 피했다고

마지막으로 선한사람이 복받는다는건 돈부자가 된다는게 아니라
그런 깨달은 도인들에게 알게모르게 도움받습니다 절대 이기적인
사람들은 근처도 못가고 스스로
피해요 그런분들에게 커피한잔만
드려도 ㅎ 제가 경험한거에요

결론은 윤회는 있습니다

[윈글님]

아부여하자면 아무리 교회다니고
신앙생활해도 타인에게
이기적으로 살면 신근처에도
못간다는거죠 스스로
이건 어느종교인도 똑같아요
선행하는 삶이 아니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