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집 개가 학대를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쿠쿠링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21-09-08 14:37:56
어느날 밖에서 깨갱 소리가 나길래 잘못 들었나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옆집 옥상에서 개가 주먹으로 맞고 있더라구요
이런 장면을 실제로 본게 처음이라 너무 놀라서 손이 벌벌 떨리는데 일단 동물학대 검색하니 구청이나 시청 민원과 신고번호가 있더라구요
신고하니 증거가 중요하다고 하고 정확한 주소지도 필요하다하길래 일단 찰영부터 했는데 이미 끝난후라 소리치는 장면뿐이었어요
그래도 주소를 알아내야겠다 싶어 주인이 사라진뒤 30분후 골목 골목 들어가 개 옆집으로 가서 강아지를 살펴보니 외견상으로는 괜찮더라구요
저희집에서는 바로 옆집이 아니라서 거리가 좀 있었거든요
일단 주소지 확인하고 다시 민원과 신고하니 바로 학대현장이나 아님 개의 큰부상이 있지않은 이상 분리조치나 처벌이 힘들다길래 다음엔 경찰112에 신고하라 하더라구요
그게 4월26일 일이였어요 그뒤로 2주간 창문아래 숨어서 매일매일 지켜봤는데 옥상에서 키우긴해도 가족들이 알뜰살뜰 살피며 키우더라구요
가족 전체가 돌보는데 여자 두분은 알뜰살뜰하고 위상의를 입지않고 돌아다니는 40대 남자분 그분이 거칠게 다루시더라구요
그냥 그날 그랬나보다했는데,,,
어제 또 일이 벌어졌네요 소리가 나서 가보니 또 때리고 있었고 강아지를 목줄로 잡아 패대기를 치더라구요
정신 바짝 차리고 동영상 증거남기려하니 밤 11시가 넘긴 시간이라 깜깜해서 하나도 찰영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112신고하니 15분만에 오시긴했는데 상황은 종료되어 있고 주인에게 확인도 안하고 개만보고 돌아가셨어요
아,,,,집에서 가만 있는데도 마음이 너무 그래요 구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IP : 124.63.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21.9.8 2:40 PM (218.55.xxx.109)

    카라 같은 동물보호단체 연락해보세요

  • 2. ㅇㅇ
    '21.9.8 2:44 PM (221.153.xxx.251)

    너무 가슴아프네요ㅜㅜ 옥상에서 묶여 키워진다는것만도 가슴 아픈데 학대라뇨ㅜㅜ 우리나라 제발 동물보호법 좀 제대로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원글님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고 애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 3. 계속 신고
    '21.9.8 2:53 PM (210.207.xxx.50)

    하시면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4. ......
    '21.9.8 2:59 PM (106.102.xxx.227)

    ..목줄잡아 패대기.ㄷㄷ
    밤이면 소리라도 녹음하시면 인정될거예요
    상황을 자세히 쓰는것도 인정됩니다
    저 아동학대신고할때 사진없어도
    엄청 자세히 보고들은거 적었어요

  • 5. ... ..
    '21.9.8 3:16 PM (125.132.xxx.105)

    제 생각에도 동영상을 찍으려고 님 모습을 노출시키면
    그 남자에게 원글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어 위험할 거 같아요.
    차라리 제대로 녹음을 하세요.
    강아지 학대하는 거 보니 남자도 제정신 아닌 거 같으니
    강아지에겐 미안하지만 좀 시간을 두고 제대로 녹취하고
    님도 그 남자 조심하세요.

  • 6. 난난
    '21.9.8 4:11 PM (115.21.xxx.3)

    아.. 불쌍해서 어떡해요
    원글님 포기하지 마시고
    꼭 신고하거나
    그 개 분리되도록 도와주세요.
    또 글 남기시면 꼭 돕고싶네요

  • 7. ::
    '21.9.8 4:27 PM (1.227.xxx.59)

    원글님 글만봐도 떨리네요.
    신고 꼭 부탁드립니다.저렇게 놔두다간 개가 어떻게 될것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002 문통은 양산에 경호시설로 고층 빌딩 짓나요? 33 ?? 2021/09/08 3,074
1238001 맛없는 샤인 머스켓의 장점 1 ... 2021/09/08 3,844
1238000 서울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잘 하는곳? 2 자세 2021/09/08 1,050
1237999 40대 후반이 되니 늙어 보일수밖에 없네요.. 10 .... 2021/09/08 7,033
1237998 부끄뚱 너무 귀엽지 않나요? 7 부끄뚱 2021/09/08 2,177
1237997 요즘 82 습작생들이 잘 안 보여요 1 .. 2021/09/08 917
1237996 굵은 소금처리 15 궁금 2021/09/08 2,885
1237995 저처럼 게임 유튜브 보시는분 계신가요 1 . . . 2021/09/08 712
1237994 연금 수령 택일 골라주세요 12 궁금하다 2021/09/08 2,399
1237993 대학생 자녀 자동차운전 하게하시나요? 의견듣고싶어요 41 대딩망 2021/09/08 5,714
1237992 급질 일용직알바 신분증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야하나요? 1 궁금이 2021/09/08 2,733
1237991 류근 시인 페북 글(이낙연 의원사퇴건) 46 ㅇㅇ 2021/09/08 3,415
1237990 투명한 실리콘용기 보셨어요? ㄴㄴ 2021/09/08 796
1237989 이낙연 후보, 배수진 치고 정권 재창출에 인생 전부를 걸다 18 ㅇㅇㅇ 2021/09/08 1,458
1237988 남자는 외모에서 무조건 키예요 44 2021/09/08 12,193
1237987 대장내시경 전날 바나나 먹어도되나요 9 ㄱㅂㄴㅅ 2021/09/08 3,542
1237986 안정형인 분들 사는 집외의 자산을 어떤 형태로 보유하고 계세요?.. 4 노후대비 2021/09/08 2,022
1237985 게시판 들어올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빠요. 9 바빠요. 2021/09/08 1,302
1237984 며칠째 심장이 두근두근 6 2021/09/08 2,471
1237983 라흐마니노프곡이 유명하고 이번 콩쿨에서도1등했다고해서 27 ㅇㅇ 2021/09/08 3,453
1237982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는 끝났나요? 19 ㅇㅇ 2021/09/08 1,162
1237981 민무늬 유기수저 Ul 2021/09/08 752
1237980 씽크대배수관이 꽉 막혔어요 7 비상금 2021/09/08 2,192
1237979 서울 병원에 갈 예정인데 코로나 걱정되네요 2 서울 2021/09/08 1,111
1237978 김부선 충격 폭로 "이재명, 내 집에서 15개월 동안 .. 48 샬랄라 2021/09/08 25,851